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는 결론에 도달한 후론 어지간하면 안나갑니다(2)
인생이 좀 기구해서 이상한 곳만 다녀 보긴 했는데
(구소련, 이집트, 캐나다, 두바이, 일본)
가서 쓰는 돈에 비해서 뭔가 그에 상응하는 즐거움이 갈수록 떨어지는 거 같더군요.
그 이후는 가까운 일본이나 홍콩 같은 데 싼 물건 뜰 때 가끔 저렴하게 다녀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국의 문물을 실제로 접하면서 여러 다른 사고방식이 존재하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던 건 정말 좋은경험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한번도 못가봄
한번도 못가봄
헉... 괜찮아요 나중에 가면 되니까!!
젊을때 한 10년 외국생활하면서 여기저기 다니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는 결론에 도달한 후론 어지간하면 안나갑니다. 늙어서 만사가 귀찮아서는 아닙니다.
오.. 혹시 여기저기 어디 다녀보셨나요?
주로 북미에 거주하면서 캐나다, 미국 위주로 다녔죠. 미국은 40개주 정도 여행해 봤습니다. 그 외엔 일본 여행 정도가 다 입니다. 객지 생활 오래해서인지, 한국 돌아온 후론 10년 이상 안나가고 있습니다.
헉 ㄷㄷ 미국을 전부 다 도셨군요.. 저는 미국 가봤는데 비행기 연착에 크게 당해서 그 뒤로는 안 갑니다 ㅠ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는 결론에 도달한 후론 어지간하면 안나갑니다(2) 인생이 좀 기구해서 이상한 곳만 다녀 보긴 했는데 (구소련, 이집트, 캐나다, 두바이, 일본) 가서 쓰는 돈에 비해서 뭔가 그에 상응하는 즐거움이 갈수록 떨어지는 거 같더군요. 그 이후는 가까운 일본이나 홍콩 같은 데 싼 물건 뜰 때 가끔 저렴하게 다녀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국의 문물을 실제로 접하면서 여러 다른 사고방식이 존재하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던 건 정말 좋은경험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오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구소련은 좀 쩌시는듯.. ㅋㅋ
저는 최소 1년에 1번은 무조건 나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와우.. 그럼 여름 휴가 때마다 가시는 건가요?
거의 여름 휴가 때마다 가려고 해요 1년에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