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인은 반려견이 죽을 때 슬퍼하지 않습니다."
비다 비가 내리는거다
꼬리를 잘라 머리맡에 두어 더 이상 개가 아닌 인간이라고 인정해주고 버터를 물려 다음 생에에는 부디 부유한 인간으로 태어나 천세를 누리길 바란다... 낭만적이다.......
어캐 참냐고..
잠시 브릭스 산봉우리보다 조금 높은 곳에 갈 뿐....
아 아이는 개가 아니라 나의 가족이였다
평생의 반려견...
비다 비가 내리는거다
F1+2
잠시 브릭스 산봉우리보다 조금 높은 곳에 갈 뿐....
어캐 참냐고..
평생의 반려견...
꼬리를 잘라 머리맡에 두어 더 이상 개가 아닌 인간이라고 인정해주고 버터를 물려 다음 생에에는 부디 부유한 인간으로 태어나 천세를 누리길 바란다... 낭만적이다.......
인간으로태어날거다라고 믿는것도 남겨진 주인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말이지 ㅠㅠㅠ
쟤넨 강아지 분양도 아무나한테 안한다며
아 아이는 개가 아니라 나의 가족이였다
이 그림체로 이렇게 복잡한 감정을 표현해냈어
와... 귀귀 이런 감정선도 살릴 줄 아네?
말도 저라나
13년이나 키웠으면 개가 죽은게 아니라 가족이 죽은거니까...
몽골에 내린 비가 여기 내리는군...
전생의 업보는 업보고... 슬픈 건 슬픈 거지 ㅠㅠ
같이한 세월이 무서운거고 그동안 쌓은정은 논리와 이성을 뛰어넘는거 눈물이 안나면 그게 인간이냐 ㅅㅂ ㅠ ㅠ
저 아저씨 짤 볼때마다 눈물을 못참겠어
제아무리 말 못하고 혼도 없는 짐승이라지만 수년 수십년을 동고동락한 짐승은 가족과도 같은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