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로스 TV판 엔딩곡 = 런너(ランナー) = -
..게임이 개판이니, 노래라도 좋은거 들어야지~ ㅜ.ㅜ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이전부터 마크로스라는 이름때문에 무척이나 사고 싶었던 MSX 게임,
- 마크로스 카운트다운 - 을 구입했습니다~
..즐겨보니 게임성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B급보다 훨씬 아래여서 매우 아쉬웠네요.. ㅜ.ㅜ
그래도 꾸역꾸역 힘내서(+ 비기~) 엔딩보고 올려봅니다~ ^ㅡ^
1985년 ALEX BROS / BOTHTEC (..잘 모르는 회사~ ^^;)제작의
MSX 게임 소프트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카운트다운 - 입니다.
이전에 오프라인매장에서 구입할 기회를 놓친 후에 점점 가격이 오르더니...
오프라인 가격은 야후옥션의 2배(..)이상 치솟더군요... ㅡ.ㅜ
할수없이 옥션에 저렴한 녀석이 보이길래 구입했습니다~
패키지 옆면~
많이 낡았지만, 워낙 오래전 게임이니...
이 정도 상태면 만족합니다~ ^^
패키지 뒷면~
게임 화면과 스토리 소개 및 광고 멘트가 빼곡하게~!
사진만 보면, 오옷~ 그럭저럭 재밌겠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ㅡ^;
오픈 케이스.
스티로폼 케이스와 게임팩, 큼직한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에 잘 박혀있는 게임팩과 접혀있는 큼직한 매뉴얼~
..쓸데없이 고퀄(..)의 스티로폼 케이스~ ㅡ.ㅡ
..게임이나 더 잘 만들것이지... ㅜ.ㅜ
MSX 게임팩~
그냥, 번쩍번쩍 심플합니다~ ^^;
그리고 큼직한, 잘 접혀있는 매뉴얼~
쫙~ 펼치면 패키지와 같은 일러스트가~ ㅡ.ㅡ!
흠... 이 일러스트의 민메이는...
84년,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 히카루가
민메이를 기분전환 시켜주려고 같이 전투기에 탑승할때의 복장이군요~
..무단으로 발키리에 탑승한 거지만~ ^^;
이때 흘러나오는 노래, 선셋 비치(SUNSET BEACH)도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ㅡ.ㅡb
일러스트의 반대편은 매뉴얼~
마크로스의 스토리 다이제스트야 뭐... 워낙 유명하니 그냥 넘어가고~
초반부 안내 텍스트가 좀... 약빤것 같습니다~ ^^; 대충 해석해보니...
- 마크로스 카운트다운을 구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린 민메이.. 이 얼마나 좋은 이름인가!!
나는 그녀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다고!! (..ㅡ.ㅡ;)
~라는 기백으로 마음껏 마구 공격하는 스크롤 슈팅 게임입니다~!
어중간한 반사신경으로는 이 게임은 도저히 클리어 할 수 없지요~
체력과 정신력을 충실히 갖추고, 마음의 준비를 확실히 하여
"좋아! 민메이!! 반드시 구해줄테니까!!" 라고 말한 후에 게임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힘내서 TRY하십시요~! -
..뭐, 이 미친... ^ㅡ^;
게임의 스토리~
젠트라디군에 붙잡힌 린 민메이를 구출하기 위해,
발키리에 탑승하는 이치조 히카루.
광대한 우주에서 민메이를 찾아내기 위해 지금 당신(히카루)과
젠트라디군의 싸움이 시작된다. 카운트다운 발키리, 발진(發艦)하라~!
