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에서 성기훈에게 돈을 빌려준 사채업 사장이 알고보니 그동안 성기훈에게 돈을 받고 오징어게임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양복남자를 찾는 일을 도와주고 있었음
진척이 없어서 답답해하니까 기훈이 꽤 큰 가방에 5만원권 돈다발을 꽉 체워서 주는데 그걸 보더니 바로 혈색이 돌아옴
그 뒤 자기 부하들에게 수색을 빡세게 하라고 지시하니 부하들은 2년간 했는데 안 나오잖아요 이렇게 불평하니까
"나라고 그 ㅅㄲ말을 다 믿겠냐? 돈을 주잖아!"
"이번에 찾으면 10억 준다더라. 찾은 놈은 딱 절반 줄거니까 가서 잠이나 자"
이러니까 부하들도 "아 그럼 자야죠!" 이렇게 즐거워함
역시 현찰이 최고다
돈을 안값을때나 애들이 ㅈ같았지 애들이끝가지 의리는 있었어
10억이면 발가락도 빤다는 애들 태반인데 뭐 음모론이든 뭐든 알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차명모텔 구해다줘, 모델 다 개조해줘, 불법총기 구해다줘, 특수부대 출신 구해다줘. 일을 뺑끼친적 없이 다하고 질질끌어서 호구잡을 생각없이 성과제로 열심히 일하고 얘들 그냥 성실한 사람들임.
난 솔찌 돈먹고 입닫을줄 알았는데 진짜 사람찾는거 도와주더라 ㅋㅋ
누구보다 열심히 자기일을 했고 의리도 있던 형이었는데 ㅜㅜ
돈은 항상 옳다
참고로 이런 사람들 돈 안갚고 떼먹고 경마나 쳐하던 기훈이형의 클라스.
10억이면 발가락도 빤다는 애들 태반인데 뭐 음모론이든 뭐든 알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은 항상 옳다
돈을 안값을때나 애들이 ㅈ같았지 애들이끝가지 의리는 있었어
사장형님이 진짜 참된 형님이었어...ㅠㅠ
DR.MAKO
누구보다 열심히 자기일을 했고 의리도 있던 형이었는데 ㅜㅜ
ㅜㅜ보자기 안내는 따거
나쁜놈같은 착한놈인지 애매한 경계에 있는사람 ㅋㅋ
마지막에 손 안뺀게 고의일지 당황해서 실수한건진 모르겠지만 그게 안드러나서 더 여러가지로 생각할수있어서 좋은거같음
공유랑 그인물덕에 2화까지 정말 괜찮았음 갠적으론 그 이후는 별로더라
2화까진 존나 역대급이었고 그 이후는 난 재밌게 봤는데 시즌3을기대하새오~~는 좀 그랬다
스포당하기싫어서 1.5배속으로 보기시작했는데 광기공유씬은 정배속으로봄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대다수가 선과 악의 경계가 불분명한 사람들이 많음...
난 솔찌 돈먹고 입닫을줄 알았는데 진짜 사람찾는거 도와주더라 ㅋㅋ
난 대충 사진 찍고 시간 보내는 줄 알았는데 열심히 하더라
난 탈북사무소 아저씨도 의심함
나도 돈가방들고 차들어가서 호구새끼 ㅋㅋㅋㅋ 이럴줄 알았는데 ㅈㄴ 열심히 일하더라 ㅋㅋㅋ
'아 당연히 조사하는데 돈든다 하고 빼먹겠지 ㅋㅋㅋㅋ 보나마나 1억은 달라한다' '어?'
뭐 그 다음에 기훈이도 그냥 모텔에만 박혀있는게 아니라 따라다니는거 보면 평소에도 어케 일하는진 확인했었을거같고 그동안 빚진애들 갑자기 사라진게 한두번 아녔다는거 보면 자기도 빡쳐서 조지겠다는 그런것도 있는듯 모텔개조에 총기구매 등등으로도 빼돌리는것보단 돈 제법 되긴 했을거고
수금이고 나발이고 돈 주면 바로 고객님이지
현찰로 꽂아주는데 감사합니다 해야지 ㅋㅋㅋㅋ
저러고 태업 안한거면 확실하게 일한거지 일안하고 돈받지는 않았잖아
근데 이젠 그 5억의 가치가 똥이 돼서요… 드라마 다시 찍으셔야 될것 같아요
5억이 똥이라고?? 그럼 그 똥 나줘 ㅋㅋㅋ
돈이 최고긴 하지 짜릿해
돈만 먹고 설렁설렁 하는것도 아니고 받은 만큼 열심히 하는게 ㅈㄴ 호감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차명모텔 구해다줘, 모델 다 개조해줘, 불법총기 구해다줘, 특수부대 출신 구해다줘. 일을 뺑끼친적 없이 다하고 질질끌어서 호구잡을 생각없이 성과제로 열심히 일하고 얘들 그냥 성실한 사람들임.
localhost
참고로 이런 사람들 돈 안갚고 떼먹고 경마나 쳐하던 기훈이형의 클라스.
사채업자 시즌1에서 목소리 엄청 좋다고 생각해서 기억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좋더라
뭔가 굉장히 중후함. 혼자 동굴에 계심 ㅋㅋㅋ
심지어 돈만 받고 태업할 수도 있는데 걍 열심히 함ㅋㅋㅋ
야, 딱히 성과 없어도 돈을 주는데 이건 열심히 해주는게 맞다
믿지 못하기에는 너무나 큰 돈이었다
마지막까지 참된 형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