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빠 새해 과몰입 지려서 매년 너무 힘들어.jpg
일년에 하루쯤 기분 내게 해도 괜찮지 않을까?
가족끼리 다같이 하는게 머라도 있는게 그래도 좋드라..
그래도 아빠랑 함께 할 수 있을 때 함께하자...
저 루틴 할수 있을때 걍 해드려라... 나중에 저거 못하게 된 모습 보면 그냥 갈걸 생각 들테니
팥칼국수 정도늡 먹게해주지
평생 기념일 안챙기며 사니까 어떤 추억도 남아있지않더라
할수있을때 해라
일년에 하루쯤 기분 내게 해도 괜찮지 않을까?
그래도 아빠랑 함께 할 수 있을 때 함께하자...
가족끼리 다같이 하는게 머라도 있는게 그래도 좋드라..
팥칼국수 정도늡 먹게해주지
평생 기념일 안챙기며 사니까 어떤 추억도 남아있지않더라
난 우리 아빠가 저러셨으면 좋겠는데.. 새해 아침부터 술만 드심
시부럴 그건 좀 그렇네 -- 차라리 저게 훨 낫네
ㅋㅋㅋㅋㅋ
그래도 추억이니 해야지 일년에 하루라도 해드리는게 좋았다고 떠올릴테니
부럽다 대학교에거 자취하고 직장에서도 자취해서 맨날 혼자임
저게 나중에 홀로 살게 됐을 때 버티게 하는 원동력이 됨.
저 루틴 할수 있을때 걍 해드려라... 나중에 저거 못하게 된 모습 보면 그냥 갈걸 생각 들테니
할수있을때 해라
아냐 추억도 추억으로 남을수 있어야 추억이야 한번 ㅈ같다는 생각들면 그대로 끝임 간소화를 하던가 저중 하나만 하던가 해야한다
우리도 무조건 찜방 가고 영화보고 그랬었는데 ㅠ
부럽다 칼국수 빼고 ㅋㅋㅋ
일년에 꼴랑 하루인데, 그 정도는 해주자. 대단한 것도 아니고.
저게 그리워질 날도 오겠지만 성인됐으면 하고싶은데로해도 놔둬도 될듯 결국 그리우면 돌아오기도 하니까
나는 저런 게 그립다.... 없어지면 더 그리울 거야
하루정돈 맞춰줄수잇지 ㅋㅋ
ㅋㅋㅋ 스케쥴이 좀 많긴 하네 반정도 줄이거나 메뉴 자유권 정돈 주던가 ㅋㅋㅋ
다 좋은데 팥칼국수는 존중하쇼 아버지!
근데 막상 같이하면 좋음 ㅋㅋ
좀 해줘라 좀좀좀
시간 지나 봐라 그때가 그리울 날이 있다 진짜로...
나이먹은 할배들밖에 없어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건 좋긴한데 다같이 좋아하는걸 해야지 지혼자 좋아하는거 가족들에게 강요하는건 꼰대
이런게 가족이지~
나중에 존나 생각나서 눈물 절절 흘릴거다
오래도록 남는 어린 시절 기억이 부모님과 캠핑하고 여행갔던 추억들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