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의 바리라 이번에는 좀 멀리 달려보기로 합니다.
휴식포인트는 2곳으로 해미호떡과 대둔산 나마스테 라이더카페로 정했습니다.
아침 8시20분쯤 서울에서 출발하여 아산만방조제 방향으로 달렸습니다.
지난 주말 비의 영향인지 이번 주말은 이른 아침부터 차량이 무척 많이 나왔어서 탈출 하는데 고생을 좀 했네요.
이후 삽교호방조제를 지나쳐 서산쪽으로 향합니다.
신나게 달리다 교차로 신호대기에 딱 걸려서 폰카로 찍어봤네요.
저랑 같이 바리를 가는 R6라이더 입니다.
이후 32번 국도를 잠깐 신나게 달려줍니다. 우효~!
이후 647번 지방도를 타고 12km 정도 달려주고
해미읍성 앞 카페에 주차를 해줍니다.
공영주차장이 해미읍성 옆에 크게 있지만 바이크는 주차공간 부담이 적기에 카페로 선택 했네요.
골목식당 백종원 아저씨가 칭찬한 해미호떡 입니다.
약 10분 정도의 대기를 한 다음 호떡 4개를 구입해 2개씩 먹기로 했네요 :D
카페에서 친구와 같이 호떡2개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힐링!
그 다음 삽교로 갈까 하다가 지겨워서 대둔산 라이더카페로 가보기로 하고 논산 방향으로 달립니다.
29번 국도 도로 상태가 좋아서 달리는 내내 상쾌했어요 ㅋㅋ
달리다 애마가 배고프다 하여 밥도 10리터 먹여주고
혼밥 하지 않고 친구의 애마도 같이 먹여줍니다.
그리고 1번 국도를 달리다 보면
대둔산의 완만한 와인딩 구간이 보이게 됩니다.
달려!
그리고 17번 국도 표지판이 꼽혀 있는 나마스테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오후 2시반쯤 도착을 했는데 이미 많은 라이더가 와서 쉬고 있었어요.
바튜매에서 보던 장소에 와보니 현실감이 생기네요.
지나쳐간 라이더 클럽 스티커가 붙어있는 벽면 입니다.
저도 붙이고 싶었으나 클럽스티커가 다 떨어져서...다음에 오면 붙여야 겠네요. ㅠㅠ
주문은 카운터에!
카라멜 마키아토 한잔으로 2층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모래시계가 보여서 뒤집어도 보고
2층 테라스에서 주차장도 찍어봤네요.
이후 복귀를 하면서 후방블박으로 쓰는 SJCAM5000 영상도 까보니 잘 찍힌 모습이 보여 캡쳐!
한번 GIF로도 만들어 봤어요 ㅋㅋ
그리고 210km 정도 달리다 다시 한번 주유소에 들렀습니다.
그리고 무복!
촬영장비 - SONY X3000, iPhone 11, SJCAM 5000
여행에 목말라있는데 사진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시국이라 최대한 사람 적은 한적한 곳 찾아다니는데 의외로 많더라구요 ㅎㅎ
무복!
무복!
와우! 바이크는 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저걸 타고 160km를 달리면 어떤 기분이 들까?
자전거를 타는데 계속 다운힐만 있는 겁니다. ㅎㅎ
나마스떼카페 가보고 싶어서 저장은 해뒀는데 지역이 멀어서 덕분에 이렇게라도 보네요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안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