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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 ■ 모아이의 보물 (Secret Treasure of Moai,モアイの秘宝)

일시 추천 조회 30111 댓글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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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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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이스터 섬이 몰락한 이야기로 알려진 것이고, 사실 환경이 파괴되었다곤 해도 네덜란드 인이 이스터 섬을 방문하였을 때 5000명 이상 살고 있었죠. 그게 미국과 페루의 노예 약탈과 학살, 유럽인이 가져다 준 전염병으로 100명까지 줄어들었던 사실은 전혀 유명하지 않죠. 이스터섬의 원주민이 몰락한 진짜 이유는 서구인과 남미인의 침략이었습니다.
루리웹-9999999 | 15.03.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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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까지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스터섬의 역사를 찬찬히 알아가다 보면 점점 더 모아이를 증오하게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아이는 이스터 섬 몰락의 상징이라 할 만 하죠. 이스터 섬 원주민들의 언어에는 인육과 관련된 욕설이 상당히 많습니다. 네 어미의 살이 내 이빨에 껴 있다는 식의. 원래 이스터섬은 거의 낙원에 가까울 정도로 나무도 많고 살기도 좋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모아이를 세우는 문화가 들어서고, 더 큰 모아이를 만들기 위해 무리한 채석과 채목(섬유를 꼬아 로프를 만들었다고 합니다)을 한 결과, 이스터 섬의 바위와 나무는 단 한그루도 남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스터 섬의 마지막 나무를 베었던 사람은 자신이 이스터섬의 마지막 벌목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라는 말도 있죠. 결국 카누를 만들 나무도 없어진 이스터 섬은 빠르게 몰락했고, 그나마 종국에는 조인 마케마케를 신적 존재로 모시는 종교로 겨우겨우 버텨냈다 하네요. 먹을 것도 먹을것을 구할 수단도 없어진 섬에서 바랄 수 있었던 건 새가 되어 이스터 섬을 벗어나는 것 뿐이었다는 것이죠. 뭐 이건 게임이지만....
날개비상 | 15.03.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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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이땜에 다 망해가다 겨우 수습하고 숨 좀 돌릴 상황되니 유럽놈들이 와서 막타를 친 격
zgmf-600 | 15.03.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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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랩틱님.^^ 인류의 문화유산을 훼손하는 백곰이라니??? 플레이영상에는 쥐로 보이는데 백곰이라니!!!! 다른 고전게임들처럼 플레이 시작할때 먼저 한템포 쉬어가는 음악이 깔리고 시작이되는군요. 배경음악이 너무 좋네요.^^b 게임방식은 마치 미스터드릴러에 퍼즐요소가 합쳐진스타일 같기도하고요.(물론 이 게임이 먼저이지만요.ㅋ) 초반 플레이영상에 죽고나서 마구 버튼 누르시는 소리에 웃음이...^^ 이 시절의 고전게임들은 정말 해본 기억도 없는데 왜 이렇게 향수가 느껴지는지 알수가 없군요. 그게 고전게임의 매력이 아닌가합니다. 좋은작품 정성스레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ㅊㅊ
아기곰용틀니 | 15.03.08 21:31

잘 보고 갑니다 ^^

화랑☆™ | 15.03.08 19:46

화랑☆™님 감사합니다...(^ㅅ^*

laptick | 15.03.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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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랩틱님.^^ 인류의 문화유산을 훼손하는 백곰이라니??? 플레이영상에는 쥐로 보이는데 백곰이라니!!!! 다른 고전게임들처럼 플레이 시작할때 먼저 한템포 쉬어가는 음악이 깔리고 시작이되는군요. 배경음악이 너무 좋네요.^^b 게임방식은 마치 미스터드릴러에 퍼즐요소가 합쳐진스타일 같기도하고요.(물론 이 게임이 먼저이지만요.ㅋ) 초반 플레이영상에 죽고나서 마구 버튼 누르시는 소리에 웃음이...^^ 이 시절의 고전게임들은 정말 해본 기억도 없는데 왜 이렇게 향수가 느껴지는지 알수가 없군요. 그게 고전게임의 매력이 아닌가합니다. 좋은작품 정성스레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ㅊㅊ

