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한 지휘관 유일하게 말릴 수 있고
지휘관 멘탈관리 해주고
오래 같이 해서인지 진짜 부부처럼 서로 닮아가고
아내처럼 지휘관 낭비하거나 잘못 하면 혼내기도 하고
지휘관을 위해 요리도 배우고
지휘관이 당시 무리해서 협약 때문에 안 되는 거 알면서도 데려가고
지휘관에게 가장 영향 많이 주고 서로 의지하며
지휘관 버팀목 되어주는 진짜 중요한 위치에 있고
메이링에게 해주는 거 보면 사실상 엄마 같은 역할도 맡고 있고
그로자 마인드맵 로딩 제대로 안 될 때 메이링 멘붕 하는 거 보니
진짜 그로자 죽으면 작중 분위기 너무 확 바뀔 듯
루니샤 밈 빼고 보면 그로자 역할이나 위치가 사망 1순위임
실제로 엘모호내에서나 지휘관에게서 중요도가 너무 높아 다른 전술인형들과 비교가 안 됨
근데 이 게임 특성상 저런 위치의 캐릭터가 처음부터 끝까지 갈 것 같지가 않음
특히 ASD21 이야기 지휘관에게만 숨기는 것도 사망플래그 느낌이 물씬 풍김
저게 뭔가 비밀이 많고,
그로자 자체도 협약 안 걸리던 거 보면 뭔가 있는거 확실한데
저게 마인드맵 로드할 때 뭔가 오류 일으키는 거 보면
마인드맵 백업으로 인형들 파괴 되어도 죽는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그로자 때 뭔가 생기기 딱 좋을 듯
생각해보면 확고한 정실 위치로 시작한 이유가 정말 충격적인 퇴장씬 만들려고 그런 거 아니지.......?
그렇죠........?
우중님 제발!
지금의 그로자 너무 좋단 말이야!
전작해봐서 알잖아? ㅋㅋㅋㅋ
아니야 모두가 함께 시온으로 넘어가 하나가 될 것이야
엠쓰+스타 시킬려고 그러나
전작해봐서 알잖아? ㅋㅋㅋㅋ
대충 시즌 2때 사망하고 시즌 5쯤 되면 메카 그로쟈로 부활하는 캐릭터
지금도 메카로 부활하긴 해...
우중이는 몰살이 너무너무 좋다
지금 엘모호에 마누라 없으면 그냥 해체각인데 설마 죽일까
??? 원래 그럴생각 없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맛있네? ㅋㅋ
소전 연대기를 보면 지금이 그나마 젤 평화로울 시기임 큰 전쟁같은건 없을거라서
그로자가 왜 기억이 날아갔는지 자체가 대형 떡밥으로 쓸거 같아서 죽이진 않을거 같고 죽는게 자비로울 정도로 굴리는 선에서 끝나지 않을까요
이미 본체만 두번 터졌는데
그로자가 지휘관가 만나기 이전에 임무 실패로 인해서 폐기 처리된 내용이 있긴 한데....... 중요하게 다루어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 [붉은양파] 라는게 어느정도 중요해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