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올리고, '베데스다 근황'이라면서
스타필드 망한걸 다 유저탓이라고 하는데...
잘 보면 '이전' '였던'이 보인다.
그래서 원본 기사등을 보니
Starfield 개발자는 플레이어가 긴 게임에 질렸다고 말합니다.
스타필드에서 일했던 전 베데스다 개발자 윌 셴(Will Shen)은
'옛' 베데스다 소속임을 더 확실하게 말해줌.
그래서 그 사람 경력 찾아보니, 이미 2023년에 퇴사하고, 따로 게임 회사 차려서 독립함 (겜은 아직 제작중.)
즉, 전혀 '베데스다의 입장'도, 근황도 아님.
그럼 '스타필드가 망한것도 유저탓임!' 은 맞을까?
그는 AAA 프로젝트에 대한 비판이 자주 제기되는 이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Kiwi Talkz와의 인터뷰에서 션은 산업이 "어느 지점에 이르렀다"고 말하며, "많은 플레이어들이 수십 시간의 콘텐츠로 가득 찬 긴 게임에 지쳐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플레이어들이 이미 그런 게임들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를 목록에 추가하는 것은 "큰 부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며 그는 스카이림과 같은 타이틀의 성공이 어떻게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들이 보편화되는 데 기여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션은 다크 소울처럼 고난이도의 전투를 인기 있게 만든 사례도 언급하며 이를 비교했습니다. 그는 "10시간 이상 걸리는 대부분의 게임을 완료하지 않는" 플레이어들이 많다고 강조하며, 게임을 완료하는 것이 "이야기와 제품에 대한 참여"에 핵심적이라고 말했습니다.
AAA 섹터에 긴 게임들이 포화 상태가 된 결과로, 션은 "짧은 게임들의 부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Mouthwashing'의 인기를 강조하며, 그 상대적으로 짧은 플레이 시간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전 베세스다 개발자는 이 인디 공포 게임의 몇 시간 분량이 성공적인 요소였다고 평가하며, 만약 게임이 더 길고 "사이드 퀘스트와 부가적인 콘텐츠가 많이 포함되었다면" 같은 반응을 얻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니...
그냥 흔히 나오는 AAA 게임 위기론에 대해 자기 생각을 밝혔을 뿐.
(그게 맞든 틀리든)
스타필드는 애초에 나오지도 않고, (예시는 오히려 스카이림으로 들음) 그걸 유저 탓을 하고 있지도 않음.
그냥 '내 생각엔 시장이 이렇게 흘러가고 있다' 정도로 인터뷰 한거.
즉, 베데스다의 근황도 입장도 아니고,
스타필드 망한 걸 유저 탓하는 것도 아님.
하지만 이미 베데스다와 스타필드는 유게서 비호감이니...
그냥 신나게 까이는 중.
나도 베데스다 글 및 마소 욕먹을때 사실관계 파악해서 알려주기 몇번해봣는데 제대로 알아오는거보다 걍 찍싸는속도가 더 빠르니까 해명해주기도 점점 힘들어지더라..
유저들은 진실이 중요하지 않아 호감픽은 무조건 비호받고 미운털 단단히 박힌 애들은 선동이 먹히거든
해외 기사들은 유독 가져올때는 번역이나 여러 이유로 자주 왜곡되긴하드라
나 비슷한 글도 한 번 썼었는데 잘못된 정보글 맨날 베스트 오면 정정해주다가 지치더라 ㅋㅋㅋ 어느순간 안하게 됨.
난 스타필드를 긴 시간 즐겼고 존나 시발 회차플레이 20회차 넘겨가면서 온갖 숨은요소 다 씹뜯맛즐 했음 그래서 어떤 부분이 아쉬웠고 어떤걸 고쳐야 되는지 등등 장문으로 글도 몇 번 썼었음. 스타필드는 길어서 망한게 아니야. 여전히 길고 잘 만든 게임이 나온다면 유저들은 즐길 거고...ㅠㅠ
베데스다 아니냐
나도 베데스다 글 및 마소 욕먹을때 사실관계 파악해서 알려주기 몇번해봣는데 제대로 알아오는거보다 걍 찍싸는속도가 더 빠르니까 해명해주기도 점점 힘들어지더라..
너왜그러니?
나 비슷한 글도 한 번 썼었는데 잘못된 정보글 맨날 베스트 오면 정정해주다가 지치더라 ㅋㅋㅋ 어느순간 안하게 됨.