아기곰용틀니 | 15.03.08 21:31

아기곰용틀님 생각처럼 다들 백곰이라고 전혀 생각치 못하더라고요. 저도 물론... 흰쥐로 보였고 그렇게 많이들 알고 계셨죠. 게임 방식은 보는 바와 같이...1면 퍼즐 클리어 형식입니다. 어찌보면 테크모의 "솔로몬의 키"형식과 비슷하죠. 이 당시의 게임들은 직접 플레이해보지 않았다 하더라도...향수가 느껴지는 것은 단순하지만 리듬 좋은 사운드와 소수 색으로만 표현된 그래픽의 올드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추천과 덧글 감사드려요~ 좋은 한 주 보내시고요~!!(^ㅁ^*

laptick | 15.03.09 13:59

어렸을적 정말 많이한 게임이네요. BGM이 정겹죠^^

LASTFANTASY | 15.03.08 23:51

LASTFANTASY님도 이 게임에 대한 향수가 많겠군요~ 말씀대로 BGM이 단순하지만 너무나 좋은 게임입니다. (^ㅅ^;;

laptick | 15.03.09 14:00

패키지의 그림도 예쁘네요

돌아온leejh | 15.03.09 00:01

당시에 패키지는 직접 보지 못했었지만.. 나중에서야 보고 아기자기함을 느꼈습니다~(^ㅍ^*

laptick | 15.03.09 14:00

으하하~ 랩틱님~ 추억 돋습니다~!! ㅡ.ㅡb 어린시절에 빨강 재믹스로 즐겼던 게임인데.. 그대로 재현해주시는군요... 진짜.. 플레이영상 보는데 스테이지 클리어시에 다이아몬드 들고 달려가는 장면과 브금을 보고 들으니... 입은 웃고 있는데, 코끝이 찡~했습니다.. ㅜ.ㅜ 그나저나 플레이어의 정체가 백곰(!!)이었다니!! 여태까지 쥐인줄 알고 있었는데...ㅋㅋ 게임 패키지의 귀여운 일러스트를 봐도 쥐로 보이는데! ^ㅡ^;; 오늘도 상세하고 추억돋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알팩으로라도 꼭 구해서 즐겨봐야겠어요~! 빨강(!)색 재믹스까지 등장했으니.. 추천을 3개(..)드리고 싶네요~! ^ㅡ^ㅋ

외국인 노동자 | 15.03.09 00:27

아.. 스테이지 클리어 후, 주인공 캐릭터가 보물을 들고 도망치듯 뛰는 모습이 무척이나 귀여운 장면으로 기억되던 게임이었죠. 그 때 나오는 BGM이 외국인 노동자님의 향수를 자극했나 보군요~(ㅠㅅㅠ 여하튼, 저도 쥐처럼 보였던 캐릭터가 백곰이었다니... 흐흐 일러스트나 그래픽 도트 표현이 좀 잘못된 듯 합니다. 여하튼 이 게임에 대한 좋은 구입 기회 맞으시길 바랄게요~ 추천 3개!!! 마음만으로도 항상 충분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ㅂ^*

laptick | 15.03.09 14:14

쥐가 아니라 곰이였군요. @o@ 하다보면 머리아프고 어려워서 파워버튼에 손이 갑니다.ㅠㅠ

메가롬팩 | 15.03.09 01:29

아마도.. 모두 흰쥐로 예상하셨을 듯... 흐흐~ 은근히 난이도가 높은 게임이라 주변, 엔딩 보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던 게임이었죠. (ㅁㅅㅁ;;

laptick | 15.03.09 14:14

제믹스를 첨봤을때가...아마 90년도 초반이였나...기억이좀 가물가물하네요...추억입니다...어떤게임을 했는지는 잘기억이 나지는 안지만 기체를 보는것만으로도 재미있네요~^^ 모아이 노아이~~ 잘보구갑니다...추천새겨놓구 갑니다 렙틱님~

