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1편 막판에 성기훈이 이겼냐 아니면 오일남이 이겼냐 논쟁 나는 그 때 부터 성기훈이 이긴게 맞다고 생각 했는데 오일남이 이긴거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꽤 있었음 근데 김정래가 1화에서 자신을 희생하는 장면을 보니까 "감독의 의도는 성기훈의 승리가 맞나보다"하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 대충 이런거 근데 1편보다 연출적으로 잔혹하기는 더 잔혹한데 시니컬함은 덜해져서 메세지가 더 다이렉트로 전달되는 것 같음 그 점도 아마 호불호가 꽤 강하겠지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