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거주중인 학생입니다.
2월에 2종보통면허(400cc까지 가능)따고 3~5월쯤에 바이크를 구입하려합니다.
예산은 50~60만엔정도인데 좀 무리하면 70까지도 가능하기는한데 사실 70까지도 마음에 드는 모델은 많이없네요.
조건이 ABS, 400cc미만, 네이키드나 F차일것, 연식은 2015 위로 이고
현제 보고있는 것들은
혼다 cbr400r, cbr250r, cb250r(미출시)
카와사키 z250, 닌자250SL ABS ,닌자250 18년 모델(2월출시)
BMW g310r
이 정도 입니다.
야마하 mt시리즈들은 뭔가 여기서도 많이 타는 모델이라 그런지 마음이 않가네요.
위 모델중 소유중이시거나 몰아본 경험이 있으신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모델별 장단점이나 알아두면 좋은점 등)
그리고 단기통이랑 2기통 사이에서 진동과 소음문제로 고민하고있는데 이건 답이 없는걸까요?
위 모델중에서 타본 것이 없네요... 허허. 하지만 인상적인 기억은 있습니다. 단기통인 로드윈과 울프125를 타본 후, 단기통은 진동이 너무 심하구나 했는데.. cbr125를 타보고선 대체 뭐지 이게? 싶을 정도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동이 거의 없는 수준이더군요. 마찬가지의 단기통이었던 로얄엔필드도 타봤는데 얘는 너무 즐거웠습니다. 단기통은 진동이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메이커나 모델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소음문제는 어떤걸 말하시는지. 배기음의 경우는 머플러 교체로 많이 해결할 수 있죠. 의견도 많이 들으시고 후보를 더 좁히신 후, 직접 시승해보시길 꼭 권합니다.
2기통과 단기통이 배기음차이가 있다고 들어서요. 결국에는 시승하겠지만 그전에 좀 추리는게 어렵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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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400r이 이쁘기는 이쁘더라구요. 의견감사합니다.
다른 질문입니다만, 바이크 계기판에 기어상태 표시등 없어도 불편하지않을까요?
적응되면 없어두 잘탑니다ㅎㅎ 금방 적응되요
여러여러 찾아보니 나중에 가면 필요없는 물건이라고는 하는데 처음에는 필요할것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70만 엔이면 선택의 폭이 어마무시할텐데요~!! 진동은 2기통도 심한 편이라..(뭐 차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마는) 단기통은 매우 피곤하죠 ㅎㅎ 단기통은 정말 스쿠터 정도에 딱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250cc 넘어가면 2기통 이상이 좋은 것 같네요~!
스쿠터도 포함시키면 고를게 많아지기는 한데 왠지 네이키드나 F차 쪽으로 마음이 가네요 ㅎㅎ.. 의견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일단 AS같은 것도 생각해서고르려 합니다. 스즈키 제외하고 혼다, 카와사키, 야마하말고는 일본에서 수리하기 쉬운 모델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
정비는 일제 4사 어디 꺼 구입하든 일본 내에서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덤탱이 그런 것도 없고 부품 가격도 투명해서 문제될 거 없습니다 ^^
그렇다면 안심이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아.. 참고로 제가 일본에 있을 때 Z250 출퇴근용으로 타고다녔는데 중단거리 모두 커버 가능하고 2기통인데다가 RPM대역이 넓어서 재밌습니다. 님 예산으로 신차 사고도 남는 금액이기도 하고요~!! 추천드립니다.
z250도 시승은 안해봤지만 좋은 모델같습니다. 기본적인 스펙이나 디자인도 좋구요. 그리고 일본에서 구매 경험이 있으시면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총 합산 가격이 본체 가격(세금포함)+지바이세키보험료 말고 또 어느정도 금액이 들어가나요? 경험자분께 직접 들을 기회도 적어서 더 선택이 어려워지네요..
제가 자랑은 아니지만 일본에 10년 살면서 오도방 한 10대는 구입해봤는데요, 구바이크나 바이크 브로스에 올라온 매물 중에서 총합계금액이 안적혀있고 본체 가격만 적혀있는 오도방들은 지바이세키보험 1년 기준으로 본체가격에서 10만 엔 정도 플러스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오도방 종류에 따라 틀리지만, 님 구입하시려는 수준의 오도방은 그정도 플러스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정확한 금액은 메일이나 전화로 해당 업자에게 지바이세키 1년 포함한 노리다시 총 금액을 물어보시면 됩니다. 지바이세키는 1,2,3년 고를 수 있는데 많을수록 할인이 좀 됩니다. 배기량에 따라 금액이 틀리지만 대충 1년에 8천 엔 정도 입니다. 일본은 합법적으로 차간주행이나 갓길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외로 오도방 사고가 많아서 꼭 닌이호켄(책임보험) 가입하셔야합니다. 그건 업자한테 가입하지 마시구 온라인으로 아쿠사 다이렉트에 옵션 적당히 조절하시면 1년에 2만 엔도 안됩니다. 무조건 가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거 하나만 가입해놔도 왠만한 사고는 다 대응이 됩니다.
구바이크 매물 보면 실가격이랑 총액이 다른게 등록비 이런게 포함되어있나보군요. 임의보험도 혼다 구입시뮬레이터 돌려보면 대물1000에 탑승자 200짜리가 연 10만~5만엔 짜리만있어서 꼭 들어야 하나 싶었는데 아쿠사 찾아봐야겠네요. 살고있는곳이 약간 촌이라서 직매물은 많지않고 중고통판은 불안했었는데 도움이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의보험은 무조건 개인이 따로 온라인으로 가입하셔야 저렴합니다. 아쿠사다이렉트에서 님 돌려보신 시뮬레이션 비슷하게해도 3만 엔 대 정도 될 거 같은데요? 물론.. 나이라던가 경력이라던가가 있어서 가감은 있을겁니다. 그래도 4만 엔은 안넘을 겁니다. 대물금액이나 동승자 혹은 변호사비용 등.. 몇 가지 낮추거나 제외하면 2,3만 엔 대에 가능하고 무조건 가입하는 게 이득입니다~ ^^ 그리고 오도방 총 금액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비용이 초기 정비비용입니다. 그게 2~6만 엔 정도 하는데 그걸로 남겨먹는 겁니다. 뺄수도 없구요 물론 ㅎㅎ 가끔 등록은 구매자가 할 수 있는 곳도 있는데 그래봐야 만 엔 빠지려나?? 귀찮아서 그냥 맞기는게 좋습니다 ^^
매물 처음부터 다시찾아봐야겠네요. 도움 많이됬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베넬리 TNT-300도 시승가능하시면 한번 해보세요. 배기음부터 남다릅니다
베넬리 취급하는곳이 있나모르겠네요. 찾아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네이키드면 cb400도 좋지 않나요? cb400sf 신호대기중에 딱 바뀌고 나서 rpm 올라가는 소리 정말정말정말 매력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