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과 다르게 그로자는 그리폰 출신 인형들을 견제 하지 않는다
엘모호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어져서 오히려 환영해준다.
그로자는 긴 시간을 같이한 유일한 인형이라 지휘관이 소홀해질 이유도 없고,
그로자를 대신할 인형도 없다.
그래서 딱히 견제하거나 질투할 이유가 없다
그 유명한 '신경이 곤두서?'도 사실 그로자보다는 지휘관 말 실수가 맞다
이 때도 그로자는 딱히 틀린 말을 한 것이 아닌데
지휘관 쪽에서 그로자를 괜히 타박했다가 본인이 돌려받은 것 뿐이다
근데 카리나 견제하는 건 진짜다
단순히 부관으로서 경고해주는 거면 10년만에 만난 카리나를
재회 후 위기가 늘었다며 의심해봐야 한다 정도로 말해도 좋은데,
자신과 지휘관의 과거 이야기까지 꺼내면서 사적인 감정을 드러낼 정도로 견제한다
처음부터 저랬던 건 아니고
오히려 잘 만나고 오라고 웃으며 응원도 해줬는데,
진짜로 잘 만나고 오니 저런다
근데 보통 자신의 기억을 잃은 상태라면 과거 동료들을 만나고 싶어 하고 그런 순간들로 잃어버린 기억을 찾고 싶어 할텐데. 루니샤?
사실 저 부분뿐 아니라 메인스 그로자는 전반적으로 지휘관이 과거로 돌아가는걸 걱정하는 느낌이 있음 1편에서 모든걸 불태우고서 폐인이 됐던 사람인걸 알아서 그런진 몰라도.. 인형은 아무리 다시 와도 내가 정실이지만 인간인 카리나는 견제대상이라 그런걸로 보이기도하고
근데 사실 기억 잃어버리기 전 보다 후가 더 지휘관이랑 보낸 시간이 길어서....
신경이 곤두섴ㅋㅋㅋㅋㅋ
근데 보통 자신의 기억을 잃은 상태라면 과거 동료들을 만나고 싶어 하고 그런 순간들로 잃어버린 기억을 찾고 싶어 할텐데. 루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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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기억 잃어버리기 전 보다 후가 더 지휘관이랑 보낸 시간이 길어서....
그동안 루련하고 거리를 두고 살았는데 카리나를 접점으로 가까이 하게 됐으니 날카로워질만 하지.
결론은 맞다
사실 저 부분뿐 아니라 메인스 그로자는 전반적으로 지휘관이 과거로 돌아가는걸 걱정하는 느낌이 있음 1편에서 모든걸 불태우고서 폐인이 됐던 사람인걸 알아서 그런진 몰라도.. 인형은 아무리 다시 와도 내가 정실이지만 인간인 카리나는 견제대상이라 그런걸로 보이기도하고
그래도 신경이곤두서? 는 존나 목소리 무서웠다고....
근데 헬레나한텐 왜그럼 냉담하게 바라보고 지휘관 대답안듣고 출격하던데
패러더우스에 눈 돌아간 지휘관이 헬레나에게 화내자 그로자가 지휘관에게 화내는 거 보면 헬레나도 잘 챙기는 듯 함ㅋ
아니 그전에 헬레나가 지휘관 뒤에 숨는 장면이야
그 때면 어느 장면 말하는 거지? 지휘관 뒤에 숨는 장면 몇번 있어서...
카리나랑 통신하는 장면 직전같은데 콜펜도 헬레나에겐 지휘관 믿음직하다고 하는
그 때면 헬레나 막 깨어나고 정체가 인간인지 인형인지 두리뭉실 할 때 아님?? 그 때는 정체 모르고 의뢰품이라 의심스러워서 그런 듯ㅋ
아니 처음 만나는 장면이 아닌데 뒤에 숨고 애교부리는 거였음
대체 언제지... 나중에 게임 키면 확인해볼게ㅋㅋ
카리나는 임신을 할수있으니 그로자로선 경쟁상대가 안됨 적극적으로 견제해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