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로 바다나 보러 갑니다.
평소 달리는 길로 쭉 가려다가 날씨도 좋고 고민을 하다가...
44번 국도를 쭉 따라가는 건 좀 식상해서 조금 돌아가 달리기로 했습니다.
원대리 자작나무를 지나서.
이른 아침이라서 차량 통행이 없어서 셀카도 나름 무난하게 찍었습니다 ㅎㅎ
내린천을 따라가다가 이 좋은 날씨에 그냥 갈수가 없더군요.
좋은 사진 스팟!
날씨가 좋아서 뒤로 설악산이 조금씩 보이는듯 합니다.
필례약수로 가는 길도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엄청 좋더군요
한계령에서 넘어가는 길은 그다지 인상이 없었는데 한계령으로 넘어가는 길은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설악산을 향해서.
차량도 안다니고 신나게 셀카놀이를 합니다.
한계령 위에서 보는 풍경1
한계령 위에서 보는 풍경2
낙산해변에 도착해서 바다구경 해주고.
복귀는 미시령터널을 통해 빠르게 하려다 미시령 옛길을 통해 복귀를 합니다.
역시 이 날씨에 올바른 선택이었습니다.
올라오는 차들도 갓길에 멈추고 다들 사진 찍기 바쁘더군요.
여러분 날씨 좋으면 무조건 강원도로 오세요... 많이 왔어도 날씨 좋은 날에는 강원도 입니다
미시령 정상에서 사진을 찍는 거보다 약간 아래에서 찍는게 사진이 더 잘나옵니다.
여러분 터널보다 구길을 이용하세요 ㅎㅎ
빠른 복귀!
추천! 올해는 상황상... 이런 라이딩은 못하지만 내년엔 꼭 할꺼에요!!
오... 멋지네요 ㅎ
사진이 시원해 보입니다. 저도 이번에 충남당진 왜목항 다녀왔는데 사진이라도 많이 남길껄 그랬어요 ㅠㅠ
심심하면 강원도죠.
코스좀 알려주세요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