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일본에 살고 계신 아는 형님이 쓰고 계셨던 KV-21DA1을
필요하면 양도해준다는 고마운 얘기를 들었습니다.
전 거의 레트로 시작한 후에 정말 가져보고 싶었던 티비였고 당연히 받고싶었죠.
하지만 여기서 다들 생각은 해봤지만 누구나 직면하게 될..
해외배송을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가
라는 벽에 부딫히게 되었습니다.
해외배송의 가장 큰 문제점 두가지는
1. 해외 우체국 택배는 30kg 이상은 배송이 안됨.
2. 파손 위험
일단 티비 자체의 무게는 약 27.1kg.. 박스의 무게를 합하고 완충제를 채워넣을 경우 재수없으면 30kg이 초과될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고..
여기서 배송대행이란걸 찾아보게 되는데
저는 배송대행이란건 단어상의 의미는 알아도 대체 어떻게 해서 보내는건지 뭐시긴지 몰랐습니다.
일단 배송대행이란건 말그대로,
1. 해외 배송대행업체에 배송할 물건을 보냄.
2. 해외의 배송대행업체에서 물건을 받음.
3. 해외의 대행업체에서 물건을 한국으로 보냄
4. 세관통관 거치고 국내의 배송업체로 양도
5. 국내 배송업체에서 나에게 보냄.
이라는 설명만 하자면 간단한 구조로 보내지게 됩니다.
말은 쉽게 썼는데 처음이라 일단 보내는 과정부터 개고생을 했었는데, 일단 그건 나중에 설명하기로 하고
이제 최대한 싸게 먹히는 배송대행업체를 찾기 시작했는데
찾은데중에 일단 가격은 다 비슷비슷하고
마찬가지로 30kg 이상일 경우에 보낼수 없는 사이트가 너무나 많고
또 무게가 늘어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너무나도 큰 배송비에 부담이 되서 포기할까도 생각했는데
한진에서 운영하는 이하넥스라는 배송대행 사이트를 알게됩니다.
여기서 the 빠른 서비스 라는 배송방법이 눈에 띄었는데
그냥 평범한 배송은 배송대행업체에서 물건이 무사한지 확인, 파손시의 배상 등등을 제공하나
물건의 확인 파손시의 배상도 없다.
하지만 배송비는 일반의 30% 할인
이라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듣기만 해도 두려운 서비스였던 겁니다. ㄷㄷ;
일단 30kg의 가격을 알아보니
위의 요금표를 보면 대략 91달러.. 약 10만 6천원에 배송할 수 있는..
우체국 배달기준의 26만6천에 비하면 획기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배송이 가능하단걸 확인하게 됩니다.
일단 파손시 리스크가 더럽게 크지만 가격이 정말 끝내주게 싸다는 장점에 솔깃해서 이걸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와중에 혹시 저와 마찬가지로 30kg 티비를 일본에서 배송해서
무사히 받으신 선례가 있을까 싶어서 몇몇 게시판에 물어봤으나
대부분의 답변이 거의 무조건 파손되서 오니까 그냥 국내에서 사라였고,
어떤 사람은 대행업체한테 하는게 당연히 다이렉트로 안거치고 배송대행업체를 한번 더 거쳐서 오는거니 수수료가 원래 가격에서 플러스 되서
나올테니까 결과적으론 우체국 택배보다 훨씬 비싸다고 그냥 직접 우체국 택배로 안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답변까지 달린적도 있었습니다.
직접 알아보니까 리스크는 있지만 약 2.5배 이상 싼곳이 있는데도 말이죠.
근데 여기서 또 하나 막힌게
이하넥스는 TV 배송을 안받더군요.
음 망했구만
하고 생각할 때 그 행님이랑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다가 약간의 꼼수가 떠올랐는데
이하넥스의 THE 빠른 배송은 물건을 열어보지 않고
물건의 무사여부도 확인하지 않고 바로 비행기로 넘겨버리는 서비스이니까
내가 배송 요청할 때 TV라고 안쓰기만 하면 오케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배송 신청때 이렇게 작성했습니다.