아이구, 오글오글~ ^ㅡ^;;
게임시작과 조작 소개~
게임은 횡스크롤 슈팅게임~
플레이어 기체(발키리)의 공격과 변형(3단) 소개~
통상공격은 건포트이며, 특수 공격은 연사 미사일(3번 제한, 일정 시간 경과 후 자동충전)
변형은 파이터와 가워크, 그리고 배틀로이드로 변형~
각 형태에 따라 공격이 변화합니다~
배틀로이드의 경우에는 통상공격이 자동조준이 되지요~
키보드로 즐길 경우, 이것저것 눌러야 될 키(변형, 특수공격)가 많아서
게임패드가 있다면 훨씬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신경썼지만.. 문제는 게임이.. ㅡ.ㅡ
게임 화면의 스테이터스 창과 게임 오버시의 스코어에 따른 이름 등록 소개~
가장 중요한 팁~!! 엔딩 보는 조건~!! ..이 적혀있습니다~ ^^;
전 스테이지(씬)가 40씬인데... 씬 12, 28, 32에 등장하는
보라색 블록을 전부 부수지 못하면 민메이를 만나지 못하고 그냥 루프~ ㅡ.ㅜ
그리고 게임진행에 대한 팁~
..게임의 난이도가 정말 어처구니 없이 높고, 조작과 판정등이 개판이라...
큰 의미가 없습니다.. 게임 스샷과 함께 설명하지요~ ^^;
그리고 나름 멋진 파이터, 가워크, 배틀로이드의 일러스트~ ^^
적들 소개~
..진짜, 짜증나게 공격해옵니다~
쏘아대는 미사일등은 잘 보이지도 않고... ^^;
그럼, 키보드 게임기(?)에 팩을 꼽고 파워 온~!!
타이틀 화면~ ..옛날 게임 냄새가 팍팍~!! ^ㅡ^;;
BGM은 무려 -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 인데... 나름 좋더군요. 추억돋구~ ^^
게임을 시작하면, 나름 신경쓴 발키리의 발진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
씬(스테이지) 1~
..게임의 브금이 없는 것이 무척 아쉽습니다~ (그냥 전투기 소리 삐~ ㅡ.ㅡ;)
스페이스 바 OR 패드의 액션버튼으로 통상공격~ 건포트!!
..딱총입니다~ 효과음도 그렇고~ ^^;
적 등장~!! 게임화면의 아래 조종석 모양의 상태창을 보면...
위쪽의 특수공격(3회, 미사일)램프 3개와
아래의 레이더(!)스크린~ 그리고 잔기 수가 표시되어있습니다.
레이더 스크린에는 등장하기 전의 적의 수와 적이 발사한 화기도 표시되므로..
나름 활용하기에 따라 게임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지요~
레이더 스크린을 보고, 또 떠오른 장면이...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초반 전투 부분의 레이더와~ ^^;
이 장면에서 긴장감에 숨을 몰아쉬는 히카루가 떠오르더군요~
지금 봐도 멋지지만, 옛날에 처음 비디오테이프(..)로 봤을때,
우와~ 우와~ 하던 기억도 납니다~ ^^
어쨌든 적들이 가득~ ㅡ.ㅡ!
적기와 충돌하거나, 적의 포탄에 맞으면 바로 사망~
그리고 씬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ㅡ.ㅡ ..자비와 융통성따윈 제로~
게임패드의 다른 액션버튼을 누르면...
꽤나 긴 변형 시간을 거쳐 가워크나 배틀로이드로 변신~!
..변신중에 맞으면 사망입니다~ ^^;;
..로, 로봇이 아니고 사람같다~ ㅡ.ㅡ;
가워크로도 변신~
그리고, 파이터(전투기)형태에서만 사용가능한 특수 공격, 확산 미사일~!
액션버튼을 동시에 눌러서 발사~!
..잘 보이지도 않는 적색 램프가 하나 소멸됩니다~
전부 사용한 후에는 일정시간이 흐른 후에 자동 충전~
그럼, 액션을 즐겨봅니다~
초반에는 그럭저럭 할만하군~ 이러면서 놀았는데...
각 씬마다 플레이시간이 너무 깁니다~
후반부의 씬은 솔직히 깰 수가 없을 정도의 고난이도의 지형과 자비없는 적들...
정말 너무나 단조로운(..브금조차 없는)액션을 즐기는 것이 고통스러워서...
고전게임의 즐거움(?), 비기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
이 게임의 비기는 두 가지~
무적상태와 스테이지(씬) 셀렉트~
..후반부 씬의 난이도는 정말 그냥 깬 사람이 있다면, 절하고 싶을 정도의...
