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야나세 사키 (柳瀬早紀 / やなせサキ) Yanase saki
출생 1988년 4월 23일 일본 치바현
신체 153cm,100(I)-65-89(cm), 신발사이즈 22.5cm
대체로 젊고 어린 아이돌이 많은 그라비아계에서 드물게 적지 않은 나이로 TOP급의 인기도가 있었던
누님계 스타일의 그라비아 아이돌입니다
친한파로 한국어 공부도 본인이 해서 SNS 등에 한국어로도 인사하고 그랬었죠
그러다 작년 한국 팬미팅을 어쩌다 하게 됐습니다
여기서 주최 측이 이런 경험이 없었던 주최 측인지라 홍보가 진짜 더럽게 안됐던 게 아쉬웠죠
그래서 왔던 팬이 기자들보다도 적은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졌지만
저는 그 덕분에 맨 앞 정중앙에서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야나세 사키가 나왔고 단상이 높이가 거의 없는 편이라
저는 사실상 멀리 점프하면 바로 닿을 수 있는 거리에서 관람하게 됐습니다
실물이 진짜 예뻤어요
여러 일본 아이돌이나 배우를 봤지만
개인적으로 이 사람만큼 실물이랑 사진이 차이나는 사람 못 본 듯합니다
실물 보니까 사진빨 진짜 안 받는 거더라고요
팬이 적었는데도 전혀 미소를 잃지 않고 계속 앞에 팬들이랑 아이콘택트 하면서 웃어주는데 사실 좀 부끄러웠네요
사회자랑 인터뷰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이벤트를 한다는 겁니다
뭐지 했는데 의상 갈아입고 온다더니 갑자기 비키니를 입고 왔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은 아니고 인터넷으로 구한 사진인데 이거 조명이 너무 세서 얼굴이 실물보다 아쉽네요
SNS에 올라온 사진인데 실물에 가까운 사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슴이 워낙 커서 키가 커 보이는데 위에 프로필에도 썼지만 키가 153cm입니다
실제로 보면 얼굴이 겁나 작아요
하여튼 비키니 이런 내용은 못 들어서 많이 당황하긴 했습니다
야나세 사키는 전혀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포토타임도 가지고 자세도 잡고 하는데
진짜 정말 정말 정말 크고 예쁘더라고요
전혀 쳐졌다는 느낌 못 받았어요
그리고 허리 진짜 가슴에 비해 너무 가늘더라고요
솔직히 사진을 똑바로 보면서 찍기가 어려워서 거의 못 찍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가운데 맨 앞에 있고 기자들이 뒤에 있으니까 제 쪽을 보면서 생글생글 웃으니까 조금 더 민망했네요
그러고 나서 진행자가 진행 순서 보다가 조금 당황했는데 저 상태에서 줄넘기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당황했죠
근데 사실 야나세 사키가 보통 이벤트에서 많이 보여주는 거긴 합니다
한국에서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던 거라서 그렇지...
야나세 사키는 아무렇지 않게 하려고 했는데
사회자가 양해 구하고 위에 티셔츠 입히기로 했고 지켜보던 사람들도 다들 동의해서 티셔츠 입고 진행했습니다
야나세 사키는 굉장히 어리둥절해했어요
음... ... ... ... 옷 입었는데도 정말 굉장하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사인회 가졌는데 사진집에 사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인을 받아서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사진집 내용은 평범하게 이렇게 수영복 정도 입은 사진입니다
근데 사이즈가 워낙 어마어마해서 좀 더 야해 보여서 모자이크 했습니다
그리고 종종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이 사진
가슴이 워낙 커서 종종 디그다가 합성돼서 돌아다니고는 하는데
이거 인터넷에 찾으면 무슨 AV 배우 나오는데 그 사람은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이렇게 사진집에 증거가 있죠
야나세 사키입니다
그러고 나서 주최 측에서 일정 비용을 내면 야나세 사키랑 같이 밥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끝나고 있다는 거예요
저 포함 4명 정도의 팬이 신청했었습니다 왜냐면 가격이 그렇게 싼 편은 아니었거든요
근데 큰 기대 안 했습니다 그냥 뭐 대충 간단한 거 먹고 사진 몇 장 찍고 말겠지 했는데
주최 측이 모델 모시고 싼데 갈수 없었던지 무슨 닭이랑 문어랑 같이 탕을 끓여먹는 뭔가 엄청 비싼 집을 갔습니다
1인분이 거의 그 신청비랑 비슷한 정도였어요
그래서 전혀 돈 아깝지 않게 맛있는 것도 먹고 사진도 더 찍고
살다 살다 그라비아 아이돌한테 오빠라고 불리면서 술 따라주는 것도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이 됐죠
그리고 안타깝게도
올해 초에 매우 친한 그라비아 아이돌
아마키 준, 天木じゅん, Jun Amaki
스즈키 후미나, 鈴木ふみ奈, Suzuki Fumina
2명과 함께 3명이서 합동 한국 팬미팅을 계획하고 예매까지 했었으나
갑작스럽게 그라비아 아이돌이 팬미팅한다고 한국에서 항의가 빗발쳤다고 허무하게 무산됐고
그 뒤 야나세 사키는 아쉽게 소속사와 어떤 문제가 있었던지
그라비아 아이돌 때 사용하던 SNS가 업데이트가 전혀 없어지고
따로 개인 SNS가 생겼지만 업데이트도 거의 없고 어떤 설명이나 은퇴 얘기도 없이
사실상 활동 중지를 하게 됐습니다...
