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예시만 드는거임. 예를 들어
아는 형이 혼자 독수공방하는 나를 불쌍히 여겨서 아는 여자를 소개 해준다고 해서 술자리에 나갔더니만.
'몸매는 날씬한데 얼굴은 노안이고 애딸린 나보다 2살많은 이혼녀가 나왔다 치자.' 도저히 맨정신으로는 안될거 같은 여자인데 그래도 주선자 면을 봐서 술은 마시고 가기로 했다 치자.
술좀 들어가다 보니 말이 트이고 자연스럽게 야한 주제도 나오다 보니 술취하면서 앞에 여자가 그래도 못봐줄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치자.
어쩌다 보나 2차가서 옆에 앉고 서로 스킨쉽좀 적당히 하다가 여자가 맛좀 볼까? 라고 하는 말에 혹했다 치자.
다음날 아침에 옆에 누운 여자 얼굴보고 내 표정이 쩍어들어갈때 보통 술먹고 실수했다는 말을 함.
걍 예시를 든거니까 오해들은 말고.
뭐 그래... 작성자야 그럴수도 있지
아냐...ㅠㅠ
조조 고닉....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