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드래곤볼은 초창기에는 서유기를 베이스로한 모험물에 가까웠다.
드래곤볼을 찾아 떠나면서 동료도 만나고 적도 무찌르는 모험물이었으나,
언젠가 갑자기 초사이어인이 등장하면서 기를 이용한 배틀물로 장르가 전환되었다.
그리고 드래곤볼은 만화계의 전설이 되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팬텀블러드, 2부 전투조류까지는 흡혈귀와 태양의 에너지 파문을 사용하는 파문전사들의 이야기였으나,
3부에 다소 뜬금없이 스탠드라는 개념을 도입해서 초능력배틀물로 장르를 변경했다.
그렇게 죠죠의 기묘한모험은 현대 일본식 초능력배틀물의 시초이자 정점이 되었다
근육맨, 유희왕!
죠죠가 초능력 배틀물의 정점은 아니지 싶은데 죠죠말고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
두 만화가 다른 것 같으면서도 공통적으로 만화계에 일으킨 혁명이 만화에서 묘사되던 초능력이나 불가사의한 힘을 시각화한거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