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무니는 집안 분위기 안좋은데 수십년 계속 했으면 됐지 이제 그만 하자는 입장 아부지는 마음가짐이 중요한거라며 다른식구 없어도 우리끼리 어디서 어떻게든 하자는 입장 타협이 안됨 ㅋㅋㅋㅋ.... 난 어쩔수 없이 중립이긴 한데
좋은말 할때 엄마편 들어
좋은말 할때 엄마편 들어
나도 안하면 좋지만 그놈의 장손이 뭐라고 쓰읍..
어머니가 음식 하기 싫다고 손 놓으면 해결됨
걍 중용으로 가볍게 하자는걸로 하지 기념할 상대가 좋아하던 음식, 떡국 그렇게 간소하게 차리고 절 몇번 하고 음식먹는거면 족하지 뭐
아부지는 그따구로 할거면 집어치우라는 말씀이라..
그렇게 중요하면 직접 하시라고 해.
장인 어른 댁이 글쓴이랑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결국 제사는 지내되 많이 간소화 해서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전이나 과자 음료수 같은거만 조금 챙기고 형제들이 오든 말든 장인어른이 제삿날에 모인 식구들이랑만 가볍게 하시더라는.. 넌지시 다른데는 이렇게도 하더라구요 하고 말씀 드려보는건 어떨까요?
다른건 다 놔둬도 이것만은 절대 양보 안하셔서..힘들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