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 간 간격이 짧고, 버스가 알아서 서는게 아니라 벨을 눌러야 서는 구조라서 어쩔 수 없음.
계속 누군가가 타고 내리는 도심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동네는 멍때리다가 이번 정류장 듣고 뒤늦게 반응하면 늦는 경우가 발생하거든. 낮에도 가끔씩 그렇게 벨 눌렀는데 왜 안내려주냐는 승객과 정류장 지나서 누르면 나도 어쩔 수 없다는 버스기사의 실랑이가 일어나는데, 사람도 차도 없어서 버스가 겁나게 내달리는 심야나 새벽 시간대에는 다음 정류장 안 알려주면 진짜 개판됨.
서울에 살면 이걸 잘 모를 수 있음.
서울버스는 대부분 정거장마다 반강제 정차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에
경기도권에서 사람 조금 없는 곳만 가도 정거장에 내리는 사람없으면 걍 싹 지나감.
그러다보니 다음정거장까지 말 안해주면 순식간에 놓치기 일수거든...
버스는 지하철과 다르게 반드시 정차하지 않으니 내릴 준비 하라고 안내해주는거임.
최근 수도권 전철중 기존차량 내구연한 도래로 신규도입된 차량들은 저 통로 위에 디스플레이 달려서 내리는역 띄워주는 차량 꽤 되는걸로 알고있음
아 물론 기존 차량들 전광판이 ㅂㅅ인건 맞음
ㅅㅂ 내릴 역을 안알려줘...
서울 2호선 2005년 도입분 차량에 보면 출입문 위 전자 노선도(노선도 상에 LED램프로 현 위치, 진행방향 표기)가 있었는데 약 확장에 대한 대응은 어렵지만 광고투성이 LCD보다는 훨 직관적이고 깔끔했었어...
광고 ㅈㄴ 함 그래서 귀틀막 하면 이번 정차역 모름
ㅇㅇ 없음... 서울에 행사 있을때 자주 가는데 무슨 역인지 안알려주고 한참 다른 이야기함.. 그래서 걍 지도앱 켜서 보는게 더빠름
자꾸 딴말 하면서 어딘지 슬쩍 슬쩍 잠깐 보여주더라
광고는 일단 상시로 나오고 하단에 역이름이 흘러서 지나가는데 그게 항상 떠있는것도 아니고, 멘트도 쓸데 없이 길고 실제로 **역 이라고 나오는 시간이 굉장히 짧음
…서울 지하철에 저게 없다고?!
어느역인지 15초알려준다하면 역이름은 2초정도만 뜨고 13초는 광고만 띄워서 알 수 없음
한 10초 알려주고 계속 광고나옴 한번 놓치면 일본어나 중국어로 들어야함
이게없어?
…서울 지하철에 저게 없다고?!
잡우생선
광고 ㅈㄴ 함 그래서 귀틀막 하면 이번 정차역 모름
잡우생선
자꾸 딴말 하면서 어딘지 슬쩍 슬쩍 잠깐 보여주더라
잡우생선
ㅇㅇ 없음... 서울에 행사 있을때 자주 가는데 무슨 역인지 안알려주고 한참 다른 이야기함.. 그래서 걍 지도앱 켜서 보는게 더빠름
아…광고
있는데 위치가 애매해 ㅋㅋㅋ
그렇군 놓치면 모르겠네
많이 불편하겠군만
그것 참 난감하겠다
잡우생선
광고는 일단 상시로 나오고 하단에 역이름이 흘러서 지나가는데 그게 항상 떠있는것도 아니고, 멘트도 쓸데 없이 길고 실제로 **역 이라고 나오는 시간이 굉장히 짧음
잡우생선
어느역인지 15초알려준다하면 역이름은 2초정도만 뜨고 13초는 광고만 띄워서 알 수 없음
차량 내에 화면 전광판은 십수개가 달려 있지만 역 정보는 1분도 채 안 보여줌
일부러 광고 하단에 짧은 간격으로 줘서 광고를 더보게 하려는 ㅈ같은 상술임
모니터 두 개 달아놓고 하나는 역 알려주고 하나는 광고 하는게 아니라 두 개 다 광고만 ㅈㄴ 함 따로 달려있으면 광고 모니터는 절대 고장 안 나고 역 알려주는 모니터는 맨날 고장남
서울은 진짜 광고가 메인인느낌
비슷한건 있는데 하루종일 광고나 뭐 이상한 쓰레기 영상이나 틀어서 정작 해당역 나오는건 몇초정도로 ㅈㄴ 짧음 그거 기다리는거보다 그냥 지도앱 켜서 확인하는게 빠름
지금 무슨역인지 모르게 계속 감춤 확인하려면 멈췄을때 문 열리면 밖에 써있는거 봐야함
귀 열고 있어도 정신 똑바로 안 차리고 잠시 딴 생각하면 역 이름은 이미 지나가고 그 근처에 있는 무슨 병원 광고 나옴....
