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노가다하고 렙업하면 겜이 쉬워진다는게 거의 고정관념처럼 박혀있던 때고
공략이고 정보도 없을때라 그냥 막 했는데
아니 초반 보스 잡는데 뭔 9999데미지를 몇번을 박아도 안 죽는거임 ㅋㅋㅋㅋㅋ 거의 스토리상 두번째? 세번째 정도 보스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내가 렙업할수록 적도 쌔진다고 ㅋㅋㅋㅋ
포켓몬이 익숙했던 어린 나에겐 견딜 수 없는 불합리함이었지...
나중가션 지나가던 잡몹도 최대딜 몇번맞아야 죽고 이러니까 지쳐서 못해먹겠드라
내 첫 레밸 스케일링 경험이 이거라 그런지
난 아직도 레벨 스케일링? 씁...... 별로야 ㅋㅋㅋㅋㅋㅋ
그 포켓몬도 이제 레벨스케일링이 적용됨
스위치로 포켓몬이 안 땡기더라니
파판 8 보스는 레벨 상한 있고 최종 보스랑 오메가 웨폰 빼면 극후반부 보스 HP가 5만대 ~ 7만대라서 초반 보스가 9999 여러발이라는 건 기억의 착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