엄청난 난이도의 지형(보통 조작으로는 피할 수가 없는)과
거지같은 피탄판정(..확실히 피했다고 생각해도 맞고.. 총알이 안보이고.. ㅡ.ㅡ;)으로 인해,
엔딩을 보려면 무적상태적용이 필수입니다~ ^^;;
구글님께 열심히 물어봐도, 비기 찾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겨우 간신히 찾았네요~ ^^;
혹시라도(..) 이 게임을 즐겨보실 분을 위해 적어봅니다~ ㅡ.ㅡㅋ
무적상태 (각종 지형들을 그냥 뚫어버림, 적탄 맞아도 안죽음~)
: MSX의 탭, 컨트롤, 쉬프트, 셀렉트, 스톱 키와 F4키를 동시에 누름~
씬 셀렉트
: 게임 처음 시작시, 발키리의 발진 화면에서 컨트롤키 + F1
그 이후 십자키 상으로 스테이지 셀렉트~
라스트 씬 32~(..실제로는 이후에 8씬이 더 있습니다~ ㅡ.ㅡ)
으하하~ 민메이 누나(..) 내가 구해줄게~ ㅡ.ㅡ/
아마도.. 젠트라디함의 내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적들의 움직임도 지랄맞고... 총알이 안보여요~ ㅡ.ㅡ
이겁니다~!! 보라색 블록~! 특정 씬의 보라색 블록을 다 부수지 못하면, 엔딩은 물거품~
..거지같은 지형에서 못피하게 덤벼드는 적들도 마구 등장하고~
무적걸고 거의 다 함내를 빠져나와서 이제 엔딩이구나~
민메이 얼굴 함 보는구나 싶었는데...
충격적인 결말이... 그것은 루프~ 루프~ ㅡ.ㅜ;;
..고전게임은 매뉴얼의 말씀(..)을 충실하게 따라야 합니다~
정말 쓰여져있는대로 씬 12, 28, 32의 블록을 다 부숴야 하지요...
한마디로, 32만 꼴랑 선택해서 부숴도 엔딩은 못봄~ ㅋㅋ
...으,으아아아아!!!! ㅜ.ㅜ
..오기로, 씬 12부터 시작했습니다.. ㅡ.ㅜ
무적을 걸어도 단조롭다 못해, 지겨운 전투와 미쳐버릴 것 같은 브금(삐~)...
몇몇 씬들은 무적덕분에 그냥 가만히 놔두었다가 씬이 넘어가면 다시 패드잡고..
어떤 해외 블로거의 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씬 1부터 하면, 약 2시간(..)정도 걸리던데? ㅡ.ㅡㅋ"
..1시간 30분정도 한 것 같습니다~ OTL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고, 최종 씬 40의 졸개 둘을 해치우자...
"꼭 올거라고 믿고 있었어요!! 고마워요~!!
(きっと来てくれると思ってたわ。ありがとう~)"
..안색이 살짝 안 좋고, 코가 잘 보이지 않는 민메이의 한마디와~
윙크(..)와 함께~
크... 크흐흑;; 엔딩입니다~ ㅜ.ㅜ
스, 스코어 1등따위.. 전혀 기쁘지 않아~!! ^ㅡ^;;
혹시라도, 게임을 즐겨보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비슷한 느낌의 FC판을 권하고 싶습니다~ ^ㅡ^;
크윽~ FC판은 명작이었어~ ㅜ.ㅜ
그래도 마크로스 퍼스트 관련 올드게임이 하나 늘어난 것은 기쁩니다~ ^ㅡ^
2년 전, 마크로스 게임 게시물을 올린 이후로 딱 두배 더 늘었네요~ ㅡ.ㅡㅋ
앞으로도 더 열심히 모아보렵니다~ ^^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레트로게임 라이프~
게임화면 아래부분의 그 UI라고 하나요, 거기만 보면 조종석에 앉은, 1인칭 시점의 게임인 줄 알았는 데 게임은 횡스크롤 슈팅게임~ 이었다니
극장판서 졸라 잘 포장해줘서 그렇지 사실은 범 우주적 썅뇬인 민메이.
