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스턴스.
줄거리 자체야 하지 마세요-할건데-시밤쾅 구조의 고전적인 공포 영화인데,
정말 집요할 정도로 주사기가 많이 등장한다.
대충 정체불명의 기술로 자기 자신의 젊은 분신을 만드는 게 주 소재인데,
분신을 만드는 과정: 약을 주사함
분신과 본체에 영양을 공급하는 과정: 링거 비슷한 영양액을 꽂아서
정신을 교환하는 과정: 양측의 피를 IV로 교환
분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원본 척수액을 주사로 뽑은 다음 주사함
꼭 주사 공포증 환자가 아니더라도 으 소리 나오기 딱 좋다.
난 영화 보지도 않았는데 소름 돋았음.
정확하게는 선단공포증
저거 바늘도 굵어서 상당히 아픈 검사에 들어감
끝이 뾰족한 물건 + 날이 서 있는 물건 합산개념
정확하게는 선단공포증
뾰족한 물체를 보면 눈을 찌르는 것 같은 시린 느낌과 함께 거부감이 드는데 대부분 어린시절 예방접종의 추억(?)때문에 주삿바늘이 대상이 되고 심하면 송곳이나 포크, 젓가락, 심지어 테이블 모서리에도 반응을 보임 공중그네 5번째인가 6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조폭이 선단공포증 환자
정확하게라면서 왜 첨단이 아니라 선단임
ALTF4
끝이 뾰족한 물건 + 날이 서 있는 물건 합산개념
ㅇㅇ 나도 공중그네 에피소드 생각함
지금 찾아보니 첨단공포증이 맞네요 선단공포증은 일본식 한자의 잔재라고 해요
하긴 저걸 배운것도 벌써 10년 넘었으니깐 그 사이에 교육과정 바뀌면서 변경됐을 수 있겠네용 (예과때 배운거니 대략 2010~2011년 사이)
약쟁이 : 아.... 꼴리네....
......척수액을 셀프로 뽑는다고.......;;;;;;;?
......으 진짜 아플거 같다
만두냉면
저거 바늘도 굵어서 상당히 아픈 검사에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