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더 여쭙고 싶은게 있습니다, 휴먼 브레인 리버스 엔지니어링이란 이름만으로 추측했을 때, 인간의 뇌를 분석, 이를 따라함으로써 인간에 필적 혹은 능가하는 인공지능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기술인 것 같은데, 이때 감정을 배제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인간의 지능을 구성하는 요소에 감정이 포함되기 때문이라는 것이 맞을까요?
'인간의 뇌를 역분석해서 이를 토대로 설계하면 감정이 있을 수 밖에 없다'에 가깝습니다.
감정은 일종의 '생존과 번식을 도와주는, IDLE 상태에서도 돌아가는 기본 프로그램'입니다.
예를 들어서 '불안'을 느끼지 않는 토끼를 상상해보세요. 생존이 가능할까요? 토끼굴을 파는 것에 에너지를 쓰려고 할까요?
감정은 '생존을 도와주는 기본 요소'라서, 생명체라면 배제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지능은 그러한 기초 '토대를 쌓은 다음'의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은 로봇이 감정을 느끼느냐에 대한 실험이다.
이것은 로봇이 감정을 느끼느냐에 대한 실험이다.
강인공지능을 만들 때 감정을 배제하는게 더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있다(레이 커즈와일. 휴먼 브레인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이용한다는 전제로). 나는 그런 주장을 좋아한다.
혹시 레이 커즈와일. 휴먼 브레인 리버스 엔지니어링(?)이 뭔지 정보를 알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옛날책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594356 같은 저자의 최근책 https://www.amazon.com/Singularity-Nearer-Ray-Kurzweil/dp/1847928293#:~:text=His%20forthcoming%20book%2C%20The%20Singularity,and%20AI%20Visionary%20at%20Google.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여쭙고 싶은게 있습니다, 휴먼 브레인 리버스 엔지니어링이란 이름만으로 추측했을 때, 인간의 뇌를 분석, 이를 따라함으로써 인간에 필적 혹은 능가하는 인공지능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기술인 것 같은데, 이때 감정을 배제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인간의 지능을 구성하는 요소에 감정이 포함되기 때문이라는 것이 맞을까요?
'인간의 뇌를 역분석해서 이를 토대로 설계하면 감정이 있을 수 밖에 없다'에 가깝습니다. 감정은 일종의 '생존과 번식을 도와주는, IDLE 상태에서도 돌아가는 기본 프로그램'입니다. 예를 들어서 '불안'을 느끼지 않는 토끼를 상상해보세요. 생존이 가능할까요? 토끼굴을 파는 것에 에너지를 쓰려고 할까요? 감정은 '생존을 도와주는 기본 요소'라서, 생명체라면 배제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지능은 그러한 기초 '토대를 쌓은 다음'의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책 이름은 '특이점이 온다'입니다. 링크가 작동을 안하네요...
늦은 시간에 단 긴 댓글에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책은 알아두어 다음에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