게임화면 아래부분의 그 UI라고 하나요, 거기만 보면 조종석에 앉은, 1인칭 시점의 게임인 줄 알았는 데 게임은 횡스크롤 슈팅게임~ 이었다니
안녕하세요~ 돌아온leejh님~ ^ㅡ^ ..훼이크입니다~ ^^; 횡스크롤 게임이에요~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저도 이전에 패키지만 보고, 언제 살까? 고민하다가.. 이번에 질렀습니다~ ^^ ..무적모드 + 인내심(..)으로 간신히 엔딩을 볼 수 있었네요~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ㅡ^
삭제된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DKNY1999님~ ^ㅡ^ 저도 어린 시절에는 재믹스 알팩으로만 즐기던 MSX게임들이라서.. 실패키지를 볼때마다 신기하고 그저 좋습니다~ ^ㅡ^a 추천과 덧글에 감사드립니다~ ^^
극장판서 졸라 잘 포장해줘서 그렇지 사실은 범 우주적 썅뇬인 민메이.
ㅎㅎ; 정말 TV판에서의 민메이는... ㅡ.ㅜ+
정말 추억의 MSX 보는것만으로 BGM이 귀속에 맴도네요~~ 매번 정성 스러운 게시물에 추천을 드리고 갑니다.★
아이쿠~ 저야말로 항상 덧글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숙자님~! ^ㅡ^(__) 추억의 MSX게임들이죠~ ^^
린 민메인이 부른 곡들은 전부다 너무 좋더군만요.. 특유의 목소리가 맘에들고.. 이거 장르가 뭐라고 불러야하나요? 트로트 비슷한거같기도하고.. 80년초반에 일본에서 유행하는 장르인거같고..
발라드 아닌가요?
마크로스 퍼스트의 노래들은 정말 전부 다 좋습니다~ ^ㅡ^b
캬..런너.....천사의 그림물감, 사랑 기억하십니까랑 같이 개인적인 마크로스 3대 명곡...
명곡들이죠. 저는 사랑 기억하십니까, 제로지 러브, 나의 그이는 파일럿. 샤오파이롱
런너, 선셋 비치, 천사의 그림물감, 사랑 기억하십니까, 소백룡, 상냥하게 안녕...등등 정말.. 명곡들이죠~!! ㅜ.ㅜb
보스텍은 올드 PC게이머라면 알고 있을듯한 pc용 은하영웅전설로 유명한 회사이며 오우거배틀과 택틱스오우거를 만든 퀘스트가 보스텍의 일부 제작진이 독립해서 세운회사입니다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ㅡ^
어릴때는 여자가 왜저래했는데 나중에 커서보니까 ㅡ,, 된장녀야
..저도 어렸을때 본 TV판에서.. 저 여자 좀 많이 이상하다?라고 생각했었죠~ ^^;
갓메이
속지마 ㅆㄴ이야
마크로스 TV판보면 "갓"이 "썅"으로 바뀔껍니다.
극장판은 "갓~" ..TV판에서는 ㅆ.. ㅆ... ㅜ.ㅜ
멋진 컬렉션입니다 노동자님~^^ 저는 고작 ps1 과 2 로밖에 없는데...ㅎㅎ 오늘도 잘보구 갑니다~추천 찍습니다~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가꾸싶다님~ ^ㅡ^(__) 몇가지는 구해놓고 아직 제대로 안 해봤습니다~ ^^; 열심히 모으고, 시간날때마다 즐겨보려 합니다~ ^ㅡ^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패, 패키지는 꽤나 끌어(..)당기지만... 게임은 정말... ㅡ.ㅜ 개인적으로는 FC판이 더 잘 만든것 같습니다~ ^^;
저도 여러 마크로스 게임을 접해봤는데 이건 처음이네요 ㅎㅎ
저도 이전에 패키지만 보고 한참 이것저것 재다가... 이제서야 구입했습니다~ ^^
린 민메이 행동보면 솔직히 ㅂㄷㅂㄷ...