최근 도입분 차량에는 있긴 한데 아직 많지는 않지...
몇 개 열차에는 같은 위치에 있음.
그거 볼려고 몸을 뱀대가리처럼 존나 앞뒤양옆으로 휘둘러야됨
수도권 지하철들도 신형(좌석 넓은거)들은 저기에 내릴역 표시 되서 좋음
저 지하철은 대충 봐도 구형이지만 다음역 보여주는걸보니 큰 차이가 느껴지네요
구형이 아니라 신형도 저위치가 디폴트임
서울지하철이 내리는역을알려주잖아?
겸둥현진
한 10초 알려주고 계속 광고나옴 한번 놓치면 일본어나 중국어로 들어야함
거기에 역 설계가 어찌되었는지 지하철 내에서 역 이름을 보려고 하면 안보여.....
영어든 중국어든 역이름은 들리던데 ㅡㅡㅋ
심지어 내 정면에는 내리는문 반대편 글자만 나오고 어디 역인지 안 나오는 경우도 있음
서울시내버스는 이번정류장하고 다음정류장하고 같이 알려줘서 잘못들음 한 정거장전에서 내리는 경우가 생기던데 타 지역도 그럼?
부산도 그럼
천안 / 동탄도 그래
다음정류장을 왜 알려주는걸까... 이번정류장이면 충분하잖아...
보통 이번 정거장 두 번 말하고 다음 정류장 한 번 말하지 않음? 그거 헷갈리지는 않을 것 같은데
내 기억으론 한번씩이었는데 잘못들었나...
미리 생각하고 준비해놓으라고..
https://www.youtube.com/watch?v=drUeFPqb7CI 아니다 지금 보니 지하철은 현재 역만 두 번 불러주고 끝이네
ㅇㅇ 지하철은 다음역 부르는거 없더라. 이번역만
정류장 간 간격이 짧고, 버스가 알아서 서는게 아니라 벨을 눌러야 서는 구조라서 어쩔 수 없음. 계속 누군가가 타고 내리는 도심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동네는 멍때리다가 이번 정류장 듣고 뒤늦게 반응하면 늦는 경우가 발생하거든. 낮에도 가끔씩 그렇게 벨 눌렀는데 왜 안내려주냐는 승객과 정류장 지나서 누르면 나도 어쩔 수 없다는 버스기사의 실랑이가 일어나는데, 사람도 차도 없어서 버스가 겁나게 내달리는 심야나 새벽 시간대에는 다음 정류장 안 알려주면 진짜 개판됨.
서울에 살면 이걸 잘 모를 수 있음. 서울버스는 대부분 정거장마다 반강제 정차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에 경기도권에서 사람 조금 없는 곳만 가도 정거장에 내리는 사람없으면 걍 싹 지나감. 그러다보니 다음정거장까지 말 안해주면 순식간에 놓치기 일수거든... 버스는 지하철과 다르게 반드시 정차하지 않으니 내릴 준비 하라고 안내해주는거임.
서울 아닌곳이 정거장 사이 간격 더 넓지 않아? 5분 이하야?
