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의 미국 기업에서 저런 ㅄ짓은 ceo 잘못이 제일 큼.
저런 꼴나는 회사 상당수는 ceo가 자기 회사가 어떻게 굴러가는지를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음.
자기 회사에서 성과를 내서 올라온 ceo라는 것도 허상인게,
그분야에서 잘하는 거랑 전체를 잘하는 거랑은 또 완전히 다른 건데, 그걸 너무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고..
예를 들어 ms의 사티아 나델라같은 경우도 클라우드쪽에서 올라온 사람이라,
ceo되고 나서 회사를 걍 클라우드 회사로 전환하고 있는데,
이 클라우드로의 흐름이 시대에 맞아서 성공적이였으니 지금 평가가 좋은거지,
ms 말아 먹었으면, 자기가 하던것만 할려고 해서 망했다는 소리 들었을 거임.
전문경영인 제도.
이게 말이 좋아 전문경영인이지 회사의 비전, 생태계를 이해 못 한 돈만 아는(재무= 지금 삼성?) 인간이 대가리 되고
모든 것을 단기 순이익에만 맞추고 하면 저 꼬라지는 금방.
반대로 현업을 이해 하고 환경을 조성하고 대가리가 맘데로 못 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든 회사는 초기 사장이 사라지더라도
내부가 무너지진 않음.
대표적으로 닌텐도, 애플.
경영자는 몇 년짜리 계약직이라 그 안에 성과를 내야 하잖아?
근대 짧은 시간안에 성과를 올리려면
1. 경영자가 God of God
2. 임금 쥐어짜기, 소모품 아끼기, 개발자 해고하기
둘 중 하나인데 보통은 2번이 쉽지
물론 회사는 ㅈ망하겠지만 성과금 받고 이직하면 끝이니까
보통 너드 창업자가 전권을 쥐고있는 회사와 다르게, 전문 경영인이 운영하는 주식회사의 경우, 회사의 장기적 이익보다 단기적 지표상의 이익이 중요하게 보여지기 때문.
다시말해 미래를 팔아서 현재를 부풀리는것. 왜냐면 미래에 나(경영인 혹은 주주)는 이미 이 회사와는 손절했을 가능성이 있는 반면, 그 자본을 지금 끌어다 쓸 경우 이득을 보는건 현재의 바로 나이기 때문에.
당장의 판매 수익은 IP의 건강함이 보장해준다고 가정할 경우, 경영지표상의 이익 창출 극대화를 위해서 선택할 수 있는건 지출 줄이기인데, 이 때에 가장 손쉽고 눈에 띄게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해고 및 고임금 경력직 쳐내기임.
당연히 프로젝트의 퀄리티는 수직 낙하하고, 정통성도 떨어지고 결과물을 기대할 수 없게 되지만,
그 파장을 감내해야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 다음 바톤을 넘겨받은 사람의 역할이고, 내가 판 주식을 산 사람이라는 마인드.
괜히 열혈 팬이나 너드 창업자들이 주식회사 전환이나 주주 입김 확대를 피하고자 하는게 아니지.
내가 그동안 애정가지고 키워온 내 터전이, 나만의 소중한 아틀리에게 아니라 다른 모르는 사람들의 돈놀이 판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고.
물론 이게 건강하게 돌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돈이 엮이면 사람은 괴물이 되곤 하니까.
전문경영인 제도의 가장 큰 결점인데, 경영자 역시 고용인이다보니 경영인의 미래와 회사의 미래가 분리되어있어서 자신의 성과와 회사의 성장이 일치하지 않음. 무슨 직원들 교육할 때 들어보았을 "주인의식을 가져라"라는 개소리가 전문경영인에게도 마찬가지로 개소리라는거야. 미래에 회사가 잘 나가는게 미래에 경영자가 잘 나가는건 아니라는거지. 뭐... 그건 위에 다른 댓들이 다 설명해놨으니 여기서 넘기고...
그럼 왜 저런 개짓거리하는 전문경영인이 계속 고용되느냐? 사실 미래에 회사가 잘 나가는게 항상 주주의 이득인것도 아님. 주식은 회사의 일정지분 소유권 같은거잖아? 문제는 이게 사고팔수 있는 금융상품처럼 동작하기도 한다는거지. 심지어 액면가와 실제 가치가 다르기도 함. 그래서 투자회사들의 주력 취급상품 중 하나이기도 한데, 문제는 투자회사들도 상당수는 장기이익이 아닌 단기이익이 중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거지.