PC엔진 가꾸싶다~ | 15.03.09 02:01

PC엔진 가꾸싶다~님.. 항상 추천과 덧글 감사합니다. 90년대 초반에 재믹스를 처음 보셨다 하니... 대충 나이가 가늠이 되는군요~ 흐흐.. PC엔진 가꾸싶다~님, 좋은 한 주 보내세요~!!(^ㅅ^*

laptick | 15.03.09 14:16

와 이게임 진짜 오랫만에 보네요. 옛날 정품팩(세월이 지나고 보니 엥? 그거 완전 짝퉁아니냐! -_-;)도 있었는데.. .

면세용 | 15.03.09 02:21

당시에는 정품 팩 보다 비라이센싱 팩들이 정품인 마냥 팔렸던 시절인지라... 대부분 모르고 사고 팔았었죠~(^ㅍ^;;;

laptick | 15.03.09 14:18

추억의 msx IQ2000으로 처음 컴퓨터를 접했었는지라... 아버지가 아들컴퓨터 박사되라고 칼라모니터와 3.5fdd 까지... 아 아버지께 내일 맛있는 고기라도 한근 사다 드려야겠어요.

젠장바가지 | 15.03.09 02:44

대우 아이큐 2000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기기명입니다. 그 때 저는 컴퓨터 학원에서만 접할 수 있었는데... 컴퓨터의 90% 활용은 대부분 롬 팩을 꼽고 게임을 즐기는 것이었죠. 크크~(^ㅁ^*

laptick | 15.03.09 14:18

하지만 아들들은 점점 컴퓨터박사가 아닌 게임박사가 되어 가는데...

재밌게 읽고 갑니다. 전 아마 알팩만 가지고 있던 것 같네요 ^^ ㅊㅊ

한약곰돌이 | 15.03.09 05:59

어렸을 때는 저도 알팩만 가지고 있었다가 슈팅 게임으로 교환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웃돈을 주고 말이죠... 어흑~(ㅠㅁㅠ 한약곰돌이님, 추천 감사합니다. ^^

laptick | 15.03.09 14:20

랩틱님은 이런 고전 게임 패키지 상태 좋은걸 어디서 이렇게 잘 구해오시나요..ㅠ

코우지님 | 15.03.09 10:48

아~ 코우지님, 안녕하세요... 이런.. 사실 제 소장품들은 B급이 의외로 많습니다. 뽀샵 빨도~ 있을 수 있구요. 위의 모아이는 예전에 구했었던 게임입니다. 게임 구입은 요즘은 뜸하지만... 참고로 중고장터, 지인, 일옥 등이 구입처입니다.^^

laptick | 15.03.09 14:21

오늘도 재미있어 보이는 게임을 알게되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때는 모아이는 신비한 모습등으로 '외계인이 만들었다'등의 설이 퍼져있어서 몇몇 미스테리 소설이나 만화등에도 잘 나왔던 소재였던것같네요. 어릴적에 읽은 어떤 만화에서도 신이라는 존재가 모아이같은 얼굴을 하고있고ㅎㅎ 그러고보니 게임에 나온 모아이라면 이 게임말고도 85년에 나온 그라디우스1에 나온 모아이 스테이지나 89년에 나온 수퍼마리오 랜드1의 모아이 왕국도 있군요. 추운곳에 산다는 백곰인게 주인공인점이 너무나도 재미있어 보입니다~ 왠지 패키지의 그림을 보니, 귀여운 이미지로 잘 알려진 백곰도 맹수인만큼 겉모습과 달리 실은 꽤 사납다는 사실이 떠올랐지요ㅋㅋ

