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서부 워싱턴 주에 살고 있는 루리 유저 입니다.
지난주 휴가를 얻어 미국 켈리포니아에 위치한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다녀 왔는데, 상상 이상으로 너무 좋더라구요!
핸드폰으로 찍은 스냅샷들 뿐 이지만 ㅠㅠ 그나마 잘 나온 것을 골라 올려 봅니다.
요세미티 공원을 대표하는 El Capitan (엘 캐피탄).
이 돌산을 맨손으로 올라간 사람도 있었죠 ㄷㄷ... (다큐멘터리 Free solo 참고)
한장 더
엘 케피탄 맞은편에 위치한 브라이덜 베일 폭포 (bridal veil falls) 입니다.
요시미티 폭포
요세미티 메도우 (Meadow) 근처에서 찍은 풍경들
요세미티 폭포를 바라보며.
어마어마한 크기의 나무!
헌데 숲속에 들어가니 이건 작은 사이즈더라구요.
산을 올라 조금 더 가까이에서 찍어 본 요세미티 폭포.
가뭄이라 물줄기가 너무 약해 아쉽습니다.
거울 호수 (Mirror lake) 로 가는 길.
거울 호수.
아쉽게도 지금은 물이 차오르는 시즌이 아닌지라 수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해가 지는 요세미티.
맥주로 하루를 마무리 하며 산장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향한 글래이셔 포인트(Glacier Point) 를 가는 길목에서 한장.
글레이셔 포인트.
엘 케피탄을 이제 정면으로 바라 볼 수 있네요!
조금 더 가까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글레이셔 포인트 이후 와워나 (Wawona) 지역도 방문 했는데 거긴 제가 하이킹을 하느라 힘이 빠져 사진을 거의 못 찍었네요 ㅠㅠ
어서 코로나가 종식 되어 하루 빨리 여행이 자유롭게 되길 기원하며, 다음에 다른 국립공원에 가게 되면 또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허접한 여행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글을 못썼겠죠
레데리2 스샷 보는 기분이네요…
미국쪽에서 보셨나봐요 전 캐나다 쪽에서 봤는데 ㅎ 저 배 타면 그냥 물만 처 맞습니다 ㅋㅋ 그래서 우비를 입죠
꼭가고 싶네요 언젠간 가겠죠 ㅎㅎ 저는 나이아가라 다녀왔습니다.
버몬트카레
미국쪽에서 보셨나봐요 전 캐나다 쪽에서 봤는데 ㅎ 저 배 타면 그냥 물만 처 맞습니다 ㅋㅋ 그래서 우비를 입죠
그러게요.. 방향이 미국쪽으로 보여지네요. 20년 전에 갔다왔는데 그립군요..
으아 추억..ㅠㅠ 해외에서 유학 끝내고 실리콘 벨리에서 일할때 자주 갔던 곳인데.. 정말 이쁘죠... 사진 보니까 눈물이 다 나네요.... 간만에 로그인 했습니다! 추천 쿵!
크 전 옐로우스톤 다녀 왔는데 요세미티도 꼭 가 보고 싶네요 ㅎ
저도 얼마전에 다녀와서 사진 많이 찍었는데 사진이 똑같네요 ^_^ㅋ
레데리2 스샷 보는 기분이네요…
전 4월, 6월에 다녀왔는데 4월에는 폭포물이 엄청났어요. 아들이랑 로우어 거의 끝까지 올라갔는데 그냥 물세례를 계속 맞았습니다. 대신 그때는 글래시어 등 주요 포인트 와 트레일이 겨울 시즌이라 막혀 있었어요. 6월에 갔을 때는 물줄기가 좀 줄었어요. 중간중간 물놀이 할수 있은 곳이 많아 아이들이 많이 좋아해서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아이들 땜시 트레일을 못하는게 조금 아쉽지만요~
곰 사진좀
Skyrim Khajiit
그럼 이글을 못썼겠죠
서부에서 요세미티를 못가봤는데 너무 가고 싶네요.
요세미티 국립공원 좋죠 ㅎㅎ 어렸을 때 한번 가보고 성인 되어서 한번 갔었는데 좋습니다.. 그랜드캐년도 좋고....
전 서부사는데 아직 요세미티는 못가봤는데 사진만봐도 웅장하네요ㅎ
가 보구 싶어요 ㅎㅎ
플라이트 시뮬래이터 진짜 모습은 더 멋지네요. 진짜 직접 한번 봤으면^^*
문명6에서나 보던 요세미티, 예쁘네요.
코로나 때문에 요새미티겠는데, 시원시원한 사진 보니 속이 뻥 뚫리네요.
하프돔 잘 봤습니다. 엘 케피탄은 무서워보이고 하프돔은 이쁘네요.
요세미티 진짜 가고싶은곳 중 하나
말탄 카우보이들만 있으면 레데리 실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세 미틸거 같았는데 사진만 봐도 시원해지네요
크으으으... 아서 모건이 나올듯한 풍경이네요
요세미티 계곡은 언제나 나에게 해돋이를 연상하게 해준다. 바위와 공간의 방대한 누각에서 녹색과 금색으로 반짝이는 경이로운 광경이다. - 안셀 애덤스 문명6에서 자연경관 발견할때마다 다 사진 봐봤는데 자연경관으로 설정한것들은 다 이유가 있더군요
진짜 살면서 미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와 ..사진으로봐도 감탄밖에 안나오네 진짜 어마어마하네 판타지 영화 속 숲속이 딱 저런건데
저도 재작년에 다녀왔는데 하이킹 하다 곰을 만나서 깜놀했어요. 그런데 크기가 크지는 않아서 그런지 곰도 얼른 도망가더라구요. 글고 제가 갔을때는 수량이 넘 없엇 폭포는 아예 못봤죠...ㅠㅠ 그래도 진짜 나중에 가족 데리고 한번 더 가고 싶어요. 캠핑장도 좋아보이더라구요.ㅎ
미국 보면서 느낀게.. 우리가 고려시대때 차라리 전국민 미국으로 이주해서 국가를 세웠어야했음. 휴.. 내가 그때 왕이 였어야했는데.
그 다큐멘터리 봤었는데 보면서 오줌쌀거 같을 정도로 무서웠었음... 한편으로는 경이롭더라구요. 사람이.. 그것도 안전장치 하나없이 해내는구나
요새 미티겠습니다 ..
와 저 이거 배경화면 써도 되나여?
ㅎㅎ 물론입니다
감사합니당 ㅎㅎ
개인적으로 그랜드 캐년보다, 요세미티가 너무 좋았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하프돔 올라가 보고 싶네요.ㅎㅎㅎ
더크루가 그럭저럭 구현을 잘한편이네요ㅋㅋㅋ 장관이라는 표현이 딱임 버릴 사진이 없네요
와 정말 환상적이네요
우와..그림 같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건가 싶네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잘보고 가요!
꼭 가보곶싶은 곳이네요
저도 다녀왔었는대 진짜 갈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저때는 폭포가 쎄서 가까이가면 물 정말 어마어마하게 튀었네요 ㅎㅎㅎ 중간에 반샤워 하고감 ㅋㅋㅋ 진짜 미국 관광명소는 시간과 에너지를 내서 갈 가치가 있습니다.
풍경 자체가 레벨이 다르네요. 너무 멋집니다.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