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에서 5시에 일어나서 일출샷을 찍어봅니다.
일출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해변가로 나오더군요..
다행히 구름 사이로 멋진 풍경을 볼수있어서 다행입니다.
다음 목적지인 환선굴을 향해 달려갑니다
이른 시간 38선 휴게소에서 아침 우동을 하나 먹고 다시 달립니다.
7번 국도를 따라서 내려가던 중 망상에 한번 들려서 기념샷을 찍고.
환선굴을 향해 달리는 중 한컷.
환선굴에 바이크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적지만 나름 라이더 분들이 오는지 따로 만들어 놨더군요.
모노레일 왕복 7천원... 고민을 하다가 편도(4천원)로 구입해서 올라가기로 결정
(날씨가 더워서 냉방에 한번 들어오고 나오겠습니다.)
내려 올때는 걸어서 내려옵니다
(풍경을 보면서 어슬렁 어슬렁~)
삼척을 넘어서 복귀길에 오릅니다.
(삼척 고원 휴게소에서)
정선을 지나가면서... 왠지 멋있어 보이는
오래된 포크레인과 산의 풍경을 찍어보고
이런 곳에서 바이크 샷은 필수죠
대한민국에 이런 도로가 있다니...
시간이 많았으면 주구장창 있고 싶은 도로였습니다.
가을에 오면 더 환상적일듯 합니다
밤에 비 소식이 있어서 마지막 샷으로 하고 후다닥 복귀합니다!
캬 ... 424번도로 사진만 봐도 이정도이니 , 직접 달리면 말도 못할 정도로 좋을 것 같네요. 메모해두었다가 꼭 가보겠습니다!
가는길이 좀바빠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지만 정말 멋진곳 입니더 ㅎㅎ
오...멋지다....
크흐 ~ 전 그냥 이동하기에 바빴는데 이게 연휴의 라이딩이지 싶군요 ㅎ
그냥 지나 가기에는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와 마지막 사진 진짜 이쁘네여
바이크 전용 주차장이 있다니!! 저런곳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어제 너무 덥던데, 굴 구경 하시면 땀식히기 딱 좋을것같네요.
크으.. 저도 이런 글을 보면 정말 한국에서 달려보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