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좀만 버티면 강유가 왔었다?
(강)유 등이 처음 (제갈)첨이 격파되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
혹 후주(後主)가 성도를 굳게 수비하려 한다고 듣거나 혹 동쪽으로 오(吳)로 들어가려 한다고 듣거나
혹 남쪽으로 건녕(建寧)으로 들어가려 한다고 들으니
(무엇이 정확한 소식인지 몰라) 이에 군을 이끌고 광한(廣漢) 및 처도(郪道)(or (동)광한군 처현郪縣의 도로)를 거치며
그 허실(虛實)을 파악하려고 하였다.
-강유전
쌍방이 대전을 벌여서 제갈첨(諸葛瞻)을 죽였다.
강유 등은 제갈첨이 이미 패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사들을 인솔하여 동쪽, 파(巴)로 들어갔다.
종회는 곧 부(涪)까지 진군하여 호열(胡烈), 전속(田續), 방회(龐會)들을 파견하여 강유를 추격하도록 했다.
-종회전
왠지는 몰라도 강유는 성도 쪽이 아닌 파서-처현 쪽으로 드리프트 했고
종회가 이미 가까이서 추격중이었음
2. 남중으로 피난?
어떤 자는 폐하께서 위나라 군대가 깊숙이 침입하도록 하기 위해 남쪽으로 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하는데,
어리석은 저는 불안한 계책이라 생각합니다.
무엇 때문이겠습니까?
남방은 먼 곳의 만족이 거주하는 땅으로 평상시 조정을 위해 세금을 바친 일이 없고, 오히려 여러 번 모반을 하였는데,
승상 제갈량이 남정하여 군대의 위력으로 그들을 핍박하자, 그들은 달아날 길이 없었으므로 귀순했습니다.
이 이후로 그들은 조정에 세금을 납부하였고, 그것을 취해 군사비용으로 제공하게 되었는데,
이로부터 원수가 되어 국가를 해롭게 하는 사람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지금 조정이 곤경에 처해 급박한 상황이므로 그곳으로 가서 의지하려고 하는데, 아마 반드시 또 모반할 것입니다.
-초주전
남중 사람들 촉 별로 안 좋아해서 모반의 가능성이 높음
3. 오나라로 피난?
옛날부터 다른 나라에 기탁하고 천자로 있었던 사람은 없었습니다.
지금 만일 오나라로 들어간다면 당연히 신하가 되어 복종해야만 할 것입니다.
-초주전
진짜 항복한 대상이 달라지는 것 뿐임
만약 진짜로 오가 촉을 수복 시켜준다해도 당연히 순순히 돌려주진 않겠지?
4. 결사항전?
"만약 계책과 힘이 다하여 화란과 실패가 임박했다면,
응당 부자(父子)와 군신(君臣)이 성을 등지고 한번 싸워 사직을 위해 함께 죽고 저승에서 선제(先帝)를 뵙는 것이 옳습니다."
-한진춘추
그냥 불가능.
싸우자는 사람들도 이길 거라곤 전혀 생각 안 함.
-초주전
험준한 산악지형 원툴이었는데 그게 뚫렸으면 그냥 끝장인 거지
촉이 그렇게 욕하는 위진한테도 망할만큼 썩은 나라된걸 자각못함 보통
험준한 산악지형 원툴이었는데 그게 뚫렸으면 그냥 끝장인 거지
강유가 만약 성도/쪽으로 드리프트해도 유선입장에서는 그걸물르고 강유오면 이길수있다같은거 없는거보면 강유와도 안된다 생각하는것같음
촉이 그렇게 욕하는 위진한테도 망할만큼 썩은 나라된걸 자각못함 보통
초주는 익주계파라 딱히 촉한 캐치프라이즈 이을 필요도 없었고 막상 유선 촉으로 갈때는 촉에 박혀있었지 물론 등애 공격이 상정외라는 거라 이길가능성이 적어보이는 건 맞지만
촉으로-> 위 조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