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트 퓨처리즘
간단히 말해서 70~80년대
레트로 컴퓨터 관련 펑크라고 생각하면 됨
에일리언 시리즈가 가장 유명하고
블레이드 러너
공각기동대
카우보이 비밥
패트레이버
등등
SF 장르중에
카세트 테이프나 플로피 디스크, CRT 모니터 같은거 나오면
거진 카세트 퓨쳐리즘이라고 생각하셈
사이버펑크야 우리가 현재를 살면서
실시간으로 기술발전을 맛보고 있으니 나름 상상이 되지만
7,80년대는 우리가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저 구닥다리 느려터진 컴퓨터로
우주선도 쏘고 별 짓을 다 하던 시대임
근데 에일리언 시리즈처럼
거대한 우주선이나
인공지능 같은걸 만들었다?
당연히 21세기 사람이 보면
"ㅅㅂ 저게 어떻게 가능하지???"
같은 생각이 절로 들게될거임
스팀펑크나 사이버펑크처럼 유명하진 않지만
나름 고유한 매력이 있음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 디자인 졸라 잘했더라
약간 그 반투명하고 네모난 단추 여러개 쫘라락 있고 똑딱이 스위치가 잔뜩에 어딘가엔 비상사이렌 붙어있을거 같은 분위기?
이거 맛있지 갬성이 쥬시해
...
뭐 저당시 미래 컨셉을 사펑들에서 가져다 쓰는상태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