전 옥션을 이용한 적이 없지만 뭔가 정확히 적어야 한다고 해서
전 그 행님한테 옥션에서 1엔에 낙찰했다는 설정으로 가기로 하고
카테고리와 영문상품명을 반드시 입력하라고 되어있어서
맨처음에는 MONITOR로 할까 생각하다가 혹시나 태클이 걸릴까 무서워서 뭐라쓸까 계속 생각하다가
그냥 COMPUTER ETC 라고 쓰기로 했습니다.
어 뭐 음.. 이게 컴터 연결하려면 할 수도 있잖아요?
이쯤 와서는 그냥 둘다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서 자포자기하고 그냥 막 나감
이제 보낼방법은 준비가 됐고 (돼는건지 안돼는건지는 이젠 그냥 포기)
그리고 드디어 행님이 포장을 해서 일본에서 택배를 준비하는데,
박스 구하는데만 700엔, 뽁뽁이가 1100엔쯤 해서 대략 2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또 일본에서 배송대행업체로 보내는 배송비가 2052엔
대충 총 합해서 4만2천원 정도.
그 행님은 이거 포장하는데 완전 개고생하셨습니다.
그래서 포장된 물건이
이런 괴물이 되었습니다. 조낸 깔끔
이제 준비는 끝났고 택배를 배송대행업체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하루정도 지나서 이하넥스에 들어가보니
이런식으로 결제금액을 청구가 옵니다.
실중량 32.6kg으로 측정되었고
할인이 5만5천원정도 되어서
12만9천원이 나왔네요.
30kg 초과했지만 그래도 싸다!
여기까지 와서 가장 기뻤던건 TV 인데 COMPUTER 관련물품이라고 보냈더니 통과되었단 것이었습니다.
꺗호!!
신이여 감사합니다!
이제 할수 있는 일은 끝났고 배송이 오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하넥스에서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요.
대충 이런식으로요.
하지만 갱신이 제대로 시간에 맞춰서 안됩니다.
그래서 제대로 배송현황을 알 수 없어서 너무 불안했네요.
이번주 월요일정도에 택배를 일본에서 보내고 나서 한주간은 진짜 파손에 대한 걱정으로 일이 제대로 손에 안잡혔습니다.
오늘 중간에 택배기사님이 전화가 와서 실수로 영업소에 제 물건만 놓고왔다는 충격적인 소리를
듣고서 음 노이로제로 죽는다는게 이런거구만 하고 알게돼기도 했는데
다행히 배송시간이 1시간정도 늦춰진 것 빼고는 별일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파손... 파손... 파손.. 파손만 되지말아다오 신이시여
혹시 파손되더라도 동작은 되게해주세요
하면서 일주일간 금식기도는 아니지만 밥먹는 양을 조금만 줄였습니다. 살도 빼고 일석이조
여러분 건강 챙기세요. 건강이 최곱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오늘 물건이 도착..
자 이제 개봉샷입니다.
과연 성공했을까??
박스가 존내 큽니다. 처음보고서 저 위용에 놀람.
1차 포장
헐... 박스안에 1차 포장 안에 박스가 하나 더 들어가있습니다.
또 안에 박스를 까보니 파어 뽁뽁이
진짜 꼼꼼한 포장이다;
살짝 보입니다. 티비가 살짝보였어요! 여러분 티비가아아!
지금 저는 티비 빨리 무사한지 봐야되는데
과정샷 찍느라 사진도 찍어야되고 죽을맛
진짜 뽁뽁이가 아무리 뜯어내도 끝나지 않습니다.
진짜 세상 태어나서 제가 받은것중에 이정도로 꼼꼼한 포장은 처음봄.
그리고....
