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바이크 곰팡이.
세상에 바이크가 썩는걸 보다니...
장마가 끝나고 덥기도 하고... 충주댐을 설렁설렁 가봅니다.
(곰팡이가 안생길려면 달려야 합니다)
아침에 구름도 많고 소나기라도 오나 했는데.
날씨도 좋아지고 라이딩 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충주호 코스는 임도도 있고 직발 코스도 있고 코스가 골고루 있어서 지겹지가 않습니다.
임도도 그리 어려운 코스도 아닙니다.
오전 중에는 시원해서 달릴만합니다.
구름도 좋고 임도 뽕도 오고...
다시 깍두기 타이어로 갈아타야 하나 고민중
이대로 충주호 근방은 임도였으면 합니다 ㅋ
다시 포장된 아스팔트길을 달리다 한컷
주말에 이런 좋은 날씨가 얼마 만인지 주말 라이더는 정말 일요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 임도를 달리다가 한컷
충주로 오세요
나름 스크램블러 장르를 타는 이유
(바이큰는 크루져? 같지만 스크램블러 라고 한다)
좀더 달리고 싶지만 슬슬 상당히 더워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기전에 복귀
복귀 중 월악산 계곡 근방의 휴게소에서 캔커피 + 콘 아이스크림 삼천원에 화들짝하고..
짬뽕 한사발 먹으면서 마무리!
다음주 일요일도 날씨가 좋았으면...
잘봤습니다. 힐링받고 가네요. 사람 좀 있는 동네면 가끔 보이죠. 방치되어 버려진 바이크들. 버려지고 썪어가는 걸 보면 가슴아픕니다. 그나저나 볼때마다 스크램블러 뽕, scr950 뽕을 받고갑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깍두기 타이어는 일반도로를 달릴때 마일리지가 얼마나 되나요?
ㅎ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깍두기는 7천~8천 정도 나오는듯했습니다 (신코805)
사진들이 한장한장 다 이쁘네요~ 역시 바이크는 산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래서 다들 나중엔 산속으로 들어가나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