예를들어 네가 어떤 투자회사에 고객이란말야? 무슨 포트폴리오 간추린 팜플렛 같은걸 보고 투자상품을 구매했어. 근데 그 포트폴리오는 이런저런 분야에 집중하고, 단기 순이익은 어떠하고 당신이 투자한 돈을 이렇게 빠르게 불려줄 수 있다 이런거만 나오지, 고객님이 수십억을 우리에게 맡기면 단기적으로 수익을 기대할 수 없지만, 무슨 분야의 회사들을 집중 육성해서 수십년 뒤에 수익을 열배 내주겠다 이러진 않는다고. 이런 분야를 하는 투자가 없는건 아닌데 메이저하진 않음. 너같아도 그런건 안 살거 아냐? 아니, 당장 다음달 형편 고려하기도 바쁜데 수십년동안 미래가 어떻게 변할 줄 알고 그런걸 하겠어? 내가 직접 해도 될까말까인데 그 사람이 워렌버핏쯤 된다면 모를까, 남을 어떻게 믿고? 투자회사에게 중요한건 단기수익임. 단기수익이 좋아야 고객님들이 돈을 대준다고. 그리고 이런 투자회사들의 지분이 많아지면 결국 회사 오너라 할 수 있는 주주총회도 단기이익을 원하게 된다는거지. 주식회사에 기대되던 기능이었던 다수의 오너에 의한 회사에 이로운 의사결정이 동작하지 않는거야. 오히려 주주들이 회사의 배를 갈라서 당장 고기를 얻으려한다는거지. 이게 도축전문 CEO들이 현재 미국에서 그렇게 많은 우량기업들을 말아드시고도 잘 나가는 이유임.
??? : 그래 우리의 구성원들이자 숙련된 직원들이 이 회사를 떠받쳐왔다는건 잘 알아 그들이 없으면 우리는 단 하루도 서버를 유지하지 못할수도 있어
그치만 그들은 일이 없을때는 젊었을적 개발했던 추억 이야기 ㄸㅁ기나 하면서 쳐 놀아댄다는 말이지, 그 순간마다 고급인력의 인건비는 착착 나가고 있어!
그렇다면 여기서 그들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를 진짜로 실천할수 밖에 없다는 말이지
개념을 좀 많이 잘못 퍼진 사례임. 우리 고용될때 다 계약쓰잖아 그걸 다 계약직으로 묶어버림.
우린 계약직=기간제인데. 저긴 계약직=고용관계 라고 보는게 맞음. 물론 그렇다고 기간계약직이 또없는건 아님. 졍규직개념이없다? 그럼 뭐 저쪽동네 회사원들은 매년 면접봄? 안보지? 똑같음
우리 정규직도 기간만료만 없을뿐이지 별탈없으면 계속 일시키는것처럼 저기도 기간이있다치더라도 별탈있으면 그기간안채우고도 짜르고 별탈없으면 걍 자동연장임. 그럼 뭐 우리 정규직이랑 큰 차이가 없음. 무엇보다 대학교수직들도 계약직인데 정임교수라는 제도도있음. 뭐냐? 20년무사고근속하면 뭔짓을해도 안짤리는 제도. 진자 범죄만 아니면 안짤림.
MS 인수되고나서 aaa급 회사들은 죄다 맛탱이 가버림. 원래 맛탱이간걸 인수한건지 인수하니깐 맛탱이간건진 몰라도 한가지 확실한건 얘내들 aaa급 애들 관리를 안함.
아님 반대로 너무 지랄해서 그냥 조져버림. 아이러니하게도 상대적으로 인디급인 게임들은 또 잘나옴. 블자인수이후로 공격적인 인수는 이제 소식이없긴한데
제발 자기 ip관리좀 했으면 좋겠음. ip관리 ㅈ도안하면서 돈벌생각을 왜하는지 모르겠음.