거의 다 포장을 뜯어낸 사진
언뜻 보기엔 외견상에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자세히 확인해 봅시다.
저...정면 OK
측면 오케이...제발
후면도... 이상 없어요!
신이시여 다이어트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주일동안 0.1kg정도 빠졌어요.
아냐.. 아직 안심하긴 이릅니다.
외견은 조낸 문제없어보여도 마구 흔들려서 내부가 엉망진창일 수도 있잖아요?
게임을 돌려볼때까지 끝이 아닙니다.
포기하는 순간이 게임 종료입니다.
AV 멀티 단자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
어..? 이 화면 원래 초록색 아닌데... 푸른색 나와야하는데...? 헐.. 아니 그
ㅔㅏㅔ아메나엡자ㅏㅔㅏㅔ하데ㅏ
후면에 있는 컴포넌트 D단자도 테스트해보니 무사합니다!
일단 이 티비를 산 이유가 이 두 단자의 활용인데 완벽합니다.
화면 잘나와요.. 엉엉ㅜㅜ
PS2 D단자 테스트샷으로 돌려본 뿌요뿌요
AV멀티랑 화질은 좋은 승부를 겨룰수 있지만
소문대로 빨간색의 색채차로 확연하게 알 수 있습니다.
PS2 AV 멀티 단자 테스트
플스1에도 AV 멀티 단자 먹여서 돌려봤는데 아주 잘나옵니다!
가..감동적이야..
약간 숨좀 돌린다음에 확인한 포장의 잔해들
무슨 티비가 뽁뽁이를 배송해온 거 같네요.
포장에 쓰인건 신문지, 뽁뽁이,
상자 특대x1 , 상자 대 x1
종이 판자 몇개
종이조낸 많이 등등
완벽한 포장이란 이런것인듯
테스트 구동중인 샷
진여신전생 3 녹턴 매니악스 한글판
화질 죽입니다!
플스1 판 록맨8도 구동 이상없고
S단자를 물린 드캐판 카논도 잘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S단자 물린 SS 마도물어도 잘나와요!
살아있어서 요캇따 ㅠㅠ
한창 정리중인 게임방
KV210DA1이 무사히 들어옴으로 인해서 당분간 창고행이 될
빅터제 S,AV 셀렉터 3개와
KLV-20AP2
KLV-20AP2는
레트로 게임 모으기 시작하고 나서 처음으로 일본에서 직접 사들고 왔던 모니터인데
지금까지 고마웠어
이렇게 길었는지 짧았는지 모를 배송기가 끝났습니다.
결국 결론은 성공해서 무사히 도착했네요.
이번 주말은 정말 충만한 기분으로 보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들 좋은 주말 되세요!
음, 구해오신 비용만큼 값어치를 발하는 내용 잘 읽었...습니다만.. 일단 기본적으로 배대지 업체가 배송을 거절하는 이유는 대부분이 파손문제죠. 파손면책 동의하고 배송받는 시스템이라고 하지만 꼭 한 두놈씩 언성 높이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마련이거든요. 되도록이면 저런 편법성 배송 이야기는 안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런걸 보고 제대로 준비도 안하고 막무가내로 시도하고선 언성 높이는 양반들이 꼭 있거든요.
불법 아닌가요?
어르신 다리털이 멋져요~
다리털 구경할려고 다시 위로 올려서 감상함~~ㅋㅋ
어차피 무상 양도받은 제품이고 배송료는 관세와 별도로 적용되도록 변경된데다 중고제품이기 때문에 딱히 문제 없을겁니다.
