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파티원이 죽을 때마다 해야하는 것
귀한장비인데 버리고 갈 순 없잖아 겸사겸사 할 수 있으면 유골도 챙기는건데 인벤토리 칸 남으면 그러는거고 일단 장비는 귀중하다구
이런 이성적인 사고방식이 발전하면 '여동생이 죽은 덕분에 이렇게 맛있는 것도 먹게 되었구나'라는 라이오스가 탄생합니다.
네크로멘서 : 어.. 잠깐만요 그.. 시체라고 하셨죠?
말그대로 내동생고기 짤이네 ㅋㅋㅋㅋㅋㅋ
새로 조인한 로그/비스트맨 이 어제 죽은 드루이드/휴먼 망토를 빤히 바라본다.
사령술을 전공한 마법사가 있으면 유해까지 알차게 활용할 수 있다구
어차피 죽었어도 새 플레이어로 환생해서 올거잖아 루팅부터 해야지
귀한장비인데 버리고 갈 순 없잖아 겸사겸사 할 수 있으면 유골도 챙기는건데 인벤토리 칸 남으면 그러는거고 일단 장비는 귀중하다구
캣타워
이런 이성적인 사고방식이 발전하면 '여동생이 죽은 덕분에 이렇게 맛있는 것도 먹게 되었구나'라는 라이오스가 탄생합니다.
아니 그건 그 라이오스도 아 이건 아닌데 하고 실언한거잖아 ㅋㅋㅋㅋ
캣타워
말그대로 내동생고기 짤이네 ㅋㅋㅋㅋㅋㅋ
이런 가방이 꽉찼네 비록 죽었어도 소중했던 친구를 버리고갈수없지, 가자 내친구 개쩌는 티타늄 대검아
그건 이성보단 더욱 감성적이라 문제아냤나
근데 뭐 유품같은건 챙겨줘야지 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죽었어도 새 플레이어로 환생해서 올거잖아 루팅부터 해야지
새로 조인한 로그/비스트맨 이 어제 죽은 드루이드/휴먼 망토를 빤히 바라본다.
사령술을 전공한 마법사가 있으면 유해까지 알차게 활용할 수 있다구
(알?차게)
좀보이드는 한술 더뜨는데 물림 확정이나 감염 확정뜨면 다음 캐릭터가 룻하기 편하게 입은장비 싹 벗어서 가방에 넣고 알몸인채로 락스원샷을 한다
네크로멘서 : 어.. 잠깐만요 그.. 시체라고 하셨죠?
흑흑흑흑, 우리 동료가 죽다니 너무 슬퍼, 흑흑흑흑. 그래도 꼭 내가 가지겠다고 했는데 억지로 뺏어간 그 마법 반지는 내가 돌려받을게. 흑흑흑....
네크로맨서 있으면 언데드로 되살려서 다시 pc로도 쓸수잇나?
사령술로 살린거는 플레이어블 안되지않나
파티원이 가져가는게 고인 입장에서도 좋은 일임. 안그랬다간 지나가는 지역민들이 진짜 골수까지 탈탈 쪼개서 털어간다.
중세 유럽이나 일본에서는 그렇게 패퇴하다 죽은 병사들 물건 털어가는게 꽤나 큰돈 만지는 일이었다.
농민들도 죽창 들고 패잔병 사냥에 나섬
사자소생 쓸 수 있는 레벨 5 클레릭도 없다고?
룰에 따라서는 저거 루팅할 떄도 그 만큼 인벤토리 여유 있어야 하는데 여유공간 안 남아서 루팅 못하기도 한다.
루팅이라니? 유.품.정.리.
어디서 진정한 부활 두루마리라도 주울 수 있으니까 혹시 모르잖아?
퇘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