서울이 아니면 도리어 시내버스 사이 간격이 더 짧은 경우가 많음. 시내 버스는 간격이 촘촘하고, 광역버스는 간격이 벌어지고, 그런 식이지. 서울에서도 경기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로 나뉘는거 처럼
타고 내리는 사람들이 더 적으니 정거장 당 지체되는 시간자체도 짧은 편이고 교통 자체도 신호등이나 이동인구가 적으니 차 다니는 위주로 돌아가고 그러다보니 사실상 거리 간격은 서울보다 긴데, 정거장에 머무르는 시간이나 정거장 사이를 지나가는 시간은 서울보다 짧아짐.
사실 부산 지하철도 내릴 역 보단 내릴 문이랑 분실물 신고 이런것만 계속 나와서 역 이름은 잘 안보인다
오버한다고 생각했는데 서울 지하철 타고니까 이어폰 끼면 확인 방법이 없더라ㅋㅋ기
성형외과 피부과 광고는 뭐 이리 많이 틀어주는건지 ㅋㅋ
내가 서울가서 지하철 탈때마다 네이버 지도엡으로 안내받는 이유가 저거임 내릴때 놓칠까봐
내리실 역이 어쩌고 문 방향이 어쩌고 할 시간에 역 이름이나 5번 더 보여줘.
솔직히 광고할거면 반만하고 반쪽은 계속 다음정거장 틀어놔야됨 버스도 그렇고
역명은 고정으로 띄워야 맞지 싶음
진짜 죽이고 싶음 디스플레이 2개면 한쪽에는 계속 내릴역 표기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적자가 심하다고 하니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불편한 건 사실이지
적자가 심해서 외부 광고를 받든가 하면 이해라도 하지 틀어주는 영상들 보면 죄다 자사 영상임
부산 지하철 잘 되어있어 진짜로 ㅇㅇ 꼭 저거 뿐만 아니라도 환승동선도 잘 짜져있음.
안녕하세요 영화배우 이정재입니다 부산은 제가 영화로도 자주 찾는 도시이고 제가 사랑하는 정말 경이로운 도시죠. 이 도시의 매력을 이천삼십년 저와 함께 찾아보시지 않겠어요 부산에서 만나요 유치를 위하여 다함께 나가자 2030 부산월드 엑스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재 강점기 ㅋㅋㅋㅋ
진짜 업무때문에 시청 몇달동안 전화해야했는데 정신나가는줄
민원 알고도 광고 떄문에 일부러 안보여주는거라...
경기권 첨올라와서 전철탔을때 읭?? 싶었음 ㅋㅋ
몇번출구에서 어디로 가면 무슨안과 나오는지 알려주는 시간이 더 김
뭐 어쩌겠음. 지하철 요금 올려야 그나마 나은데 다들 반대하니 광고라도 어떻게든 저렇게 때려박는수밖에
히히 못내려!
서울 경기 지하철 내부 및 역 내부도 UX 설계 다시 해야함 철저하게 계속 와봤던 사람들에게 맞춰져 있고 초행자가 가면 길잃기 딱 좋음
이번역은 ㅁㅁ(작아서 안들림), ㅁㅁ역입니다. 어디로 가려면 몇번 출구로 나가시길 바랍니다. (존나 크게) 제빵빵장셰 ㅁㅁ! ㅁㅁ!
최근 수도권 전철중 기존차량 내구연한 도래로 신규도입된 차량들은 저 통로 위에 디스플레이 달려서 내리는역 띄워주는 차량 꽤 되는걸로 알고있음 아 물론 기존 차량들 전광판이 ㅂㅅ인건 맞음 ㅅㅂ 내릴 역을 안알려줘... 서울 2호선 2005년 도입분 차량에 보면 출입문 위 전자 노선도(노선도 상에 LED램프로 현 위치, 진행방향 표기)가 있었는데 약 확장에 대한 대응은 어렵지만 광고투성이 LCD보다는 훨 직관적이고 깔끔했었어...
이렇게 나오는거...
더 옛날 차량들은 오히려 잘 알려줌 ㅋㅋㅋ 90년대 서울 지하철은 본문처럼 되어있었지
ㅋㅋㅋ 하필 우리 동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