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를 시작으로 해서 올해는 나름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헬갤에 꾸준히 올리려다가도 글만 깔짝거리기 싫어서 영상 좀 찍어봤슴돠
못생긴 얼굴은 최대한 가렸으니 게이들이 이해해주시구요
일단 팔벌려뛰기 20번 정도랑 제자리뛰기로 몸을 달궈주구요
요즘 잠깐씩 바람쐴 때 팔벌려뛰기 2-3분씩 하는데요
나름대로 정신을 환기하기에 괜찮습니다
무릎이 아프다 하시면 제자리뛰기로 대체해도 되구요(저도 그렇습니다)
운동장 20분 정도 돌아줬습니다
삼성 헬스 앱켜고 뛰면 알아서 정보를 수집해줍니다
아직 스마트 워치 안사서 폰들고 뛰는데 나중에 하나 구해서 써봐야겠습니다
들고 뛰는거 조금 귀찮네요
달리기 끝내고 풀업하려니까 무지 힘들대요 ㅋㅋ
중간에 못생긴 얼굴 나와서 앞에 몇개만 잘랐습니다
24년에 2kg밖에 감량 못한 상태지만 그래도 심폐지구력은 꽤 많이 회복된 것 같아요
오래달리기란 능력은 20대 중반 수준을 60대까지 유지할 수 있다더라구요
아직 달릴 수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계속 달려봅니다
1. 전 게이가 아니라 이해 못함~!^^ 그런데 영상 보면 많이 연습하셨을 듯~! 제자리뛰기나 팔벌려뛸 때 얼굴 안나오는 각도와 위치 찾으시려면 몇 번을 하셨을 듯..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예전에 얼굴 안 나오는 위치 찾느라 꽤 고생했었죠. 찍어놓고 나오면 조금 위치 변경해 다시 찍기를 몇 번씩...ㅜ.ㅜ) 2. 정면을 찍으시니 약간 자전거 블박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람들 달릴 때 셀카 찍는 이유가.. 봉을 들고 찍는 게 가장 편하거든요. 휴대폰 무게 얼마 안 되는 듯해도 막상 들고 있기는 은근히 힘들죠.(침대 위에서 누워서 오락할 때 많이 겪어봤습니다.) 저렴한 스마트워치는 블루투스를 이용하는지라 결국 뛸 때 폰 반경에 없으면 못하지 않나요?! 배보다 배꼽이 커질 수 있는지라 그냥 편하게 뛰시는 것이 좋을 듯 한데 말이죠. 3. 그러니깐 얼굴 자르지 마시라니깐요. 편집하시느라 힘드시잖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본론으로 돌아와 스무스하게 하시네요. 저는 처음에는 그렇게 하더라도 조금 지나면(사실 3개부터) 당기려다보니 복근 쪽에 힘들어가고 그러다보니 복부에 힘들어감에 따라 다리가 앞으로 모아져서 저렇게 막혀졌으면 꽤 많이 부딪혔을 듯합니다. 영상 올려주신 것처럼 부드럽게 10개 하는 것이 저의 목표인데 과연~~^^ 힘내겠습니다. 나용기님도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며 운동 잘 하시길~~^^ (영상에 따른 답글을 분류해서 적다보니 답글이 좀 사무적이 되어버린 듯~~ ㅜ.ㅜ)
건강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헬게이(헬스갤러리 이용자)로서 욕망님의 건강과 턱걸이 10개 기원합니다 ㅎㅎ
게이가 아니니 다음에는 얼굴 의식하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올려달라 했는데 이렇게 디펜스를...ㅋㅋ 아무튼 영상 찍으실 일 있으시다면 편하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