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스타일엔 별관심은 없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찌질하게는 다니고 싶지 않습니다
진짜 고민은 머리를 어느정도 기르고 싶지만 어느한계에선 구렛나루가 밖으로 꺽여버려
더이상 기를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스포츠 머리로 많이 하고 다니면서 왁스좀 바르
고 하니 나름 짧은 머리도 괜찮았어요 그런데 미용실가서 스포츠머리로 자르면 너무 짧게
잘라버리고 적당한 스포츠로 잘라달라고 하면 약간 상고머리 식으로 위는 검은색이고
눈밑에 부터는 허옇게 해버립니다 구렛나루도 확처버리고 진짜 여러군데 다녔는데도 똑같
은 실정입니다
나이 29에 스타일 나는 스포츠머리도 아니고 귀두식으로 다니기도 넘 창피하고
워낙 머리에 관심이 없어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진짜 진짜 원하는 머리는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적당한걸 찾지 못했네요 원하는 머리는 짧은 스포츠 머리에서
한 3주정도 기른머리 그리고 스포츠머리에서 허연부분이 어느정도 까맣게 된 시점..
너무 까메도 싫습니다 긴거 자체를 안좋아해서요 지금 1박2일에 은지원 짧은 머리에
한 한달정도 기른머리 중요한건 짧거나 길거나 귀두식이 아닌 전체적으로 비슷한 짧은
길이..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도 구렛나루 때문입니다 구렛나루만 괜찮았으면 길던 짧던
별신경 안쓰고 살텐데....아무튼 구렛나루 꺽이는 시점부터는 머리를 자릅니다
안그러면 지저분해 보이고 습기만 조금 있는면 꼬여버려 엄청 찌질해 보입니다
지금 현재머리가 괜찮을 길이 입니다 길이는 3센치 조금 넘네요 가운데 머리가 3센치요
고수님들은 대충 알아들었으리라 믿고 답변 부탁드려요
어떻게 미용실에 말해야 할까여? 사진 보여주라고 그런답변은 말구요...
네 설명은 잘들었습니다.. 일단 ?에 가셔서 '소프트 모히칸'으로 해주세요 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럼 어느정도 센스있는 미용사들은 구렛나루와 사이드부분을 어느정도로 짧게 원하는지 먼저 물어보구요 이곳에서님이 원하시는 길이에 맞춰서 설명해주시면 될겁니다 정답은 '소프트 모히칸'이네요.. 짧은 머리중에는 가장 간지나고 왁스손질이 가장 쉬운 컷중에 하나입니다 이마가 어느정도 넓고 좁은상태에 따라 앞머리를 짧게 하느냐 길게 하느냐가 가장 관건이구요 위로(탑)갈수록 점점 길어지는 커트형태인데 왁스손질이 쉽습니다 구렛나루가 꼬여서 불만이시면 그냥 안꼬일정도로 자르시는게 답이구요 반곱슬정도면 그냥 구렛나루선만 정리하시고 그이상 기르시면 많이 꼬여서 감당하시기 힘드실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검색해 봤더니 딱 제가원하던 머리네요 그러나 직업과 사는곳 나이 이런저런걸 다 고려해 봤을때 저런 이름있는머리는 안돼겠네요 하고는 싶지만 안돼요 촌동네라 저런머리하면 오히려 이상하게 보구요 저런머리 하는곳도 없네요 만약에 제가 서울산다면 하겠지만....이해가 안가시겠지만 제입장 돼보면 알아요
이곳에서// 무슨말씀이신지는 알겠습니다 ㅎㅎ 참고로 저는 원래 집이 울릉도입니다 굉장히 멀죠..오지중에 오지.. 그심정 이해합니다 지금은 서울 강남에서 미용사일을 하고있지만요..; 암튼 용기내셔서 좀 시내같은데서 한번 커트해보시고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