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땜에 현재는 불가하지만 ㅠㅠ
하늘길이 열리면 일본 워홀을 갈까합니다!
여기서도 뉴카빙 하나 장만해서 1년째 잘 타고다니는데,
일본 가서도 하나 타고다닐까해요!
지모티나 구바이크 같은 곳에서 매물도 봐보고 실제 현지에서 매장들도 가볼까 하는데,
125cc 언저리, 가격은 10만엔~15만엔 생각중이어서 온라인 상의 매물들을 보니
보통 혼다 navi 나 sym의 umi115 가 눈에 띄고 타보고싶은 건 벤리, cg125, 슈퍼커브 등이 있네요!
기기 추천을 받고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예산을 조금 넘어도 되니 추천 부탁드립니다!
일본의 고속도로 비용은 한국의 3배 인건 아시죠?
이륜차는 할인됩니다. 뭐 그래도 비싸지만요.
125 이하로 살 거라 고속도로는 안 탈 것 같습니다! ㅎㅎ 알바랑 근교 정도만 여자친구랑 데이트할 때, 타려고합니다 ㅎㅎ
그래도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ㅎㅎ
🐻🐼🐨🦝🐸
🐱🐥
도로 교통법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스쿠터 추천드려요. 국제면허증 일분 입국 3개월 전에 미리 발급받아서 가지고 가시구요. 국제면허증 있으면 앵간해선 딱지 안끊습니다.
스쿠터 추천. 확인입니다. 감사합니다!
워홀비자는 국제면허증 적용이 안됩니다. 한국면허를 일본면허로 바꾸거나 고배기량은 다시 따셔야 해요. 워홀가서 국제면허로 운전하면 쇠고랑 찹니다. 재입국 불가요.
맞아요~ 가서 따로 일본면허증을 신청할 때, 오토바이도 추가로 신청하면 125 까지는 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정보 감사들비니다!
국제면허증 취득 후 한국에서 3개월이상 체류기록 있으면 사용 가능합니다. 그래서 제가 3개월 전에 취득하라고 한건데 꼭 가지고 가는게 유리합니다.
찾아보니 3개월 룰이 있네요! 생각보다 복잡해서 룰을 이해하는 부분에 애먹었네요 ㅎㅎ 정보 감사드립니다!!
커브는 법적으로 2인승 안되는 모델들이 꽤 있습니다. 잘 확인해보시구 사세요. 순정으로 탠덤스텝 달려나오는 애들만 2인승 되는 애들이에요. 그 외 몽키도 2인승 안되구요... 벤리도 아마 1인승일겁니다. 1인승 바이크 시트만 달고 둘이서 타다 걸리면 벌금뭅니다. 워홀기간에 타시는거면 오래 안타실거같으니 구형 그롬도 괜찮을거같고(엔진오일 유화현상이 있는데 뭐 오래 안타시니...) cbr125r같은것도 괜찮을거같네요 저는 일본에 살고 있지만 지금은 안타는데, 작년까지 한 4년 탔습니다만... 가급적 정발제품들로 사시는걸 권해드립니다. 감가상각도 심하고 병행수입 바이크들은 수입판매한 샵 아니면 수리 거부당하는 경우도 왕왕있어요
2인승 정보는 정말 몰랐습니다... 그냥 텐덤 시트랑 발판만 있으면 벤리나 커브도 무조건 가능한 줄 알았습니다! 수리에 대한 정보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구형 그롬은 검색해보니 msx를 말씀해주신 것 같고 cbr도 많이 보이던데, 추천 감사드립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e6edc0a1ac6abb9df8ea56e6d20a927b2f61734e 애니메이션 슈퍼커브에서 1인승짜리 커브를 주인공이랑 친구가 2명이서 타는 장면이 있는데 위법이라고 가볍게 이슈화 된적도 있죠... ㅎㅎ;;; 중고상에 꼭 2인승인지 확인해보시고 사세요~ 그롬은 찾아보니까 일본외에선 말씀하신 msx라는 이름으로 팔리는게 맞는것 같네요. cg125 등 일본에 정발 안된 병행수입 바이크들은 수요 자체가 적기 때문에 일본 생활 끝내고 돌아가실때 처분하는데 애로사항이 꽤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사람한테 팔자니 입질이 너무 없고, 업자한테 넘기자니 완전 똥값 부르고... 등이요 갠적으로는 크로스커브나 헌터커브같은 수요가 있는 모델들 중고로 사셔서 맘껏 타시다가 처분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아마 일본생활 하는 동안 오일교환 외에 정비비용 단 한푼도 안 들 가능성도 크고요... ^^ 안라하세요!!!
너무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립니다!!!!!!! 괜스레 마음이 든든해지네요 ㅎㅎ 조언 다시 한 번 너무 감사드리고 올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