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하고 약간 거리두고 있는게 보이니깐 인간관계 트러블 때문에 나 아니면 상사가 퇴사할까봐 전전긍긍하던데 난 트러블 같은 건 전혀없는데 업무적인 관계라서 사적인 거리 두는 걸 되게 신경쓰더라… 팀이 10명도 안되고 다른 팀원들은 하하호호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거에 대비되고 팀장의 운영방향성도 그 방향이라 유독 예민한 것 같음… 나는 지금 이 상황에 되게 만족하고 있고 억지로 친하게 지내면 역효과 세게 날텐데 설명해도 아싸성향인 나와 정반대인 씹인싸 팀장이라 이해못한 거 같아ㅠㅠ
요즘 회사 분위기가 다들 비슷한건가? 우리도 옛날에는 회사에서 누구 하나 나가도 금방 들아온다며 신경안쓰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1명 몫을 하거나, 적어도 시키는 것 만이라도 군말없이 하는 사람 구하기가 벅차서 그런지 나갈 기미가 보이거나 개인플 하는 사람 보이면 어떻게든 묶어두려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