TV판의 린 민메이의 행동은 좀... 그렇죠~ ^^;
런너 처음에 아저씨가 부르는거 듣고 별로 라고 생각했었는데 민메이 버전을 듣고 생각이 바뀌었죠
앗~ 그러셨군요~ ^^ 전 아저씨(..)의 런너와 오프닝곡 마크로스도 참 좋아합니다~ ^ㅡ^
초반만보고 시점이 3D 인줄알았는데 횡스크롤 게임이었네요. 고전 슈팅게임들은 은근 플레이타임이 엄청 길죠. 완전히 집중력+ 체력과의 싸움이네요. 이런 슈팅게임류를 즐기다 90년대 중후반 오락실의 대세였던 싸이쿄사의 게임들을 접하면 그당시 6만원돈을 주고 샀는데 15분만에 엔딩을 보고 있는 자신을 보고 있자면 엄청 허탈한 기분이 들었었죠.. 그래도 정말 잼나게 즐겼지만 싸이쿄사 게임들은 플레이할때마다 재미에 비해 볼륨이 항상 아쉬웠네요.
안녕하세요~ 사라브라이언트님~ ^ㅡ^ 저도 완전히 속았습니다~ ^^;; 솔직히 이 게임은 너무 쓸데없이 어렵고, 단조로운 구성이라서.. 인내심(..)테스트였습니다~ ^ㅡ^;; 그리고 말씀하신 오락실의 싸이쿄사의 슈팅게임들~ 슈팅게임을 잘 하진 못했지만 오락실에서 꼭 한번씩은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
적의 탄과 미사일은 레이더에만 표현되는건가요 ㄷㄷ
ㅎㅎ 아닙니다~ 레이더와 게임화면에 표시됩니다만... 적탄의 크기가 작고 흰색이라... 배경에 가려서 잘 안보이는 경우가 많고.. 피탄 판정이 거지같아서 매우 짜증나지요~ ^^;
오랫만에 이 노래를 듣고 감회에 젖어서 갑니다. 잘듣고 가요~
추억의 명곡, 런너~ 좋은 음악은 같이 듣고 싶어서 게시물과 함께 올려봤습니다~ ^ㅡ^
노래 너무 좋네요.
정말 좋은 노래입니다~ ^^
아~잠깐 눈물좀 닦고..
ㅜ.ㅜb
BOTHTEC 보스텍. 무엇보다도 은하영웅전설 PC판(PC88/PC98/MSX2/X68000 기종)으로 잘알려진 게임메이커이지요. 국내에선 MSX2판 은영전으로 이름이 가장 처음 알려졌을 겁니다. 마크로스 MSX판도 만들었다니 80~90년대 일본 PC게임쪽에서는 나름 큰손이었나 봅니다.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릴떄 하던 기억이 나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헉~ 어린 시절에 즐기셨었군요~! ..저도 만약 어렸을때 즐겼다면, 좀 더 재밌게 놀았을지도? ^^;
tv판 보면 쌍x소리가 절로나오는 민메이
TV판의 민메이는... ㅡ.ㅜ+
어장 관리녀 민메이.
음 원작보시면 히카루의 어장관리 능력에 감탄하실텐데....
게임컬렉션 헉헉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rken님~ ^ㅡ^
감동이 아니라, 분노의 엔딩이네요. 약 올리는 거 같은 표정. -_-+
하핫~ ^^; ..게임이 너무 거지같아서.. 그래도 엔딩보고 나름 기뻤습니다~ ^ㅡ^;;
오, 마크로스다! 클래식 마크로스게임중에 PS2로 나온 녀석이 조작감이나, 게임플레이 재미를 느꼈죠. 하지만 볼륨감이 적어 아쉬웠죠. 3d모델을 잘 만들은 것은 ACE R게임. 그리고 VF-X2! 마크로스에서 게임이라는 매체를 위해 탄생한 듯한 스토리텔링, 멀티분기, 기체, 캐릭터, 배경설정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요. 아쉬운 점은 차세대 적어도 ps2로 나왔다면 하는 아쉬움.. 그후 psp게임은 올스타라는 장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전투부분이 아쉬었습니다. pc로 마크로스 vo라는 넷플레이가능 게임이 있다고 하던데. 외국에서 모드도 여러 기체를 만들다고 하네요. 특징이 콕핏시점으로 고속이동, 고속전투라 조작감은 Good라 하네요.