자본주의자들이 바보라고 그런 짓 하겠냐?는 반박도 더 이상 제대로 된 반박이 아니게되고
이런 사례들 때문에 자본주의는 냉철하단 소리가 웃음벨로 들림
자본주의가 극에 달하면 결국 돈에 미친 멍청이들이 되는거라 ㅋㅋㅋㅋ
생각 있었으면 번지를 인수하거나 오도넬 형님 같은 헤일로 3부작 만든 사람들을 끌어모았어야... ㅋㅋ 오도넬 형님은 번지랑 싸우고 나가서 오기도 쉬웠을텐데 ㅋㅋ
343 시작도 번지 헤일로 라인 개발자 흡수였는데 정작 그 새1끼들이 씹무능한 병1신들이라는게 가장 소름이었지 결국 싹다 사출 당하고 마칲컬 이끈 애가 올라감
아니 그래도 중요한 작업을 한 사람 정도는 ``; 웃음만 나오네 ㅋㅋ
이런 사례들 때문에 자본주의는 냉철하단 소리가 웃음벨로 들림
uspinme
자본주의자들이 바보라고 그런 짓 하겠냐?는 반박도 더 이상 제대로 된 반박이 아니게되고
???: 자본주의는 차갑다
uspinme
자본주의가 극에 달하면 결국 돈에 미친 멍청이들이 되는거라 ㅋㅋㅋㅋ
효율을 내고 싶은건지 걍 못되게 굴고 싶은건지 구분을 못하는 머저리들이 있긴 함 ㅋㅋ
자본주의가 냉철하면 게임계에 PC는 없었지 ㅋㅋ
숫자만 보게되지...
사실 지금의 미국 기업에서 저런 ㅄ짓은 ceo 잘못이 제일 큼. 저런 꼴나는 회사 상당수는 ceo가 자기 회사가 어떻게 굴러가는지를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음. 자기 회사에서 성과를 내서 올라온 ceo라는 것도 허상인게, 그분야에서 잘하는 거랑 전체를 잘하는 거랑은 또 완전히 다른 건데, 그걸 너무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고.. 예를 들어 ms의 사티아 나델라같은 경우도 클라우드쪽에서 올라온 사람이라, ceo되고 나서 회사를 걍 클라우드 회사로 전환하고 있는데, 이 클라우드로의 흐름이 시대에 맞아서 성공적이였으니 지금 평가가 좋은거지, ms 말아 먹었으면, 자기가 하던것만 할려고 해서 망했다는 소리 들었을 거임.
사티아 나델라는 친 오픈소스 정책만 가지고도 까방권이 있다. 나델라에 대한 비판은 나에 대한 비판으로 간주한다!
이런 얼어죽을...
... 딱히 웃음벨로 보이지도 않는데? ... 마이크로소프트가 저 정도도 몰랐을까? ...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는 헤일로에 대한 평가를 마친듯 ... 다만 게이머들과 평가결과가 다를뿐 ...
아니 그래도 중요한 작업을 한 사람 정도는 ``; 웃음만 나오네 ㅋㅋ
생각 있었으면 번지를 인수하거나 오도넬 형님 같은 헤일로 3부작 만든 사람들을 끌어모았어야... ㅋㅋ 오도넬 형님은 번지랑 싸우고 나가서 오기도 쉬웠을텐데 ㅋㅋ
놀랍게도 343은 3부작 개발진 중 번지에 남은 인원 제외한 인물들 끌어모아서 설립판 곳임
번지 늬가 놀라면 안되지 양심없는 놈아 ㅋㅋㅋ
그래도 번지는 시간만 충분히 주면 굉장히 잘뽑아낸다는걸 최후의형체 확장팩(시즌 말고)으로 증명이라도 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ㅂㅅ들..
애초에 343은 아예 MS가 대놓고 헤알못들로만 자리 채워놓은거 아니었음? 고의적으로 헤일로 죽이려고
아님 번지에서 헤일로 인력 대부분 들어온게 343
그래서 아는 놈들은 번지 언급도 싫어함 둘다 병1신이거든...
