사실 뭐 쟤 덕분에 쟤한테 도움 받은 몇몇은나락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고 본인도 악의없이 눈먼 이상주의자 느낌이라서 우시지마도 제발 원금만 갚아달라고 말했고 친구를 팔아넘긴 후에도 “널 그런 곳에 보낸 것을 슬퍼하지 않아.” 라고 스스로에게 거짓말하면서 슬퍼하는 장면이 나옴
속터지지만 아마 길만 잘 들었더라면 헌신적인 봉사자가 됐을지도 모르는 냥반이라 우시지마가 본인하고 완전 반대이면서도 친구라고 여겼음
놀랍게도 저 새끼 기준으로는 존나 엄청 많이 봐준 것 맞다.
자기 돈이면 1만엔을 때가도 용서해주지 않고, 또 돈 빌려줘서 벌 수 있으면 누구든지 빌려줄 놈이
‘나한텐 빌리지 않는게 좋아’ (1차)
‘내 돈을 5억이나 훔쳐가다니 그래도 원금만 돌려주면 일단 봐줄게’ (2차)
까지 해줬다..
이 장면 의미있는게 뭐냐면
왼쪽 친구놈은 불결한 곳에 살다 와서 냄새나고 더럽다고 사채 직원들이 질겁함
우시지마는 결벽증 있어서 남이 자기차 탈땐 신발에 비닐 끼우고 타라하고, 지하철 탈때도 손잡이는 손수건으로 잡고 탐
그런데도 우시지마는 오랜만이라 반갑다면서 저 친구 바로 얼싸안음
그리고 우리 사채는 비싸니까 다른곳 가라고 '충고'해줌
날라리 편처럼 돈이라면 사람도 죽이는 우시지마 기준 엄청난 호의지
원금만 찾아와라 <--여기부터 친구라 한번 봐줬네
너한텐 못 빌려준다고 거절했고 원금만 돌려주면 없던 일로 해주겠다 했으니 고리대금업자가 그 정도면 선심 엄청 쓴거 같은디
저정도면 쟤 기준으로 노력한거야
5억이면 있던 우정도 증발하겠다
5억을 훔침<보통은 여기서 주금.
우시지마는 우정이라고 생각한게 확실해 근데 저 5억 훔쳐간 놈이 우정이고 나발이고 너무 10ㅅㄲ였네
저정도면 쟤 기준으로 노력한거야
원금만 찾아와라 <--여기부터 친구라 한번 봐줬네
5억이면 있던 우정도 증발하겠다
거의 사랑에 가까운 우정이긴 한데 우시지마가 작중에서 진짜 친구라고 생각한 인물이 카노, 에자키, 이누이, 유키 4명 정돈데 앞의 셋이랑 유키랑 비교 해 보면 대우가 아예 다르긴 하지
아예 돈 못 갚겠다고 해서 사람 죽인적도 있고 풍속편 안나 커플 보면 남친 여친 둘 다 속여서 오키나와에 험한일 시키러 팔아버리는데 그거에 비하면 유키는 터트린 일에 비해 진짜 배려해준거
참고로 친구가 아닌 새끼가 사업 깽판 친 거에 대한 결말을 보고 싶으면 우시지마 불량소년 편을 보면 됨
너한텐 못 빌려준다고 거절했고 원금만 돌려주면 없던 일로 해주겠다 했으니 고리대금업자가 그 정도면 선심 엄청 쓴거 같은디
우시지마는 우정이라고 생각한게 확실해 근데 저 5억 훔쳐간 놈이 우정이고 나발이고 너무 10ㅅㄲ였네
사실 뭐 쟤 덕분에 쟤한테 도움 받은 몇몇은나락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고 본인도 악의없이 눈먼 이상주의자 느낌이라서 우시지마도 제발 원금만 갚아달라고 말했고 친구를 팔아넘긴 후에도 “널 그런 곳에 보낸 것을 슬퍼하지 않아.” 라고 스스로에게 거짓말하면서 슬퍼하는 장면이 나옴 속터지지만 아마 길만 잘 들었더라면 헌신적인 봉사자가 됐을지도 모르는 냥반이라 우시지마가 본인하고 완전 반대이면서도 친구라고 여겼음
저정도면 쟤기준 존나 봐준거 아닌가 ㅋㅋㅋㅋ
5억을 훔침<보통은 여기서 주금.
'우리는 이자가 비싸니깐 다른 곳으로 가봐'라고 조언한 시점에서 우시지마 입장에선 우정 맞지
친구로서 배려해준거보면 찐이군
우시지마도 저 돈이 쟤돈이 아니라 쩐주에게 지원받는거라 5억 손댄거 원금 가져오면 봐줄게는 정말 우정에서 나온 선처임 ㅇㅇ 딴놈이 그랬으면 마른오징어 짜내듯 짜내고 섬에 팔려가는 엔딩 나왔을거
1번에서 대출 거절 한 것만으로도 찐우정이다 쟤 입장에선
우시지마가 아마 친구 빼고 잘 봐준애가 배짱 있게 'ㅅㅂ 엄마 빚 내가 갚을테니 ㅈㄹ마!!' 하고 덤빈 아들놈 아닌가 그때 그 부하가 왜 그렇게 잘 해주냐니까 '매일 그렇게 살면 힘들잖아.' 하고 넘어간거 말고는 잘 봐준게 없는걸로 아는데
상환의지가 있고 자기도 시간 걸려도 깨끗하게 돈 받아낼 수 있으니까 안 뜯어낸거였나... 우시지마랑 엮인 채무자 중에선 제일 해피엔딩
사채업자 기준이 아니라 그냥 일반인 기준에서도 존나 너그러운거 같은데
고리대금 업자 타이틀 때더라도 친구가 5억 훔침 그걸 바주려고 한 시점에서 우정아님?