베데스다 겜은 아니지만 개발사에서 주최한 맵 제작 콘테스트에서 1등한 맵 속에 '개발자님 저 좀 고용해주세요;)'라고 이스터에그 넣은걸 '능력 개쩌는 모더가 개쩌는 맵 만들면서 개발사 보고 능력 없다고 깠다'고 주작질한것도 봤었음
베데스다 아니냐
헉
바보
난 스타필드를 긴 시간 즐겼고 존나 시발 회차플레이 20회차 넘겨가면서 온갖 숨은요소 다 씹뜯맛즐 했음 그래서 어떤 부분이 아쉬웠고 어떤걸 고쳐야 되는지 등등 장문으로 글도 몇 번 썼었음. 스타필드는 길어서 망한게 아니야. 여전히 길고 잘 만든 게임이 나온다면 유저들은 즐길 거고...ㅠㅠ
스타필드는 모르지만 스카이림서부터 나는 느낀게 얘넨 대거폴의 열화판을 고도의 기술로 대충 만드는 느낌이라서 명작이라 하기엔 그냥 상품 그 이상은 아니라 느꼈음 차이라면 대거폴에는 팩션, 국가, 승진같은 바탕이 되는 시스템이 있어서 컨텐츠가 복붙이라도 그런 시스템적 요소로 시뮬레이션적인 게임으로서 승화했지만 베데스다의 렌덤 생성 컨텐츠는 그런 시뮬레이션 요소가 배제되고 단순한 반복밖에 안남은게 문제라 봄 그쯤 되면 솔직히 작품이라 불릴 자격조차 내려놓는 꼴같아서 스타필드같은게 나올거라 예상은 했는데.. 그 이상으로 망한 평가를 받더라 할거면 제대로 살아있는 세계의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아니면 유니크하게 만들거나 해야 하는데 이도 저도 아닌 시간불리기가 베데스다, 토드 철학의 한계같음
베'데'스다 데스와
예시로 든 게임이 마우스 와싱이라는 짧은 인디 공포? 게임 이야기인거 보면 이야기 자체는 게임의 내용 전달에 짧은 게임이 더 좋다는 그런 이야기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나는 솔직히 여태 너가 만든건 그거 정 반대잖아 정도로 생각함
베데스다 게임만 그런게 아니라 그걸 밴치 마킹한 젤다도 솔직히 군더더기가 너무 많고 그 군더더기들은 오히려 이미지를 깎는 느낌이었음 내용도 비어있고 영양가도 없고 그런 컨텐츠를 늘려서 플탐 늘리는건 독이긴 한듯
해외 기사들은 유독 가져올때는 번역이나 여러 이유로 자주 왜곡되긴하드라
나도 보고 전 개발자 아니었나? 하고 그거 빠진거같다 생각했는데
(대충 숲속친구들 짤)
오늘도 조작된 혐오로 베스트간 렉카만 배부른 미소를 짓는군
유저들은 진실이 중요하지 않아 호감픽은 무조건 비호받고 미운털 단단히 박힌 애들은 선동이 먹히거든
그래도 며칠 뒤에 똑같이 베데스다 근황이란 글 올리옴.
걔네들한텐 이미 사실이 중요한게 아니라 망겜제조사로 낙인찍힌 게임사를 까는 현명한 게이머인 내가 더 중요한거 아닐까.
유게 샌드백중 하나자너ㅋㅋ
저번에 스팀 2024년 신작들 15%? 유저밖에 즐기지 않았으니 망한 해였다는 기사 올라와서 신나게 깠는데 알고 보니 2023년에 비해 오히려 개선된 지표였지 가만 보면 다들 욕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한 모양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8875534 사실 그것도 정정글 내가 씀...
커뮤하다보면 그럴수 있다지만 이렇게 한번씩 낚일때마다 기분드러
짧은 게임을 만드는 건 좋은데 대신 가격도 29달러로 내라
유게에서는 아무튼 선동으로 블리자드랑 베데스다는 욕해도 되니까~
당장 어제도 마블워치로 오버워치2 선동해서 욕하다가 글삭 빤쓰런 했음
소니도 포함시켜야지 사실상 유게에서 이쪽으로 제일 끝판왕이 소니인데
하긴 요즘은 그래픽좋고 내실 구린 게임보다는 게임성으로 승부하는 인디게임도 메가히트 하는 시대가 됐으니까
유게에서 겜 관련 글들보면 순수 겜 이야기 아닌 이상 절반이상이 날조주작이거나 침소봉대더만
저 사람 말이 틀린건 아닌거 같은게 요즘 유튭 같은데서 알고리즘 타는 게임들은 짧은 플탐에 10~30달러에 파는 게임들이 대부분이더라
호감픽이면 중국지지해도 기업걱정하며 지나가지
어떤 중국겜은 탄압에 어쩔 수 없으니 괜찮고 어떤 중국겜은 감히 중국에 굴복한 홍위병 게임으로 비하 당하니ㅋㅋㅋㅋㅋ
그치만 높으신 양반이 자동차는 유료 dlc 로 내줄껄 그랬다 같은 소리나 한다고...
그건 그걸로 까면되지 전혀 상관 없는 인터뷰를 가져다까면 기레기만도 못한거 아님?
시상에 마상에 그게 주작이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