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2024.2.22~3.4
나고야 3일, 도쿄 9일
혼자서 다녀온 여행일지 입니다.
총 12일 여행 하였고 각 일차씩 업로드 하겠습니다.
※ 십덕력이 높은 게시글이니 주의 바랍니다.
때는 2월 22일 새벽 4시반, 눈보라를 뚫고 인천공항에 도착!
은 젠장... 제가 탈 나고야행 진에어 비행기가 지연을 해버렸네요..
앞으로 최소 3~4시간은 뭘로 버텨야하나
다행히 사전에 라운지 예약을 해서 여기서 3시간 정도 즐기다 왔습니다.
간단하게 새벽 아침 식사도 먹고
평상시 술은 안마시지만 맥주도 땡기고
누워서 폰질하고 졸면서 3시간정도 라운지서 버텼네요
밖은 눈이 쌓여서 비행기가 뜨나 싶었지만 다행히 잘만 다니는거 같았습니다.
2터미널 인지라 대한땅콩항공만 보이네요
조그마한 땅콩
게이트 앞에서 죽치고 있다가 듣는 2차 지연 안내.. 아앜..
10시로 연장
겨우겨우 탑승 시작합니다.
신기한건 리모트 버스타고 멀리까지 가서 타는거더군요
아무튼 신기하게 입★장
나고야 공항 도착.
사람이 적었던 지라 일본 입국 총 30분도 안걸리더군요
짐도 금방 찾고 뮤스카이라는 열차타고 나고야 시내까지 가려고 합니다.
가격은 1100엔 정도였나?
기념으로 사진 한방
대기하면서 찍은 뮤스카이 열차 정면샷
점심을 나고야 시내가서 먹으려 했지만 지연되는 바람에 간단히 빵으로 떼웠네요 ㅠ
30분정도 걸려 나고야역 도착
밑에 신칸센이 보이네요
유명한 나고야역 샷
예약한 호텔은 나고야역 서쪽으로 도보 10분정도 거리에 있어서 금방 찾아가서 체크인
다시나와 주변 구경을 하였습니다.
호텔서 도보 30초 거리 멜론북스 ㅋㅋㅋ
참새가 방앗간을 어째 그냥 지나가나요
저기 애니메이트 카페도 보입니다.
세븐일레븐하고 우마무스메 콜라보중
온세상이 말딸이다
4시정도 늦은 점심겸 저녁으로 야바톤 미소카츠 갔습니다.
미소카츠 반반 정식? 정확한 이름은 모르나 저렇게 반씩 둘다 즐길수 있는 메뉴더군요
존맛입니다. 기회되시면 츄라이츄라이 해보시길
온 세상이 말딸이다
오스칸논에 갔습니다.
유명한 사찰이라고 하는데 역시나 관광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 밑의 사람들 다 중국인 이더군요
오스 상점가 입구
마시소요? 누구냐 번역 ㅋㅋ
10원빵 패러디인거 같네요. 여긴 10엔빵
근처 돈키호테도 구경갔습니다.
역시나 여기서도 보이는 말딸 굿즈
산토리 위스키 시세보러 온건데 1년전에 비해 많이 올랐네요
1년전은 세금포함 1700엔 정도였는데 이젠 거의 2천엔이네요 ㅎㄷㄷ
근처 UFO 캐쳐
온세상이 봇치다.
니지카
회장님과 시비
본토에서도 인기있는 프리렌
한국에서 많이 보이던 빤쮸토끼
게이머즈입니다.
요하네 판넬이 매장입구에 있더군요
오빠는 끝
어디에 쓰는지 모르는 요하네 지팡이
오등분의 신부 콜라보 하는 카페 같더군요
안에는 안들어가보고 대충 밖에서 찍어봤습니다.
야식으로 먹은 기시멘입니다.
맛 비유하자면 우동국물에 칼국수면 느낌입니다.
가볍게? 먹기에는 나쁘지 않더군요
밤이 늦어 슬슬 호텔로 복귀해봅니다.
이거 왜 찍었지?
호텔 가기전 근처 있던 애니메이트도 들렀습니다.
전격문고 라노벨 출판사 특별전 같은거 하더군요
로리큐브
다 아는 작품이구먼
비리비리온나
조만간 늑대와 향신료 리메이크가 나온다죠
역시나 블루아카의 인기는 일본에서도 통하나 봅니다.
호텔 복귀후 찍은 사진
아마 아는 지인한테 비틱질 할려고 브이 한거같아요 ㅋㅋ
우마무스메 3주념 생방 보면서 마무리
여행 1일차 마무리합니다.
시간 나는대로 계속 올려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