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전반적인 삶의 질이 상승했다고 해야 할까
일도 잘 되고 게임이나 그림 같은 여가활동도 더더욱 잘 되니
특히 일명 "뇌정지" 와서 허둥대는 일이 줄어드니 이게 너무 좋음, 좀 더 빨리 병원을 가 볼 걸 하는 아쉬움이 있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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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반적인 삶의 질이 상승했다고 해야 할까
일도 잘 되고 게임이나 그림 같은 여가활동도 더더욱 잘 되니
특히 일명 "뇌정지" 와서 허둥대는 일이 줄어드니 이게 너무 좋음, 좀 더 빨리 병원을 가 볼 걸 하는 아쉬움이 있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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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랑 약값 얼마정도 씀?
병원비랑 약값은 얼마 안 나감, 진료 한 번이랑 약 2주치 다 합해도 4만원도 안 될 걸? 대신 본인은 전문 상담사한테 상담치료도 받고 있는데 이게 상담 한 번에 10만원이라, 그런데 또 엄청 만족스러워서 돈값 지대로 한다고 생각함
오... 내가 생각했던거보다 저렴하네 나도 가봐야겠다.
진료비도 크게 나가봤자 1~2만원을 넘지는 않을 거임 보통 돈 많이 깨지는 부분이라면 맨 처음 정밀검사랑 상담치료 같은 쪽일 거임
ㅇㅇ 본인도 진료비랑 약값이 별로 안 나간다는 거 보고 놀랐음
약은 내가 지금 4~5종류 먹고 있는데도 2주치에 1만원 안팎으로 나왔던 걸로 기억함
진짜 내가 생각했던거보다 저렴하다. 가고싶어도 진료비나 약값 비싸서 고민했었는데 덕분에 갈 용기가 생김 ㄱㅅㄱㅅ
초진 검사비는 좀 쎄게 나올 거니까 그것만 감안하고
초진 검사비 얼마나 쎄게 나왔음?
앞자리수가 십만에서 시작한 걸로 기억함
아마 그 달 상담치료바까지 합쳐진 금액일 수도 있고
상담치료비가 1회 10만원 받거든, 근데 돈값 제대로 한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럽고
adhd 그거 일상생활 불편함? 막 운전가튼것도 못해?
약 먹을 때 기준 이야기임?
ㅇㅇ
운전 관련 이야기는 보통 항우울제 같은 안정제 계열일 거임, 졸음운전 땜시 ㅇㅇ ADHD 치료제는 보통 각성제 계열이라 나른한 경우는 별로 없음
일상생활이 불편하진 않음, 대신 약 달고 사니 술은 입에도 대지 말아야 한다 정도? 모르고 마셨을 때는 한 잔만 마셔도 맛 갈 정도로 약해지더라고
그러쿠낭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