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 칼퇴근하고 바로 김포로 가서 제주도 다녀왔어요.
동생 생일이어서 간만에 가족여행 이었네요.ㅋ
제주도 맛집투어 하고, 제주도 중문쪽부터 해서 곳곳의 관광명소들 찍어서 다녀왔어요.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거는 한림원이 수목원이라 큰기대 안했는데 되게
다양한테마로 잘꾸며 져 있어서 좋았고,
미니미니랜드, 미로공원같은거는 생각보다 별로였어요.ㅋ
그리고 투숙객이 아니지만 이용할수 있는 호텔신라 앞 공원과 해변은 고급스럽고 무료로 이용하기 좋았구요.
맛집은 흑돼지 고급으로 드실려면 흑돈가. 강추!
그리고 쫌 저렴하게 맛있고 많이 드실려면 밀림원 가면 흑돼지 양도 많고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아참 그리고 처음에 당황했던게 내비게이션때문에 많이 당황했어요.
렌터카에 내비가 생각보다 구형이라서 보는게 상당히 불편했고
GPS연결이 잘 안되서 길을 한참 찾더라구요.ㅜ.
그래서 렌터카 네비 안쓰고 제 아이폰에 올레내비로 찍고 다녔어요. 올레내비 역시 짱~! ㅎ
혹시 렌터카 빌리면 내비때문에 문제 생길수 있으니 내비 어플 하나정도는 설치해서 가면 좋을것 같아요.
오히려 휴대성이나 편리성에는 올레내비 같은 스마트폰 내비가
기존 네비들을 훨 앞서고 있는것도 같네요 ㅎㅎ
아무튼 제주도 2박3일,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성산일출봉 꼭대기 올라갔다오고, 섭지코지등등 경치 좋은데서 사진도 많이 찍고
가족간에 다녀온 기분좋은 힐링 여행이었네요.
첨가봤는데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다녀오고 싶네요.
제주도 랜트 네비 때문에 고생 좀 했었답니다. 결국 스마트 폰으로 했다능~
아예 네비 안쓰고 올레내비 어플만 써요. 기존 네비 회사가 망해서 지도 업데이트가 하나도 안되서.ㅜ 올레는 거의 매주 업데이트 되니 좋은듯. 제주도 부럽네요
요즘 렌터카 들은 대부분 괜찮은데 간혹 뽑기 잘못하면 그런 차량이 있더라구요. 그럴땐 어쩔수 없이 올레내비 같은 스마트폰어플을 쓰죠. 친구들중엔 아예 스마트폰+거치대까지 같이 가지고 다니는 분도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