아님, 번지 성골들 모아놓은 곳임
343 시작도 번지 헤일로 라인 개발자 흡수였는데 정작 그 새1끼들이 씹무능한 병1신들이라는게 가장 소름이었지 결국 싹다 사출 당하고 마칲컬 이끈 애가 올라감
헤일로 싫어하는 놈들이 모임 ㅋㅋㅋ
별개로 슬습 엔진을 이끄는게 맞지 언리얼로 넘어가는 건 븅신짓이라고 봄 헤인피 그래픽 작업이나 디자인보면 굳이? 싶을 정도의 차이던데 정작 언리얼로 만들었어요~ 도 큰 차이가 있냐 하면 또 아님 나중에 개판치먄 코얼리션 끄집어오겠지 뭐
어크 섀도우 개발 이야기 보면 지금 유비도 비슷한 거 같은데 ㅋㅋㅋ
대숙청 후 이름도 343에서 헤일로 스튜디오로 바꿨는데 잘 좀 해봤으면 좋겠네
아무리 프로젝트 관리를 못해도 핵심 개발자와 기획자는 남겨놓는데 저게 무슨 짓이야!
저정도면 핵심 인력 어디로 이직 했는지 추적해봐야 하는거 아니냐 고의로 인력 빼갈려고 작업 친 수준인데;
번지 하는꼴보면 번지나 343이나 뭐 ㅋㅋㅋ 애꿏은 헤일로 팬들만 불쌍한거지
마소는 어떻게 자사 최고 프차를 이렇게 말아먹었을까 이제 남은거 포르자 말고 있나
포르자도 본가 리부트 조지고 아직도 정상화 못시켰고 호라이즌으로 그나마 아직 영업 합니다 수준임...
호라이즌 만들던 핵심 제작자들도 5를 끝으로 대거 퇴사함.
자본주의x 나만 잘먹고 잘삼주의o
제작진이 343으로 바뀌면서 헤일로의 가장 강점이었던 스토리와 캠페인이 쓰레기가 됐는데 엔진 문제가 아니여
원흉 번지맨이 똥쌈 이 새1낀 보니 로스 후광 믿고 존1나 똥칠해도 살아남았지
유비 어크도 윗사람 나와서 절반 이상이 초짜라고 나름 커버친다고 되도 않는 소리 하더만 대체 뭔 생각인건지???...
'이제 언리얼로 바꿨으니 12개월 계약직을 써도 되겠군' 이 생각 아닐까 불안
요즘같은 시대에 자체엔진은 돈 아낄려고 하는 똥꼬쇼에 불과하지 자체엔진으로 프로젝트 폐기한 경우는 블리자드도 있다
헤일로는 엑박 헤일로 마스터치프 한정판으로 3까지 하고 끝내서 너모 좋았다 그 이후로는 쳐다도 안 봄, 아.. ODST랑 리치는 했지
회사 운영을 왜 저렇게 하지.....
전문경영인 제도. 이게 말이 좋아 전문경영인이지 회사의 비전, 생태계를 이해 못 한 돈만 아는(재무= 지금 삼성?) 인간이 대가리 되고 모든 것을 단기 순이익에만 맞추고 하면 저 꼬라지는 금방. 반대로 현업을 이해 하고 환경을 조성하고 대가리가 맘데로 못 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든 회사는 초기 사장이 사라지더라도 내부가 무너지진 않음. 대표적으로 닌텐도, 애플.
경영자는 몇 년짜리 계약직이라 그 안에 성과를 내야 하잖아? 근대 짧은 시간안에 성과를 올리려면 1. 경영자가 God of God 2. 임금 쥐어짜기, 소모품 아끼기, 개발자 해고하기 둘 중 하나인데 보통은 2번이 쉽지 물론 회사는 ㅈ망하겠지만 성과금 받고 이직하면 끝이니까
보통 너드 창업자가 전권을 쥐고있는 회사와 다르게, 전문 경영인이 운영하는 주식회사의 경우, 회사의 장기적 이익보다 단기적 지표상의 이익이 중요하게 보여지기 때문. 다시말해 미래를 팔아서 현재를 부풀리는것. 왜냐면 미래에 나(경영인 혹은 주주)는 이미 이 회사와는 손절했을 가능성이 있는 반면, 그 자본을 지금 끌어다 쓸 경우 이득을 보는건 현재의 바로 나이기 때문에. 당장의 판매 수익은 IP의 건강함이 보장해준다고 가정할 경우, 경영지표상의 이익 창출 극대화를 위해서 선택할 수 있는건 지출 줄이기인데, 이 때에 가장 손쉽고 눈에 띄게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해고 및 고임금 경력직 쳐내기임. 당연히 프로젝트의 퀄리티는 수직 낙하하고, 정통성도 떨어지고 결과물을 기대할 수 없게 되지만, 그 파장을 감내해야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 다음 바톤을 넘겨받은 사람의 역할이고, 내가 판 주식을 산 사람이라는 마인드. 괜히 열혈 팬이나 너드 창업자들이 주식회사 전환이나 주주 입김 확대를 피하고자 하는게 아니지. 내가 그동안 애정가지고 키워온 내 터전이, 나만의 소중한 아틀리에게 아니라 다른 모르는 사람들의 돈놀이 판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고. 물론 이게 건강하게 돌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돈이 엮이면 사람은 괴물이 되곤 하니까.