오오~ gameps님~ 여러 콘솔 마크로스 게임들에 대한 핵심설명, 감사합니다~ (__) PSP판 마크로스 게임들도 기회되면 하나씩 구입해보려 합니다~ ^^
MSX와의 만남 잡지에서 오프닝 무한 듣기 비기가 생각나네요. ^^
엇~ 그런게 있었나보군요~ ^^
마크로스는 여러모로 10대 때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이었던지라 항상 볼때마다 아련한 느낌을 받음.
저의 경우는.. 역시 퍼스트(TV판, 극장판)를 제일 재밌게 봐서 그런지.. 볼때마다 아련해지네요~ ㅡ.ㅜ 마크로스 프론티어에서도 퍼스트의 노래들이 나올때 귀가 쫑긋~! 했었지요~ ^^;
옛날 패미콤 게임중 로봇과 비행기 변신하다 로봇,비행기 중간으로 변실할수 있는 게임이 있었는데 그거랑 비슷한듯.. 그게 마크로스였나..
FC판 마크로스...가 있고... 변신하는 게임이면.. 왠지 포메이션 Z라는 게임도 생각나네요~ ^^
중간으로 변신 가능하면 그게 마크로스 아닌가 하구요 로봇과 비행기 둘 중에 하나로 변신한다면 포메이션Z 아니면 덱스터 일 듯 합니다. ㅎ
내가 이 애니 보고 덕질에 입문했지요. 개인적으로 한국판의 오프닝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진짜 밀리터리 느낌 제대로 나는 듯. 경쾌한 트럼펫 소리가 가슴을 떨리게 했었지요
따로 주제곡이 있었나요? 그냥 일본판 오프닝 번안했던 걸로 아는데.
노래는 아니고 뭔가 엉성한데 한국에서 어거지로 만든 듯한 오프닝 이었습니다.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너무 잘 어울렸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되네요. ㅋㅋ 기억보정인가요.
한국판 출격로보텍 말씀하시는것 같으신데 북미수출판 오프닝이었습니다. 국딩때 AFKN 에서 똑같은 오프닝으로 방송 봤었네요.
아련한 추억이 가슴을 뭉클화게만드네요... 노래 잘들었습니다.
추억의 명곡이지요~ ^^
와 MSX2 상태가 새거 같아요...
ㅎㅎ 겉모습(상태)은 정말 새것 같은데... 얼마나 버텨줄련지 모르겠네요~ 오래오래 사용하고 싶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나의 그이는 파일럿~ ..맞나요? ^^;
저도 좋아하는 게임이라 msx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토피아에서 나온 아마 해적판 팩이 패키지가 진짜 고급스럽게 나왔는데 그걸 다시 구하고 싶군요. 흑흑 하지만 구할 수 없겠지.
오오.. 토피아의 해적판~! ..저도 구경해보고 싶군요~ ^ㅡ^
제 기억으론 이거 되게 어려운 게임으로 아는데 이걸 또 클리어 하신 분은 있으시네요. 대단합니다.
흐흐; 이렇게 어처구니없이 어려운 게임은 처음입니다~ ^^; 무적모드 + 인내심(..) 이 없다면 엔딩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ㅡ.ㅜ
마크로스는 일단 추천.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라서 한번 더 추천 드리고 싶은데 못 드리는게 아쉽네요.
마크로스(퍼스트)는 정말~ ㅡ.ㅜb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ㅡ^(__)
덱스터 보다 못한가요?
