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사겸사지 뭐
갖고 있는 직함과 타이틀 쭉 늘어놓으면서 자랑도 쭉 하지만,
죽음이나 신앞에선 한낱 인간이라는 겸손도 해주고
겸사겸사지
보는 사람들도 합스부르크쯤 되면 갖고 있는 직함이나 작위가
장난 아니구나 하고 느낄수 있고, 뭇사람들에게도 이야기거리 되고
위정자나 전직 위정자의 장례식으로서 나쁘진 않다고 봄.
저게 신 앞에선 죄인에 불과하다는 종교적 의미도 있지만 그 앞에 온갖 칭호와 업적을 나열하며 죽은 자가 생전에 얼마나 위대하고 강한 사람이었는지, 왜 죽은 자의 자리를 이어받은 계승자에게 복종해야하는지 각인시키는 퍼포먼스기도 해서
물론 저건 말 그대로 마지막 합스부르크 계승자의 장례식이라 의례적이고 전통적인 수준에 불과하긴 함
그냥 겸손한척 하면서 얼마나 위대한 사람이었는지 자랑하는 퍼포먼스 같음
저정도 작위가 있으니까 저정도 장례식을 받는겁니다. 죽음마저도 계급화 된 사회에서 무슨 저런 장례식이 계급을 벗고 마지막엔 떠나라는 의미인지
??: 오헝 그거 ㅄ 이에요 왜 가요? 그거??
맞음 이렇게 대단한 사람의 장례식이다 하면서 그래도 갈때는 죄인이라고 말하는 퍼포먼스지
크킹2는 북한식 플레이가 되긴 한데
사실 그거 맞긴 함
"균형잡힌 예산안"
??: 오헝 그거 ㅄ 이에요 왜 가요? 그거??
리사드
"균형잡힌 예산안"
"합스부르크 대공 초청"
독일:ㅅㅂ메포어직 안끝났어!!!
???:체코는 제국 고유의 영토다
"이슈 은행 완정 통합"
헝가리 ㅋㅋㅋ 공수 ㅋㅋㅋㅋ
빰 빰 빰
오형은 ㅂㅅ이지만 헝가리 루트중 가장 고성능이긴 하다. 아니 그럼 대헝가리 루트에 핵심주 박을수 있는 곳 조금이라도 주던지 ㅋㅋㅋ
크킹2는 북한식 플레이가 되긴 한데
크킹 이야기 들으면 중세유럽에 대한 이상한 선입견이 생겨버렷
"오토 폰 외스터라이히(Otto von Österrich),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이시며, 웅가른(헝가리 왕국), 뵈멘(보헤미아 왕국) 달마티엔(달마티아 왕국), 크로아티엔-슬라보니엔(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 갈리치엔, 로도메리엔 그리고 일리리엔의 왕세자이시며, 토스카나 그리고 크라카우의 대공이시며, 로트링겐, 잘츠부르크, 슈타이어마르크, 케른텐, 크라인, 부코비나의 공작이시며, 지벤뷔르겐의 대후작이시며, 메렌의 변경백이시며, 오버·니더슐레지엔, 모데나, 파르마, 피아첸차, 구아스탈라, 아우슈비츠, 차토어, 테셴, 프리아울, 라구자, 차라의 공작이시며, 합스부르크, 티롤, 키부르크, 괴르츠 그리고 그라디스카의 후백이시며, 트리엔트, 브릭센의 후작이시며, 오버·니더라우지츠 그리고 이스트리엔의 변경백이시며, 호에넴스, 펠트키르히, 브레겐츠, 조넨베르크 등의 백작이시며, 트리에스트, 카타로, 빈트 변경주의 영주이시며, 보이보디나, 제르비엔 등등 보호령의 보호자이시다." "우리는 그러한 사람을 모른다!"
그냥 겸손한척 하면서 얼마나 위대한 사람이었는지 자랑하는 퍼포먼스 같음
soldier118
사실 그거 맞긴 함
soldier118
맞음 이렇게 대단한 사람의 장례식이다 하면서 그래도 갈때는 죄인이라고 말하는 퍼포먼스지
겸사겸사지 뭐 갖고 있는 직함과 타이틀 쭉 늘어놓으면서 자랑도 쭉 하지만, 죽음이나 신앞에선 한낱 인간이라는 겸손도 해주고 겸사겸사지 보는 사람들도 합스부르크쯤 되면 갖고 있는 직함이나 작위가 장난 아니구나 하고 느낄수 있고, 뭇사람들에게도 이야기거리 되고 위정자나 전직 위정자의 장례식으로서 나쁘진 않다고 봄.
저정도 작위가 있으니까 저정도 장례식을 받는겁니다. 죽음마저도 계급화 된 사회에서 무슨 저런 장례식이 계급을 벗고 마지막엔 떠나라는 의미인지
크킹 극성 비잔틴 유저: 문명인 인척하는 야만인 하나 죽은게 뭐가 대단하다고
비잔틴? 아아 오스만을 말하는건가?
???롬의 후계자는 러시아다
쓰읍 러시아가 더 정통에 가깝긴 해...
... 그냥 전능한 신 앞에서 인간은 ↗도아니라는 기독교적 의미 아냐? 왤캐 날이 서있음.
저게 신 앞에선 죄인에 불과하다는 종교적 의미도 있지만 그 앞에 온갖 칭호와 업적을 나열하며 죽은 자가 생전에 얼마나 위대하고 강한 사람이었는지, 왜 죽은 자의 자리를 이어받은 계승자에게 복종해야하는지 각인시키는 퍼포먼스기도 해서 물론 저건 말 그대로 마지막 합스부르크 계승자의 장례식이라 의례적이고 전통적인 수준에 불과하긴 함
황제, 왕 작위는 아무리 가져도 상관없으면서 공작위는 3개만 가져도 마이너스 의견 붙는 크킹3의 불합리
왕 작위도 봉신 너무 많으면 또 의견 까이고 지1랄나서...
작위등급별 패널티가 있으니까 너가 말한건 왕작 이상이 가지고 있는 패널티임 공작이면 공작위가 얼마나 많든 상관없다만, 대신 봉역이 30이 넘으면 패널티 받음 백작은 자기 직할령 이상을 가지면 패널티 받고
합스부르크 조상님 카를 5세 작위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이자 독일왕, 이탈리아의 왕, 카스티야, 아라곤, 레온, 시칠리아 열도, 예루살렘, 나바라, 그라나다, 톨레도, 발렌시아, 갈리시아, 마요르카, 세비야, 사르데냐, 코르도바, 코르시카, 무르시아, 하엔, 알가르베, 알헤시라스, 지브롤터, 카나리아, 서인도와 동인도, 섬들과 대양의 메인랜드의 왕, 기타 등등등. 오스트리아의 대공, 부르고뉴, 브라반트, 로트링겐, 슈타이어마르크, 케른텐, 크라인, 림부르크, 룩셈부르크, 헬러, 아테네, 네오파트리아, 뷔르템베르크의 공작, 슈바벤, 아스투리아와 카탈루니아의 공, 알자스의 영주 플란데런, 합스부르크, 티롤, 고리치아, 바르셀로나, 아르투아, 부르고뉴, 에노, 홀란트, 제일란트, 페레테, 키부르크, 나뮈르, 루시용, 세르다뉴, 쥣펀의 백작, 부르가우, 오르시타노와 고르치아노의 신성 로마 제국의 후작, 프리지아, 빈디시 마르크, 포르데노네, 바스크, 몰린, 살랭, 트리폴리, 메헬렌의 군주, 기타 등 공작~황제까지의 작위만해도 22개인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