전문경영인 제도의 가장 큰 결점인데, 경영자 역시 고용인이다보니 경영인의 미래와 회사의 미래가 분리되어있어서 자신의 성과와 회사의 성장이 일치하지 않음. 무슨 직원들 교육할 때 들어보았을 "주인의식을 가져라"라는 개소리가 전문경영인에게도 마찬가지로 개소리라는거야. 미래에 회사가 잘 나가는게 미래에 경영자가 잘 나가는건 아니라는거지. 뭐... 그건 위에 다른 댓들이 다 설명해놨으니 여기서 넘기고... 그럼 왜 저런 개짓거리하는 전문경영인이 계속 고용되느냐? 사실 미래에 회사가 잘 나가는게 항상 주주의 이득인것도 아님. 주식은 회사의 일정지분 소유권 같은거잖아? 문제는 이게 사고팔수 있는 금융상품처럼 동작하기도 한다는거지. 심지어 액면가와 실제 가치가 다르기도 함. 그래서 투자회사들의 주력 취급상품 중 하나이기도 한데, 문제는 투자회사들도 상당수는 장기이익이 아닌 단기이익이 중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거지. 예를들어 네가 어떤 투자회사에 고객이란말야? 무슨 포트폴리오 간추린 팜플렛 같은걸 보고 투자상품을 구매했어. 근데 그 포트폴리오는 이런저런 분야에 집중하고, 단기 순이익은 어떠하고 당신이 투자한 돈을 이렇게 빠르게 불려줄 수 있다 이런거만 나오지, 고객님이 수십억을 우리에게 맡기면 단기적으로 수익을 기대할 수 없지만, 무슨 분야의 회사들을 집중 육성해서 수십년 뒤에 수익을 열배 내주겠다 이러진 않는다고. 이런 분야를 하는 투자가 없는건 아닌데 메이저하진 않음. 너같아도 그런건 안 살거 아냐? 아니, 당장 다음달 형편 고려하기도 바쁜데 수십년동안 미래가 어떻게 변할 줄 알고 그런걸 하겠어? 내가 직접 해도 될까말까인데 그 사람이 워렌버핏쯤 된다면 모를까, 남을 어떻게 믿고? 투자회사에게 중요한건 단기수익임. 단기수익이 좋아야 고객님들이 돈을 대준다고. 그리고 이런 투자회사들의 지분이 많아지면 결국 회사 오너라 할 수 있는 주주총회도 단기이익을 원하게 된다는거지. 주식회사에 기대되던 기능이었던 다수의 오너에 의한 회사에 이로운 의사결정이 동작하지 않는거야. 오히려 주주들이 회사의 배를 갈라서 당장 고기를 얻으려한다는거지. 이게 도축전문 CEO들이 현재 미국에서 그렇게 많은 우량기업들을 말아드시고도 잘 나가는 이유임.
계약직으로 직원 갈아치우는 동안 회사는 비용을 절감해서 재무재표가 상승함. 이 타이밍에 실적을 가지고 퇴사후 타회사 이직. 보통 이런 트리를 타더라. 그 뒤에 회사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건 책임은 후임자 몫.
게임회사 게임 나오기 전 까지는 매출 나올 데가 변변치 않은데. 인건비 아껴서 상승할 재무지표가 뭐가 있지. 어차피 투자금 빼먹고 적자일 거 아닌가.
