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종주국의 지위를 놓고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는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음. 아일랜드는 세계 최초의 위스키 발명국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래서 그런지 옛 철자법인 whiskey를 고수하고 있다. 스코틀랜드는 깡촌 아일랜드의 토속주였던 위스키를 전세계에 퍼트린게 자신들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아일랜드에겐 안타깝게도 스카치 위스키가 훨씬 더 인지도가 높은건 사실...) 스코틀랜드에서는 개정된 스펠링인 whisky로 표기하고 있는 중... 버번: 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