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를 낼 만큼의 악인은 되지 못했고 가위를 낼 만큼의 영웅은 되지 못했지만 아무것도 내지 못할 만큼의 결혼식 때 주례도 봐준 큰 형님...!
시즌 1에서 성기훈에게 신체포기각서 쓰게 하고 피로 지장 찍게 하던 사채업자인데, 시즌 2에서 성기훈의 행동에 동참하고, 공감하면서 입체적이 되었음. 그리고 김법래 아저씨 쩌렁쩌렁한 발성 덕분에 인상적임.
일부러 져주겠네 했는데 더 인간냄새나는 희생이었어
채무만 없으면 사람으로 대우하는 ㅅㄲ......
순고하고 고결하기 보다는 처절하고 안타까운 평범함
근데 오겜의 장점이 여기서 나오는듯 소시민적으로 처절한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선택할수있으면 더 좋음을 선택하는 사람들
그저 함께할 가족이 가지고싶었을뿐인 새끼..
ㄹㅇ 일반 엑스트라하고는 발성부터 다르더라
시즌 1에서 성기훈에게 신체포기각서 쓰게 하고 피로 지장 찍게 하던 사채업자인데, 시즌 2에서 성기훈의 행동에 동참하고, 공감하면서 입체적이 되었음. 그리고 김법래 아저씨 쩌렁쩌렁한 발성 덕분에 인상적임.
boreu
ㄹㅇ 일반 엑스트라하고는 발성부터 다르더라
저 아재 발성 얼마나 좋은지 음향팀을 아예 갈아치웠나 싶었음
성우 아니었나?
뮤지컬 배우임.
일부러 져주겠네 했는데 더 인간냄새나는 희생이었어
그저 함께할 가족이 가지고싶었을뿐인 새끼..
채무만 없으면 사람으로 대우하는 ㅅㄲ......
채무 없는 성기훈 > 성사장 채무 없는 최이사 > 결혼식 주례도 서줌. 괜히 사지에 몰린거 미안해서라도 대신 죽어줌
순고하고 고결하기 보다는 처절하고 안타까운 평범함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넝
근데 오겜의 장점이 여기서 나오는듯 소시민적으로 처절한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선택할수있으면 더 좋음을 선택하는 사람들
직업상 어쩔수없는 악인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가장 인간적이고 주례를 봐줄만큼 친한동생한테 차마 이길수가 없어서 선택해주지않은 형님이였다는게 참.....ㅠㅠㅠㅠ
성기훈에게 신체포기각서를 쓰게 했지만 시즌1 초반에 성기훈 하는 짓 보면... 돈 다 갚으니 시즌2에선 정말 대우를 잘해줌. 배신도 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