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cm/102.4Kg/20.8%
식단:
아침: 부모님 집밥 - 대충 750Kcal 정도
점심: 닭가슴살 100g, 귤 2개 - 200Kcal
간식: 삼각김밥 2개 380Kcal
저녁: 닭가슴살 200g, 귤 3개 - 360Kcal
총합: 1690Kcal, 총 단백질량: 115g
운동: 가슴 중심
15분 스테퍼 워밍업
벤치 프레스, 60Kg 10회 반복 3세트
인클라인 프레스, 40Kg 10회 반복 3세트
체스트 플라이, 30Kg 10회 반복 3세트
체스트 푸쉬다운, 60Kg 10회 반복 3세트
오블리크 트위스트, 25Kg 각측 15회 반복 3세트
윗몸일으키기, 15회 반복 3세트
15분 사이클 유산소
2달 반 쉬고 하는 첫 운동이라, 확실히 몸이 둔감한게 느껴집니다. 힘도 덜 나고, 무게를 들때 확실히 근육들이 덜 준비되어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제 내일과 모레 찾아올 지옥같은 근육통...이 걱정입니다. 운동 쉬다가 하면 엄청난 강도로 찾아오니까요.
그와 별개로 종로문화체육센터 헬스장은 역시 한달만 다니고 다른 곳으로 가야겠습니다. 저번엔 2시라는 한가한 시간에 가봐서 몰랐는데, 공공 헬스장 최대의 단점인 텃세부리는 할아버지들 + 친목질하느라 기구점령하고 운동 안 하는 아저씨들이라는 조합이 보이더군요. 덩치가 있어서 시비는 안 겁니다만 그래도 귀찮은건 귀찮으니 11월달까지만 다니고 좀 멀더라도 다른 곳 알아봐야겠습니다....
김벚꽃
예순에서 일흔되보이는 할아버지들에게 한국이라는 국가 특성상 하지말라고 하기도 그렇고, 외국인인거 너무 티 나는 얼굴로 가서 뭐라고 하면 욕먹을까봐 소심해지네요. 친목질 하는 40~50쯤 되보이는 아저씨 집단들은 운동 슬렁슬렁하면서 공간은 왕창 차지하고 있고요. 역시 운동 제대로 하는 분들이 비싼데 가는 이유를 대강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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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저렴하다 보니 운동 핑계로 만나서 술 한잔 하려는 어르신들이 꼬이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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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청
11월 말 까지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