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왕후 김씨
조선 현종의 배우자로
피바람이 불수도 있던 예송논쟁을 평화롭게 넘긴
남편 현종과는 다르게
매우 다혈질이었다고 전해짐
덕분에 현종은 후궁 하나 두지 못했다고...
이 다혈질은 후대에 유전되어
-숙종
-경종, 영조
-사도세자
-정조
-순조까지
다혈질 성격이 유전되는 결과를 낳았음
숙종은 불같은 성격으로 인해
화병을 달고 살았고
영조는 다혈질+특유의 편집적인 성격 때문에
아들을 갈구다 뒤주에 넣어버리는 사건까지 발생해버림
뒤주세자도 다혈질+애비가 존나 갈궈댄덕에 열받으면 빡친다고 칼들어서 사람 썰고 다니는 정도였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