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이차이 있어도 그냥 형이라고 부르는데 최근 오래 안본 사촌형 이야기가 나오니 만약 보게되면 그냥 형이라고 해도 되나 싶네 나이는 먹어가지만 아직도 형님이라고 부르면 뭔가 많이 어색해...
한 열살차이나면 모를까 두어살 차이로 형님소리는 안나오던데
난 사촌형님들이 나랑 13~14살 차이 나서 한참 손윗 형님들이라 예전에 어릴때는 그냥 형형하면서 반말 했던 거 같은데 요즘은 형님이라는 말도 잘 안함. 그냥 존댓말 하면서 딱히 호칭 안부르고 말 걸때까지 기다림 ㅋㅋㅋㅋ 아예 그렇죠 이런식으로 ㅋㅋㅋ
나도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촌형들 있긴 한데 걍 반말 형이라고 해서....
행님아
어릴 때부터 형님 누님 하고 다녔음. 난.
띠동갑 차이나는 사촌형한테도 그냥 형형 그럼 ㅋㅋ
형형 하던애들이 형님 거리면 거리감 느껴져서 섭섭함
10살이고 15살이고 다 형이라고 불렀는데 25살 차이는 작은아빠라고 부름... 아빠랑 동갑에 아들이 나랑 동갑이라 아빠가 그렇게 부르라고...
ㅋㅋㅋㅋ이건 그냥 접점이 많았냐 적었냐의 차이로 좀 갈리긴 할듯 ㅋㅋㅋ
역시 그런가 딱히 지금까지 서로 뭐 문제있는것도 아니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