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멋진 뷰를 보여주는 화양강휴게소.
날씨가 좋으면 역시 강원도를 설렁 설렁 다녀오는게 진리입니다.
알프스 스키장(폐장)을 지나서.
진부령에 있는 흘리 마을을 돌아줍니다.
지도를 보다가 이 동네는 뷰가 좋을 거 같아서 한번 찾아와봤는데 역시 강원도 산골 마을은 다 뷰가 좋네요.
한달 뒤 오면 더 멋진 뷰를 볼수 있을듯한 풍경.
역시 강원도는 어디든 쑤시고 들어가도 뷰 맛집입니다.
이런 동네를 돌아다니기 위한 어정쩡한 바이크를 타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쏘는 차도 아니고 느린 차도 아니고 어디든 중간은 갈수 있는 바이크 최고입니다. ㅎㅎ
진부령의 산세.
복귀전.
진부령 비석도 수집해 줍니다.
역시나 차량통행이 적은 길로 돌아가면서 어슬렁 어슬렁 복귀 합니다.
고원통계곡 길에서.
46번 국도로 쭉 달려가는 것도 좋지만 이런 좋은 날씨에 직빨 도로만 달릴 수 없죠.
46번 국도 바로 옆길이라서 살짝 걸쳐가기 좋은 코스입니다.
흑백 사진.
방풍력이 상승한 바이크와 라이더.
라이더는 좀더...좀더... 편안히 멀리 다니고 싶었을 뿐이다....
역시나 31번 도로 내린천을 따라 복귀.
풍경 진짜 좋았습니다.
다 떨어진 벚꽃과 함께
복귀 끝.
저랑 라이딩 스타일이 거의 같으신듯ㅎㅎ 저런 시골길 슬슬 돌면서 경치 보고 멍도 때리고 하는게 좋더라구요. 동호회 나가서 다같이 다니는건 성격에 안맞는듯
내린천앞에서 군생활해서 오고가면서 경치좋다 싶어 제대하고 몇번 놀러갔었네요 ㅎㅎ
저랑 라이딩 스타일이 거의 같으신듯ㅎㅎ 저런 시골길 슬슬 돌면서 경치 보고 멍도 때리고 하는게 좋더라구요. 동호회 나가서 다같이 다니는건 성격에 안맞는듯
저도 유유자적 제멋대로 다니고 싶어서 바이크를 시작 한거라 혼자 타고 다닙니다 ㅎㅎ
라이딩 코스가... 제가 군생활 하던 지역 주변이라 옛생각이 많이 나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