저 때 팬미팅을 간 게 마지막 추억이 돼서 더 아쉽더라고요
모자이크갘ㅋㅋㅋㅋ 더 야해보여욬ㅋㅋㅋㅋㅋ
이사람아 가슴보러왔는데 가슴을 가려놓고 자긴봤다고 자랑만하다니… 앗참 그리고 줄넘기영상은요?
원본
네 그건 이미 알고 있어요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지인이 저 위에 사진에 아마키 쥰입니다 결국 그 새로운 길이 뭔지 얘기 안 했다는 게 문제라서요 은퇴했다고 확실히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소속사 측의 아무런 얘기도 없고 좋은 쪽으로 은퇴한 거고 본인이 행복하다면 괜찮지만 이런 식으로 은퇴는 팬들도 본인도 별로 바라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팬들하고 SNS 굉장히 많은 소통을 하시던 분이셨어요 인스타그램 라이브 같은 것도 자주 하셨고 그냥 아무 이유 없이 팬들에게 말도 안 하고 은퇴할 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자이크갘ㅋㅋㅋㅋ 더 야해보여욬ㅋㅋㅋㅋㅋ
흠... 전에 그라비아 화보 그냥 올렸다가 잘려서 모자이크 열심히 한 건데 유게에서도 그런 반응이더라고요 이유가 뭘까요... 노출과 한 부위나 너무 과하게 특정 부위가 강조되는 부위를 다 가린 건데
상상력의 힘이죠... ㅎㅎㅎ
근데 그냥 올리면 상관은 없는건가요? 뭐 제제를 관리자가 준다든가?
모지이크 조아요
여러모로 혜자 이벤트였네요. 마이너한 사람의 팬이면 얻을 수 있는게 참 많은 듯.
모자이크 하니까 더 야해보이는 현상...상상력이란 무서워요 ㅋㅋ
부럽다 ㅠㅠ
같이 저녁 먹는건 비싸도 할만하죠. 부럽습니다.
모자이크 범위가 너무 넓습니다.~
야나세 사키 귀엽네요
이사람아 가슴보러왔는데 가슴을 가려놓고 자긴봤다고 자랑만하다니… 앗참 그리고 줄넘기영상은요?
https://www.asagei.com/excerpt/113206 지인 말로는 새로운 길이라는 표현이라니 아마 그라비아 아이돌이 아닌 다른 일을 찾는지도 모르겠네요...
네 그건 이미 알고 있어요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지인이 저 위에 사진에 아마키 쥰입니다 결국 그 새로운 길이 뭔지 얘기 안 했다는 게 문제라서요 은퇴했다고 확실히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소속사 측의 아무런 얘기도 없고 좋은 쪽으로 은퇴한 거고 본인이 행복하다면 괜찮지만 이런 식으로 은퇴는 팬들도 본인도 별로 바라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팬들하고 SNS 굉장히 많은 소통을 하시던 분이셨어요 인스타그램 라이브 같은 것도 자주 하셨고 그냥 아무 이유 없이 팬들에게 말도 안 하고 은퇴할 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디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모자이크 ㅜㅜ
원래 집이 좀 사는 것 같았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그런거 아닐까요
인기가 떨어지고 있던 상황도 아니었고 팬들이랑 소통도 자주 하던 분이셨습니다 저런 식으로 은퇴한다는 말도 없이 조용히 사라질 이유가 없는 분입니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나 그런 거라도 본인이 행복하다면 모든 팬이 축하해줬을 텐데 그런 것조차 없으니 팬들이 걱정하는 거죠
어마어마하네예
문제의 그 디그다...
작년거 사진 다시 보다보니 줄넘기 찍은게 있었네;;
88년생이 벌써 31살이구나.. 하긴 내가 35살이니 뭐... 뭐 했나...
사키땅 오랜만에 보네 예전 이벤트 음향 맡았던 적이 있었죠 ㅎ 그때는 20대 였는데 훔... 실제로 보면 의외로 작죠
성장이 키로 안가고 가슴으로 갔네... 아무리 그래도 자기 머리 만한 가슴은 좀......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처자들이 일본에는 존재하는군요~!
으리으리 하네요
저도 세명이 온다고했을때 신청했다가 취소되었는데 나중에 다시 왔나보네요
아니요 본문 다시 읽어주시길 저 팬미팅은 작년이고 올해 초에 3명 합동 팬미팅이 계획됐었으나 무산됐죠
이런건 어떻게 참여하나욧? 저도 가보고 싶네요
이건 그냥.... 와 ~ 소리밖엔;;
원본
저도 팬미팅 참가했었는데. 그때 뒷풀이가 많이 비싸서 전 못갔었는데.. 1년 넘게 지났지만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 그라비아가 아니라도 다른 길에서라도 꼭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ㄷㄷㄷ
ㄷㄷ
저런건 꼴리는게 아니고 무서움
꼴리는..
와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