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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고민하는 엄마
세살짜리 아들의 성기를 잘라내 여자 아이로 만들고 싶은데, 좋은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2000년12월27일 5시59분32초]
이름: 쿄코
확실히 세기말(世紀末)적 상담이군요.
어째서, 그렇게 여자 아이로 바꾸고 싶습니까?
이유를 가르쳐 주시면, 안전하고 간단하며 확실한 방법을 가르쳐 드리죠.
[2000년12월29일 21시7분43초]
이름: 고민하는 엄마
쿄코씨에게.
아들을 여자 아이처럼 기르고 있습니다. 남편의 바람기 때문에 이혼했습니다.
저런 남자가 되는 것은 허락할 수 없어요.
여자 아이 같은 이름이라서
이혼하고 둘이서 살게 되고 나서는, 여자 아이의 옷을 입혀
여자 아이처럼 기르고 있습니다. 빨리 성기를 잘라내 주지 않으면 곤란합니다.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곧 실행합니다.
[2001년1월3일 7시46분24초]
이름: 쿄코
고민하는 어머님께.
기분, 잘 알았습니다.
사내 아이를 여자 아이로 바꾸는 안전하고 간단하며 확실한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성기를 잘라내는 것은 아닙니다.
고환을 손상시키는 것입니다.
성기는 의사가 나중에 잘라내 줍니다.
엄마의 손으로 짓이길 수 있겠습니까?
할 수 있다면, 알리바이와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2001년1월6일 19시56분3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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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고민하는 엄마
쿄코씨, 메세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 손으로 아들의 고환을 짓이기는 건 괜찮아요. 할 수 있어요.
간단합니다. 메추리알이나 삶은 달걀로 몇 번이나 연습한 적 있습니다.
알리바이와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이름: 쿄코
(생략)
그럼, 고환을 짓이길 알리바이와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우선은 여느 때처럼 저녁 무렵에 목욕을 해 주세요.
아들에게는 남성으로서 마지막이므로, 정성스럽게 성기를 씻어 주세요.
드디어 시작합니다. 아들을 욕조 가장자리에 앉힌 다음에 좌우의 고환을 양손으로 잡고,
욕조 가장자리와 손 사이에 두고 단번에 눌러 으깹니다. 힘껏 체중을 실으면 반드시 으깨집니다.
미끄러지기 쉬우니까, 누르는 방향으로 최대한 힘을 주세요.
한 개 씩 하면 불쌍하니까 한번에 두 개 다 짓이기세요.
꽤 아픈 것 같기 때문에(여자라서 모르지만), 아들은 기절할 듯이 괴로워할 겁니다.
아들의 머리가 부딪치지 않게, 고환을 짓이기자마자 껴안아 주세요.
곧바로 몸에 묻은 물기를 닦고 파자마 같은 걸 입히고 어머님도 옷을 챙겨 입은 다음에 119를 부릅니다.
구급대원에게는, 욕조 가장자리에 올라가서 놀다가 다리가 미끄러져 가랑이를 크게 부딪쳤 다고 합니다.
사고로 하지 않으면 먼 훗날 귀찮아지니까, 이 방법이 최고입니다.
고민하는 어머님, 아키씨, 할 수 있겠어요?
할 수 있다면, 병원에 도착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쓰겠습니다.
[2001년1월10일 23시31분51초]
671
이름: 쿄코
(생략)
고환이 짓이겨졌으면, 곧바로 적출 수술을 하겠지요.
완벽하게 으깨지지 않았다면 없애 주지 않기 때문에, 확실히 2개 모두 완벽하게 으깨는 것이 중요해요.
의사는, 가짜 고환을 음낭에 넣고, 장래에 아이는 만들 수 없지만,
사춘기에 남성호르몬을 투여하면 남자로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할 겁니다.
어머님은 곧바로 「그렇다면 여자 아이로 사는 게 좋겠다!」고 강하게 호소해 주세요.
(생략)
담당 의사가 여자일 경우, 강하게 호소하면, 8할 정도의 확률로 성전환을 해 줄 겁니다.
담당 의사가 남자라면, 저항이 있는 것인지, 3할 정도 밖에 성전환 해 줄 가능성이 없습니다.
성전환 해 주지 않을 경우, 마지막 수단입니다.
병실에서 자고 있는(자고 있을 때 해 주세요) 아들의 성기를,
커터 칼로 절단 해 주세요.
성기를 당기 듯 쥐고 조금씩 빨리 칼로 베어, 단번에 잘라냅니다.
병원이기 때문에, 곧바로 처치 받을 수 있으므로 괜찮습니다.
병원측은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싫어하므로 따로 알려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고환을 적출하고 성기까지 절단 되고 엄마도 원하니까
거의 100퍼센트, 아들을 여자 아이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할 수 있겠습니까?
[2001년1월18일 23시6분2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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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고민하는 엄마
(생략)
병원에서의 대응법, 잘 알았습니다. 만약의 경우가 되면, 내 손으로 잘라내 주는 거군요.
담당 의사가 여자면 좋겠는데. 당장 오늘 밤, 실행할까합니다.
(생략)
[2001년1월19일 18시17분22초]
이름: 고민하는 엄마
(생략)
저와 함께, 아들의 성기를 절단하지 않을래요?
나는 반드시 할 생각입니다.
700
이름: 더이상 고민하지 않는 엄마
(생략)
나는 이 게시판에서 찬/반을 묻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방법의 정보를
원한 겁니다.
지금부터, 아들이랑 목욕 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2001년2월10일 19시16분6초]
이름: 고민하고 있던 엄마
오랜만입니다. 정말로 걱정을 끼쳐 미안해요.
운명의 날부터 일주일 정도 흘렀습니다. 딸(더이상 아들이 아닙니다)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생략)
여러분, 신세를 졌네요. 감사했습니다. 걱정을 끼쳐 미안해요.
지금부터 딸과 고생을 함께 하면서 저도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이름: 고민하고 있던 엄마
만약 나중에 딸이 자살하게 된다면, 저도 함께 죽을 겁니다.
빨리.. 낚시선언… 하란말이다 ..
빨리.. 낚시선언… 하란말이다 ..
24년전 글이면 애가 벌써 20대후반은 됐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