srm81r | 15.03.09 10:58

모아이 라는 컨셉은.. 코나미社가 가장 좋아하는 듯 해요. 개발자도 비슷하게 생긴 분들도 있다하고... 말씀대로 코나미의 많은 게임에 모아이가 등장하고요... 그리고 백곰이 왜 칠레 부근의 섬에까지 가서 도굴?을 하는지도 의문스럽습니다. 으하하핫!!~(^ㅍ^;; 포스팅 잘 봐 주셔서 감사드려요~ srm81r님.. 좋은 한 주 보내시길~(^ㅁ^*

laptick | 15.03.09 14:23

여렸을때 많이 플레이 해봤지만 정품팩은 처음 보네요, 예쩐 합팩에 있었던 같은데 잘 보고 갑니다 , 추천 드리고 갑니다

인생한방^^ | 15.03.10 14:11

MSX게임의 합팩은 세가 마스터나 메가드라이브 합팩이지 않았나 싶네요~(^_^;; 추천 감사드립니다~!!^^

laptick | 15.03.10 14:20

저도 여길 대체 어떻게 깨는거지 하고 참 머리 많이 썩였던 게임입니다. 아무래도 퍼즐 방식이 좀 새롭다보니 직관적으로 확 이렇게 해야겠구나 하고 와닿는게 없더라구요.

정몽즙VS닭근액 | 15.03.10 18:46

올 클리어 영상을 보니... 나중에는 버팀 봉을 여러개 쌓아야 하고... 미리 맵 구조를 파악하지 못하면 "짜부~" 되어서 죽는 등... 고난도에 혀를 내두르게 되는 게임이지요~(^ㅍ^;;

laptick | 15.03.10 20:12

어릴때 재미있게 했던 게임 중에 하나네요 근데 어느정도 가면 퍼즐이 어려서워 못 갔던 기억이...

누구게111 | 15.03.11 09:57

게임은 너무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데... 반해 너무 어려웠던~ 그래서인지... 어렸을 적에 얼마 가지 못하고 다른 게임과 교환했던 추억의 게임입니다. (^ㅅ^*

laptick | 15.03.11 10:49

우와 저 우주선 일러스터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80년대 초반에 어머니가 평소 과학에 관심많던 저를 위해 없는 살림에 사준 만화과학 20권 전질에 있던 그림인데..

꽁푸 | 15.03.12 23:51

아.. 꽁푸님, 저 SF 일러스트를 기억하시다니... 그렇담~ 최소 30대 후반 이상이시겠군요...(^ㅅ^;;

laptick | 15.03.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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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까지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스터섬의 역사를 찬찬히 알아가다 보면 점점 더 모아이를 증오하게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아이는 이스터 섬 몰락의 상징이라 할 만 하죠. 이스터 섬 원주민들의 언어에는 인육과 관련된 욕설이 상당히 많습니다. 네 어미의 살이 내 이빨에 껴 있다는 식의. 원래 이스터섬은 거의 낙원에 가까울 정도로 나무도 많고 살기도 좋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모아이를 세우는 문화가 들어서고, 더 큰 모아이를 만들기 위해 무리한 채석과 채목(섬유를 꼬아 로프를 만들었다고 합니다)을 한 결과, 이스터 섬의 바위와 나무는 단 한그루도 남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스터 섬의 마지막 나무를 베었던 사람은 자신이 이스터섬의 마지막 벌목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라는 말도 있죠. 결국 카누를 만들 나무도 없어진 이스터 섬은 빠르게 몰락했고, 그나마 종국에는 조인 마케마케를 신적 존재로 모시는 종교로 겨우겨우 버텨냈다 하네요. 먹을 것도 먹을것을 구할 수단도 없어진 섬에서 바랄 수 있었던 건 새가 되어 이스터 섬을 벗어나는 것 뿐이었다는 것이죠. 뭐 이건 게임이지만....

날개비상 | 15.03.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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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이스터 섬이 몰락한 이야기로 알려진 것이고, 사실 환경이 파괴되었다곤 해도 네덜란드 인이 이스터 섬을 방문하였을 때 5000명 이상 살고 있었죠. 그게 미국과 페루의 노예 약탈과 학살, 유럽인이 가져다 준 전염병으로 100명까지 줄어들었던 사실은 전혀 유명하지 않죠. 이스터섬의 원주민이 몰락한 진짜 이유는 서구인과 남미인의 침략이었습니다.