데, 덱스터(MSX)는 이거(..)에 비하면,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만... ㅜ.ㅜ
이번에 신작 애니가 나오죠~ㅋㅋㅋ
엇~ 그렇군요~! ^ㅡ^ㅋ
이거 재미있게 했었는데 엔딩이 있는 줄 몰랐네요. 잘 봤습니다 ^^
엇~ 옛날에 이 게임을 즐기셨었군요~ ^^ ..저도 만약 그 당시에 이걸 해봤다면, 나름 재밌게 놀았을 것 같습니다~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이건 뭔가요?? 마크로스게임중에 이런건 처음봅니다. 근데 제가 싫어하는 민메이그림이 너무 많네요~ 뭐 이건 개인적이니까요~^^ 마크로스 보기전에는 민메이가 착하고 악당에게 잡혀가서 히카루가 구해주는 뭐 그런 비련의 여주인공인줄 알았습니다.....만..... 애니를 보면서 민메이 싸다구를 갈기고 싶은적이 몇번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미사에게 눈이더 가더군요... 민메이가 한없이 좋은 히카루도 이해는 하지만,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더 괜찮은사람이 있는데.. 하는 히카루에게 답답함을 느낄때도 있었습니다. 게임을 소개하셨는데, 또 줄줄 샜네요 ㅎㅎ 마크로스하면 민메이가 싫었다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탈입니다. 제가 만일 히카루가 아는사람이었다면, 죽빵을 날려줬을껍니다.... 생각해보니 민메이가 제 3자에게 그런모습을 보여주지 않을테니 모를수도 있겠네요...
안녕하세요~ 쥬엘발렌타인님~ ^ㅡ^ 미, 민메이를 많이 싫어하시는군요~ ㅡ.ㅡㅋ 저도 TV판의 민메이는 완전 싫어합니다~ 미사누님(..)이 최고죠~! ㅋㅋ ㅡ.ㅡb 그에 비해 극장판의 민메이는 참 안타깝지요... ㅡ.ㅜ 항상 재밌는, 장문의 덧글 주셔서 그저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초반부 안내 텍스트는 30년전 게임 정식 매뉴얼에 써졌다고는 상상할수없을 정도로 엄청난 센스를 자랑하는군요.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지않아서 뭐라고 평할순 없지만,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니 각스테이지에 BGM이 없고 SE만 나와서 허전해집니다. 역시 대부분 초대 마크로스 게임 패키지에는 린 민메이의 모습이 그려져있네요~ 오옷, 마크로스 2036도 가지고계시는군요!
안녕하세요~ srm81r님~ ^ㅡ^ ..초반부의 안내 텍스트~ 센스가 굉장히 특이합니다~ ^^;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브금도 없고, 게임도 어렵기만 하고.. 많이 아쉬운 게임입니다~ ㅡ.ㅜ PC엔진 마크로스 2036은 운좋게 상태좋은 녀석을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살짝 맛만 봤는데.. 꽤 재밌더군요~ ^^ 나중에 제대로 즐겨본 후, 게시물도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ㅡ^
이 글 때문에 다시 봐야겠어요. tv판 보단 극장판으로...
ㅎㅎ 저도 극장판 다시 보려구요~ ^ㅡ^ㅋ
음, 마크로스 퍼스트 라고 건담오리진 처럼 리파인 해서 나오는 만화책 있었는데 그건 어찌 되었는 지 궁금하네요. 완결 났으려나?
아~ 마크로스 퍼스트~ 확실하진 않지만, 단행본 6권까지 나온 것 같습니다~ ^^
아..저 피씨 엔진판 영원의 러브송인가? 랑그릿사처럼 전략시뮬로 만든게임인데 정말 재미나게 했던거 같네요...저 게임의 단점은 세이브 파일 엄청 잡아 먹는다는거(에뮬로 돌리면 별 상관없겠지만 실기로 한다면 머...)랑 적 AI진행시 로딩이 좀 길다는 정도...PC판 랑그릿사는 쾌적한데 마크로스는 이상하게 좀 느리더군요...같은 제작사가 아니였나?
오오~ 마이트님~ 영원의 러브송에 대한 정보, 감사합니다~ ^^ ..실은 한참 전에 구해놓고 아직 포장비닐도 안 뜯었습니다~ ^^; 하나씩 하나씩, 순서대로 클리어할 예정인데.. 한참 걸릴 듯 합니다~ ㅡ.ㅜㅋ
아..PC판이 아니라 피씨엔진판이라고 적었어야 했는데..오타같은...외국인 노동자님 시간 나실때 꼭 해보세요...랑그릿사를 재미있게 해보셨다면 추천드립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BGM이 민메이의 그 명곡(?)이 흘러나옵니다...클리어할때까지 계속해서요...정말 지금 생각해도 멋진 연출같은...(거기다 최종 주인공 기체에는 발키리에 판넬도 달려 나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