부럽습니다~~ 전 14da1 국내에서 30만원 넘게준.... 그리고 현역때 20인치 티비를 써서 그런지 14인치가 너무 작게 느껴지네요.. 가뜩이나 노안이 와서 잘 안보이는데...ㅠ
참.. 소빠인 제가 이제와서 한국가서 산다고 생각하면 피가 말라버릴듯 합니다 ;; 이어폰 고무하나 사는데도 1주일이 걸린다는데.. ;; 아는사람에게 똑같은 TV를 받았던적이 있습니다. 저 TV 화질은 정말 좋았는데, 영화감상도 중시하는 제겐 4:3이 너무 치명적인 약점이였던지라 값싸게 팔아버린 기억이 나네요 ㅠㅠ 과거 소니 와이드 브라운관 TV muse라도 사볼까 생각했지만, 성한 제품이 거의 없거나 37인치여도 거의 100키로의 무게를 자랑하는지라 일본에서의 송료도 만만치 않더군요 ;; 여튼 그동안 맘고생하신거 위로하며 추천드립니다 ㅋ
보면서 조마조마했네요ㅋㅋㅋ
D H L 모르시나보네
이모델 14인치를 루리웹분께 6~7년전? 샀었는데 대우징카? 14인치 쓰다 넘어가니 정말 색상 선명도 다좋아서 눈이 놀랬드랬어요 ㅎㅎ 딱하나 아쉬웠던게 플투겜할때 화면이 작다 느껴져서 21인치를 가지구 싶었는데 ㅠㅠ 부럽네요 ㅠ 좋은티비 오래 오래 잘쓰셔요~~
이하넥스 더빠른 상품이 그렇게 싼 것도 아니에요. 여타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페덱스랑 제휴해서 30키 12,000엔 정도면 보냅니다. 30 이상부터 1키로 초과시마다 500엔씩 붙으니 별 차이 없네요. 아무튼 물건은 무사히 수령하셨군요 ㅎㅎㅎ
저희집에 29DA1인가 있습니다. ㅋ 와이드 화면이죠. 혹시 필요하신분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ㅎㅎ 판매가능합니다?^^
이 시리즈(DA1)의 최고크기가 21인치로 아는데, 29인치도 있나요? ;; 아마 다른 기종일겁니다
29DA1 있어요. 25DA1도 있습니다.^^
어르신 다리털이 멋져요~
요즘 구하기 힘든 물건이 많네요 ㅎㅎ
팬티같이 보이는 반바지도!
다리털 구경할려고 다시 위로 올려서 감상함~~ㅋㅋ
최근 지인분의 DA75와 타운스모니터가 왔는데 겉은 진짜 멀쩡한데 안에 기판이 박살났더군요 포장은 진짜 어마어마하게 했는데 소용이 없더군요 보통 배송중에 박살나는 원인이 우리나라에 오는 중에 박살나거나 아니면 국내 배송중에 박살난다고 들었습니다 혹시나 걱정되시는 분들은 세관에 도착하면 업체에 전화해서 수령해간다고 하세요
결국 오른쪽 가셨네요. ㅎㅎ 저도 8년전 게임에 완전 미쳐서... 지금도 잘 쓰고 있지마는 겁도 없이 KV14DA1 을 (저 모델의 14인치 버전이죠) 그냥 싸다는 이유로 일본옥션에서 주문하고, 보험도 없이 그냥 선박배송으로 주문을 해 버렸죠. 20일이 걸리는.... 그것도 14인치이긴 하지만 브라운관 티비라 20kg가 넘는 무게였는데도 말이에요. 당연히 집에는 왔는데, 각 모서리가 전부 깨져서 왔지 뭐에요. 박스 안에는 모서리 조각들이 달그락달그락.... 보호완충재라고는 뾱뾱이 비닐 한 겹이 전부...ㅠㅠㅠㅠ 눈물을 머금고 이게 뭐야... 하면서 전원을 켰는데, 다행히 그 외에 이상은 없더라고요. 어찌 보면 진짜 뭘 몰라서 용감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옛날 게임 돌리는데 문제없이 잘 쓰고 있지만요. 이 글을 보니 예전 생각이 나서 반갑기도 하고, 저와 같은 사태가 안나서 다행스럽기도 하고 보는 제가 흐뭇하네요. ^^
와 무슨 브라운관이 화질이...;;;
음, 구해오신 비용만큼 값어치를 발하는 내용 잘 읽었...습니다만.. 일단 기본적으로 배대지 업체가 배송을 거절하는 이유는 대부분이 파손문제죠. 파손면책 동의하고 배송받는 시스템이라고 하지만 꼭 한 두놈씩 언성 높이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마련이거든요. 되도록이면 저런 편법성 배송 이야기는 안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런걸 보고 제대로 준비도 안하고 막무가내로 시도하고선 언성 높이는 양반들이 꼭 있거든요.
