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ㅎ 이해함 글의 논지가 알렉산더가 맞고 세이버가 틀렸는 식인데 그 주제 자체는 페이트루트 시로가 보여준 거라서 넘어가지만 발언자의 논지가 알렉산더식 폭군론이어서 그랬구나
세이버라면 반론하든가 최소한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는 공평하기 묘사해야 했는데 세이버는 입 다물도 작품적으로도 알렉산더를 이상적으로 묘사해서 까인 거구나?
이게 페스나로 입문한 팬들이 세이버 성격에서 느끼는 위화감이 폭팔하는 장면이라서 그런 것도 좀 있을 듯.
페제로랑 다르게 패스나는 일단 적이면 가차 없는 놈이고 입담도 꽤 되는 캐릭터임.
4차때는 세이버냐? 고렇다. 이러는데
5차때는 세이버냐? 글쎄 내 무기가 뭘까 ㅎㅎㅎㅎ 이러는 애라
입담으로 밀렸다기엔 4차 세이버가 인생 리셋 한번만 소원 들고 나왔다가 그게 맞냐는 말에 할말 잃엇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
거기에 반론 못한 건 본인 치세 + 트리스탄 발언 + 알렉산더 보구 봐서였고 거기서 반론해버리면 페이트 루트 주제부터 엎어야 하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내가 기억하는 성배문답 전개가
알렉산더 개소리 -> 세이버 반론 -> 또 개소리 -> 반론하려다가 칼람 떠올라서 말 멈춘 사이에 또 개소리 -> 왕의 군세 보고 고민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개소리에 반박하다가 칼람 떠올리고 내 치세 부정하는 게 내 꿈이긴 한데... 싶을 때 약탈자 패도에 따르는 영령들 보면서
내가 틀렸나? 저 개소리에도 저렇게 많은 부하가 따르는데 나는 반역 맞고 부하 잃고 다른 왕 고르려는데 쟤 말이 맞을 수도 있지 않나? 였던 거 아니었나.
알렉산더라는 묘사 이상한 캐릭터 빼고 세이버에만 집중하면 키레 말에 시로 찌르던 애 멘탈상 이상하다고는 안 느껴서. 알렉산더한테 감화된 묘사도 없었고.
이렇게 보면 모든 문제가 알렉산더한테 집중되네 아 ㅋㅋ
애니가 연출을 좀 이상하게 했음
비추 박히는데 아마 민감한 키배 소재였던 거 같네 유게만 해서 성배문답 얘기는 오늘 처음 들어봤음
페그오 7장에선가 세이버 말하는거보면 저정도로 논파당할애가 아니였음
세이버가 반론을 못하고 알렉산더만 폭론을 떠들어서 까이는 거?
가장큰건 부자집 도련님이 내인생 신나게 살았으니 후회없다한거지;
알렉산더 묘사 개판인 건 200% 공감인데 그 이상을 모르겠어서 그럼
그러고서는 왕의 자격없다 휏소리하고 있고
왕의 자격없다 폭군이야 말로 왕이다; 문답자체가 세이버의 왕의치세 부정하는 내용임
그건 이스칸달 캐릭터성이어서 넘어가는데 세이버가 그 소리에 말빨로 발리는 묘사라서 그렇다는 거?
그거+세이버 인생부정하는 내용이니까. 술취해서 헛소리하는데 그게 옳다하는 내용이니까
ㅇㅎ 이해함 글의 논지가 알렉산더가 맞고 세이버가 틀렸는 식인데 그 주제 자체는 페이트루트 시로가 보여준 거라서 넘어가지만 발언자의 논지가 알렉산더식 폭군론이어서 그랬구나 세이버라면 반론하든가 최소한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는 공평하기 묘사해야 했는데 세이버는 입 다물도 작품적으로도 알렉산더를 이상적으로 묘사해서 까인 거구나?
시로는 같은 피해자니 넘어가는건데 틀딱은 내인생 후회없음 너도 후회하지만 이러는거니까;;
이게 페스나로 입문한 팬들이 세이버 성격에서 느끼는 위화감이 폭팔하는 장면이라서 그런 것도 좀 있을 듯. 페제로랑 다르게 패스나는 일단 적이면 가차 없는 놈이고 입담도 꽤 되는 캐릭터임. 4차때는 세이버냐? 고렇다. 이러는데 5차때는 세이버냐? 글쎄 내 무기가 뭘까 ㅎㅎㅎㅎ 이러는 애라
입담으로 밀렸다기엔 4차 세이버가 인생 리셋 한번만 소원 들고 나왔다가 그게 맞냐는 말에 할말 잃엇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 거기에 반론 못한 건 본인 치세 + 트리스탄 발언 + 알렉산더 보구 봐서였고 거기서 반론해버리면 페이트 루트 주제부터 엎어야 하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애초에 그 부분부터가 에러. 청밥소원은 왕의 선정부터다시라서.
처음부터 다른 왕 고르기였음? 2회차 돌리려다가 5차부터는 왕 선정 바꾸기로 소원 바꾼 거 아니었나
처음부터였음 페제가 오류소리듣는 이유중 하나임;
세계를 계약맺을때부터 왕선정 다시임
애초에 청밥과 시로는 비슷한과라서 자기자신의 행복은 그 안에 안들어감.
??? 근데 설정오류 떼고 보면 문답에서 반론 못한 게 더 말이 되는 거 아님? 왕 바꾸기가 꿈이면 니 치세 틀림에 반론 못하잖음 실제 소설 묘사도 반론하려다가 칼람 떠올라서 말잇못햇다는 투였었고
더 말아 왜됨? 저놈들이 외치는게ㅡ약탈해서 빼앗자는 애기인데.
세이버네 처들어오는 색슨족같은짓해서 폭군짓해서 영웅이런애기인데.
나는 약탈도 하고 ㄱㄱ도 하고 인생즐겼고 패도야말로 왕도 좋은치세 인생후회없음 이건데. 애니에 짤려서 그런데 수성의 치세랑 약탈자들의 인식까지 애기나오는데
내가 기억하는 성배문답 전개가 알렉산더 개소리 -> 세이버 반론 -> 또 개소리 -> 반론하려다가 칼람 떠올라서 말 멈춘 사이에 또 개소리 -> 왕의 군세 보고 고민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개소리에 반박하다가 칼람 떠올리고 내 치세 부정하는 게 내 꿈이긴 한데... 싶을 때 약탈자 패도에 따르는 영령들 보면서 내가 틀렸나? 저 개소리에도 저렇게 많은 부하가 따르는데 나는 반역 맞고 부하 잃고 다른 왕 고르려는데 쟤 말이 맞을 수도 있지 않나? 였던 거 아니었나. 알렉산더라는 묘사 이상한 캐릭터 빼고 세이버에만 집중하면 키레 말에 시로 찌르던 애 멘탈상 이상하다고는 안 느껴서. 알렉산더한테 감화된 묘사도 없었고. 이렇게 보면 모든 문제가 알렉산더한테 집중되네 아 ㅋㅋ
애초에 애니가 이상하게 묘사거고 원래 씹음
아이리답해주던가
일다뉴내가 제로 보면서 생각한 성배문답의 진의는 알렉산더 패도(궤변)에도 칼람 떠올리면서 반론 못하는 수준의 소원이 정말 옳은가? 였음 근데 알렉산더 묘사랑 설정 오류가 겹쳐서 까이는 거란 말에는 납득함. 시간도 늦었는데 답글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