5억이면 우시지마 아니어도 살인 났다;;
우시지마 한테 저정도면 좀 봐줬다 수준이 아니라 엉덩이구멍정도는 번갈아서 쓸정도로 사랑하는거임
친구돈 훔친 놈을 친구라고 부를 수 있나 우시지마는 친구라고 생각한 거 같은데 반대쪽은 그러지 않은 거 같은데
5억이면 현실에서도 칼부림 나;
얼마전에 돈빌려간거 안갚고 기부해서 개빡친다는 글이 생각나네
보통의 경우엔 1억이어도 바로 모가지 따이고 들어감
5억 훔쳤으면 평범한 사람이었어도 때려죽였다
5억?
사체업자가 아니어도 저정도면 우정이 맞습니다. 5억 돈이면 칼빵 안넣는게 다행인 수준으로 거금이라고 ㅋㅋㅋ
놀랍게도 저 새끼 기준으로는 존나 엄청 많이 봐준 것 맞다. 자기 돈이면 1만엔을 때가도 용서해주지 않고, 또 돈 빌려줘서 벌 수 있으면 누구든지 빌려줄 놈이 ‘나한텐 빌리지 않는게 좋아’ (1차) ‘내 돈을 5억이나 훔쳐가다니 그래도 원금만 돌려주면 일단 봐줄게’ (2차) 까지 해줬다..
똥이 들락날락 거리는것 같은 사이였으면 원금도 안받았지..
뭔 막장 쓰레기를 보면서 우정 운운하고 있어
뭔 만화인지는 안 봐서 모르겠는데 , 일단 이거만 봤을 때는 사채하는 애들 기준으로 엄청 자비롭던가 그도 아니면 저 친구에 대한 엄청난 우정을 가진 걸로 보임 사채하는 애가 " 원금만 가져오라 " 는 말을 한다는 거 자체가 사채 애들 기준으로 부처님 수준임
사채업자 중에 가장 독한 부류로 나오는 캐릭터임 저 만화 보면 죽으면 죽었지 절대 사채는 접근도 하면 안된다는 교훈 주는 만화야
그럼 후자겠구만
저기서 제일 해피엔딩이 온가족이 거지가 됐지만 백수 븅.신이던 아들이 막노동 현장에서 이자하루하루 갚으면서 삶의 보람을 찾았다가 해피엔딩임 ㅋㅋㅋㅋ
보통 나오는데 여친은 빚갚으려고 섬으로 팔려가는데 그거 막으려고 온남친에게 그럼 니 장기떼면 여친구해줌 ㅇㅇ 이럼 그래서 남친은 남친대로 장기 때여 죽고 여친은 여친대로 섬에 팔려가는게 노멀엔딩
찐 사랑인데
우정이지. 친구한테 사채 안빌려주고, 손해본거도 자기가 메꿨을텐데.
쟤도 쩐주 돈 맡아가 사채업자 하는 거라서 진짜 자기 목숨 걸어가면서 친구 살린거임
50만원도 아니고 5억은 좀 세다
아니... 5억의 돈이 도난당하면 보통은 가족도 신고하거나 연을 끊고 악착같이 받아내지... 저건 우정도 보통 우정이 아님
5억을 훔쳐갓는데 사채업자가 원금만이라도값으면없던일로해주겟다는데 우사지마에게 우정이있니없니 하는 사람이 5억이란돈에 개념이없는게아닌지?
서너달은 아니고 사실상 들어가면 죽어서 나올 수 있는 곳으로 보내긴했지
존나 봐준거 아님???? 저거 이상 어캐 커버를 쳐주냐......
홍길동이여 뭐여
우정은 서로 존중하는 사이에서 생기는 감정이지. 남의 돈 5억 훔쳐간 시점에서 이미 친구고 뭐고 그냥 도둑놈이잖아...
원글 쓴 애는 대체 우정을 뭐라고 생각하는것임? 5억 훔쳐가는 새끼면 애초부터 친구라고 할수도 없는건데
5억 훔친건 우정이 돈독해서 그런거야?
이 장면 의미있는게 뭐냐면 왼쪽 친구놈은 불결한 곳에 살다 와서 냄새나고 더럽다고 사채 직원들이 질겁함 우시지마는 결벽증 있어서 남이 자기차 탈땐 신발에 비닐 끼우고 타라하고, 지하철 탈때도 손잡이는 손수건으로 잡고 탐 그런데도 우시지마는 오랜만이라 반갑다면서 저 친구 바로 얼싸안음 그리고 우리 사채는 비싸니까 다른곳 가라고 '충고'해줌 날라리 편처럼 돈이라면 사람도 죽이는 우시지마 기준 엄청난 호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