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후 190조금 넘은 사무직이라 울고 싶어지니까....
디른회사 면접자리랑 부서 이동 전에 상사한테 야간대 2년졸이라고
개무시당하고 버스에서 울면서 퇴근 하고
사무직 처음이라 까이고 일 느리니까
점심 안먹고 일하고
내가 이 돈 받으며 이런 말들어야 하나 싶다가
그래도 퇴사하고 이직확인서라도 신청해서 실업급여 받으려면
1년 버텨야 하니까 더 서럽고
퇴근하고 방통대 수업듣고
나라에서 지원하는 자격증 학원 어떤거 있는지 찾아보고
하...말하고 나니까 더 울고 싶다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요즘 초년생 배불렀네 소리 까지 들어야해...
힘내 유게이!
힘내 나도 세후 190 넘어본건 30살 넘어서였음.
주방일할때 진짜 윗사람한테 개무시당하고 이상한 사장한테 최저보다 못받고 해서 뒤늦게 사무직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베스트글보고 서러움 터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