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노-코토리-쿠루미-오리가미-토카 순으로 클리어했는데
엔딩씬이 뒤로 갈수록 충격이었다...
쿠루미 땐 옥상 ㅅㅅ더니
오리가미는 임신엔딩이고
토카는 결혼 엔딩
이걸거면 요시노랑 코토리도 결혼 엔딩 주라고!!!!!
근데 클리어할때마다 CG가 자꾸 한두장씩 비는데
뭘 내가 안한걸까 ㅜㅜ
오리가미는 역시 라타토스크 멤버가 아니라서 그런지 전개방식이 유사한 이 게임에서 유니크한 전개 방식으로 진행된 부분이 있어서 신선했음. 그래도 쿠루미에 비할바는 아니었던 거 같지만.
하나 확실한 건 오리가미 캐릭터를 굉장히 잘 보여준 편이었다고 생각함. 시도가 오리가미에 대한 마음을 확신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급발진을 느끼긴 했지만, 오리가미의 미소가 보고싶다는 시도의 마음에는 나도 동조되서 오리가미 웃는 거 보자는 식으로 되서 꽤 즐거웠음
토카는 그냥 말 오해로 시작된 무한 수렁인거랑, 다른 히로인에 비해 분량 훨씬 많은데, 아미마미미이 트리오의 무의미한 대화라던가가 많아서 조금 짜증났음. 한가지 더 아쉬운건 먹보속성만 너무 강조한거 아니냐...?
이제 린네 스토리만 남았고 오늘 중으로 클리어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