??? : 그래 우리의 구성원들이자 숙련된 직원들이 이 회사를 떠받쳐왔다는건 잘 알아 그들이 없으면 우리는 단 하루도 서버를 유지하지 못할수도 있어 그치만 그들은 일이 없을때는 젊었을적 개발했던 추억 이야기 ㄸㅁ기나 하면서 쳐 놀아댄다는 말이지, 그 순간마다 고급인력의 인건비는 착착 나가고 있어! 그렇다면 여기서 그들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를 진짜로 실천할수 밖에 없다는 말이지
미국에서 계약직이랑 정직원이랑 무슨 차이임?
보통 보험이나 연금 커버리지 등에 차이가 있음. 그리고 계약직은 계약 계속 갱신해야하는 스트레스가.
위에서 누군가 자본주의로는 말이 안된다고 했지만 오히려 343 대주주들만 배불린거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 가능하다고 봄...
원래 회사는 능력 < 정치 임.
그래서 요즘엔 준능력자들이 오히려 취업을 거부하고 이거 받고 내 능력 기부하느니 그냥 알바로 연면하겠다고 하는거고.. 정치잘, ㅎㅃ, 말장난 잘치는 새끼들만 회사에 남아서 다 ㅈ망하는거임.
뭐야 결국 마소가 문제였어????
근데 잘 몰라서 그러는데… 미국은 다 계약직 아님? 정구직이라는 개념이 따로 없다고 들은것 같은데?
미국은 근로 기간 계약 갱신 필요없는 직장이 정규직 개념에 가까운 듯.
개념을 좀 많이 잘못 퍼진 사례임. 우리 고용될때 다 계약쓰잖아 그걸 다 계약직으로 묶어버림. 우린 계약직=기간제인데. 저긴 계약직=고용관계 라고 보는게 맞음. 물론 그렇다고 기간계약직이 또없는건 아님. 졍규직개념이없다? 그럼 뭐 저쪽동네 회사원들은 매년 면접봄? 안보지? 똑같음 우리 정규직도 기간만료만 없을뿐이지 별탈없으면 계속 일시키는것처럼 저기도 기간이있다치더라도 별탈있으면 그기간안채우고도 짜르고 별탈없으면 걍 자동연장임. 그럼 뭐 우리 정규직이랑 큰 차이가 없음. 무엇보다 대학교수직들도 계약직인데 정임교수라는 제도도있음. 뭐냐? 20년무사고근속하면 뭔짓을해도 안짤리는 제도. 진자 범죄만 아니면 안짤림.
MS 인수되고나서 aaa급 회사들은 죄다 맛탱이 가버림. 원래 맛탱이간걸 인수한건지 인수하니깐 맛탱이간건진 몰라도 한가지 확실한건 얘내들 aaa급 애들 관리를 안함. 아님 반대로 너무 지랄해서 그냥 조져버림. 아이러니하게도 상대적으로 인디급인 게임들은 또 잘나옴. 블자인수이후로 공격적인 인수는 이제 소식이없긴한데 제발 자기 ip관리좀 했으면 좋겠음. ip관리 ㅈ도안하면서 돈벌생각을 왜하는지 모르겠음.
게임 업계 자체가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판이 아닌게 문제인듯 사장부터 핵심 간부까지 게임에 대한 덕심이 없으면 그냥 판이 제대로 안 돌아가는 듯 함.
뭐 게임업계만 아니더라도 어딜 가든 윗대가리가 자기들 만드는거에 관심없으면 몰락하는거지 동네 음식점도 그렇고 지금 삼성꼴도 그렇고
생각보다 합리적인 조직 시스템이 개인의 합리적인 선택과 충돌해서 망가지는 경우가 많더라고.
저건 번지나 343이나 개 무능한 새끼들만 남아서 엔씨소프트마낭 되어버린 게 문제임.
아이고
이미 자리 잡았고 되어있으니 아무나 앉혀놓으면 굴러갈거라는 기술에 대해 무지한 관리자가 있기 때문에 저렇게 됨. 기술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운건 맞지만 모르면 남얘기라도 들어야되는데 안듣고 개짓거리하다가 통째로 말아먹음.
문제는 미국의 저런 ㅄ CEO를 비용절감 해줬다고 계속 써주는게 제일 이상함 회사들 박살 내기 직전까지 비용절감 해주고 톡끼는 애들을 왜 자꾸 써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