루리웹-9999999 | 15.03.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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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이땜에 다 망해가다 겨우 수습하고 숨 좀 돌릴 상황되니 유럽놈들이 와서 막타를 친 격

zgmf-600 | 15.03.13 10:18

모아이 게임 포스팅을 하면서... 날개비상님의 통상적인 얘기는 알고 있었는데... 루리웹-9999999님의 얘기는 새롭게 알게된 내용이네요~!! (^ㅁ^;;

laptick | 15.03.18 21:30

이거 해봤으면 아재각인가요? ㅠㅠ

바실라카 | 15.03.13 00:07

네, 바실라카님... 아재 맞~습니다!!(^ㅍ^*

laptick | 15.03.18 21:30

이 게임 정말 재미있게 했던 최고의 게임중 하나인데... 친구집에 갔다가 친구가 하면서 무슨 키를 누르니까 위를 볼 수 있었던... 난 그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안 본 상태에서 했었는데... -.- 친구가 안보고 이걸 거기까지 어떻게 갔냐고 경악하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그 당시 대략 3분의2 정도 갔던 것 같은데 지금도 언제 시간내서 꼭 끝까지 깨고싶은 게임. 저는 MSX PC와 그린모니터에서 카세트테입으로 로딩해서 게임을 했었지요.... 머리쓰는 게임이라 아들 조금만 더 크면 시켜보려는 게임 리스트에 들어가 있는 게임.

빛물결1 | 15.03.13 00:15

네, 훑어보는 기능을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죠... 나중에 클리어 영상을 보니... 버팀 봉을 탑 쌓듯 여러개를 세워야 진행이 가능하더라구요. 포기...(ㅠㅅㅠ

laptick | 15.03.18 21:31

리듬천국이 떠오른다..쭈왑~

xamp2 | 15.03.13 00:41

리듬천국에서도... 모아이가 나오죠. 흐흐~

laptick | 15.03.18 21:31

요술나무 ㅋㅋ

저전력 | 15.03.13 01:01

코나미의 <요술나무> 나왔을 시기에 나온 명작이죠~!!(^ㅁ^*

laptick | 15.03.18 21:32

LG티비 모델명이 뭐죠? 고전게임기 전용 뽈록이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는데 크기 좀 작은걸로 뽈록이 종결자 같은 모델이 없을까요? ㅎㅎ

장검철 | 15.03.13 02:25

LG 클래식 TV 입니다. 예전에 출시되었다가 품절이 된 제품이죠. 이 모델이 14"인데.. 더 작은 모델에 좋은 화질이라 하면... 소니 트리니트론 시리즈 밖에 없을 듯 합니다.

laptick | 15.03.18 21:33

이거 어릴때는 몇판 이상은 도저히 못깼는데 사실 얼마전 문득 생각이 나서 플레이해봤습니다. 나이 다 먹고 하는데도 만만치 않더군요. 그럭저럭 진행하다 어딘가에서 딱 막혀 공략을 봤는데 기둥위 기둥 세우기로 진행해야 되더군요. 어쨌든 끝까지 클리어를 해내고 어릴때의 울분(?)을 풀었음 ㅎㅎ

장검철 | 15.03.13 02:35

이것은 저도 마찬가지로.. 어렸을 때나 성인이 되어사나 어렵더군요~(ㅠㅅㅠ

laptick | 15.03.18 21:33

혹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상가7동에 있었던 파파상사 기억하시는 분 계시려나... 그 가게 주인아줌마가 참 악독했었는데 ㅋㅋㅋ 어린 시절이었음에도 저 아줌마 장사 참 드럽게 한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셨던...ㅋㅋㅋ

파파상사 기억하죠. 그집 아저씨가 일본가서 겜을 구해와서 패미콤시절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레어팩들을 입수할수있는 얼마 안되는 장소였음. 가격은 좀 비쌌지만 ㅎ

장검철 | 15.03.13 06:14

맞아요 ㅎㅎ 흔히들 말하는 보따리상이었죠 그리고 기억나는건 뭐 그시절이 거의 그랬지만 99%의 알팩의 향연... 그 집 딸래미 이름이 파파여서 파파상사로 지었다는데 참 철딱서니 없었던...

아... 저는 단골은 아니었지만... 몇번 들러 게임 산 적은 있었습니다... 가게 이미지가 좋지 않았나 보군요~(^ㅅ^;;

laptick | 15.03.18 21:34

모아이 석상 이동 재현.. http://blog.naver.com/yyhyjy/220009149335

작은슴가싫어 | 15.03.13 08:04

아 귀엽네요 ㅎ 마치 모아이가 뒤뚱거리며 걸어가는 것 같아요.

▶◀ ΟㅏОㅑ | 15.03.13 12:07

모아이" 뒤뚱 뒤뚱~" 귀엽습니다...!!(^ㅂ^*

laptick | 15.03.18 21:34

이거 제목을 이제 알게 됐네요... 엄청 재밌죠...

게이머 카드 | 15.03.13 09:33

네, <모아이의 비보>가 원제지만... 국내서는 <모아이의 보물>로 많이 불리웠죠.(^ㅅ^;;

laptick | 15.03.18 21:36

모 아이의 보물 인줄알았네요..ㅎㅎ 잘보고갑니다 ^^

멀티성가 | 15.03.13 11:46

모.. 아이의 보물~ 크크크... 재밌게 읽으셨네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laptick | 15.03.18 21:37

'ㅁ'b ㅊㅊ

이노란 | 15.03.13 14:52

이노란님, 추천 감사해요~~!!(ㅁㅅㅁ;;

laptick | 15.03.18 21:37

헐... 이 미친.... 미치게 추억 돋네요. 저.. 대백과 사진 .ㅠㅠㅠ 재믹스도 검빨 저하고 같은 생각이네요. 제 첫 게임기였습니다. ㅠㅠㅠ

Aracharim | 15.03.13 14:55

Aracharim님과 저는 연배인 듯 합니다... 지금 즈음.. 30~40대이실 듯요!! 크~

laptick | 15.03.18 21:38

모아이를 보면 NDS 리듬세상에 나온 모아이가 생각납니다^^ 베스트글로 고고고~

ぼく | 15.03.14 21:54

ぼく님,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듬천국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laptick | 15.03.18 21:38

와... 기억나네요. 생각도 못한 겜이였는데 랩틱님 글보니 기억이 모락모락 떠오릅니다 제목도 모르는 겜이였는데 정말 신기하네요 사람의 기억력이란게.... 위유 정발소식기다리며 간간히 루리웹 기웃기웃하지만... 랩틱님 게시글은 무조건 꼭꼭 챙겨 보고있습니다 늘 감사드리며 추천!!!!!ㅎㅎㅎ

부평오돌뼈 | 15.03.15 11:32

부평오돌뼈님, 오랜만입니다... 항상 제 포스팅을 챙겨 봐 주신다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추천! 감사드리고 언제나 행복한 하루 되세요~!!^^

laptick | 15.03.18 21:39

주말마다 컴퓨터학원에서 친구들과 팩을 바꿔가며 즐겼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마성전설II, 자낙, 구니스, 양배추등 도 인기였지만, 어렸을 땐 이 게임이 너무 좋았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두뇌를 요구하는 퍼즐성까지.. 팩 위엔 모아이 라고만 적혀있었던것 같은 기억이...

한듣보™ | 15.04.09 01:17

한듣보™님의 덧글을 보아하니... 30대 후반~40대일 듯 하군요~!!^^ 그 때 그 시절이 저도 그립습니다~(ㅠㅅㅠ

laptick | 15.04.1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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