저 옆에 모니터 구하기 힘든건가요? 학교에서 방송장비로 사용중인데
방송모니터에 레트로 기기 물리면 신세계입니다.
저거 비싼건가요? 할아버지댁에 있던 모델인데 몇년전 TV바꾸면서 그냥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비싼거면 누가 주워가서 잘 썼으면 하는데, 워낙 시골에서 버린거라 아무도 못알아보고 파괴되었을듯
비싸지 않아요 ㅋㅋ..옛날 게임 하시는 분들은 좀 찿는분도 더러 계시는데 대부분은 그냥..기술의 발전에 맞춰 다들 요즘거 쓰시죠...ㅋ
국내에 발매된 모델은 AV멀티단자가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말이 좀 이상하네;; 비싸지 않다기 보다는 특수성 때문에 비싼거겠죠; 수요는 많이 없고
꽤나 비싸요... 요즘 갑자기 RGB모니터 수요가 늘어서 다들 가격이 뛰었습니다 지금 21인치 모델들 멀쩡하고 리모콘만 있어도 기본 35만원은 받아요
녹턴스크린샷은 정말 선명하네요
미스터 브라운!!!!
69라는 추천 수를 깨기가 싫다...
그래서 제가 깨드렸습니다. 데헷!
안전하게 받으셨네 축하드려요 ㅎㅎㅎ
녹턴 매니악스 한글판.... 군침 질질....
우워어어어어.....ㄷㄷㄷㄷㄷㄷ
포장이 진짜 ㅎㄷㄷ 하네요.
불법 아닌가요?
저기 적은게 세관에 들어갈껀데, 컴이라 적어놓고 tv 받앗으니 공문서 위조죄?
어차피 무상 양도받은 제품이고 배송료는 관세와 별도로 적용되도록 변경된데다 중고제품이기 때문에 딱히 문제 없을겁니다.
레트로 물품으로 가치가 있어서 게시글도 올라오고 댓글도 달리다가 오른쪽으로 가니까 잘모르는분들이 댓글 다시는듯 일반적으로 현세대기나 컴게임 하시는분들에게는 골동품으로 보일수 있는 물건입니다만 레트로쪽 취향이신분들에게는 귀한 물품입니다 ^^
에어캡이 총알도 막겠다.
다리털 잘보고 갑니다
ㄷㄷㄷㄷ
이거 항공배송하셨나요? 배로 배송했으면 반값 이하로 나왔을거같은데요 ㅠㅠ
배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게...
중국에서 배로 배송대행하는거 받아봤는데 엄청 빠르던데요? 3~4일 걸리던가 그러던데
이거 루리장터랑 평화나라에 가끔 올라오던데 ~~ ^^;;
책상 휘겠어요~ ㅋ..좋은 물건 구경 잘했습니다~
테일즈 오프 판타지아라니 배우신 분...ㄷㄷㄷㄷ
아니......TV를 왜 항공으로... 배로 받으면 싸고 중국. 일본에서 배타고 오는데도 일주일 안걸려요~ 한달걸릴거라고 잘못 인식하고 있는 분들 많은데...입항하는데 3일정도 걸립니다. 지인께서 선물하셨어도...통관시 물품항목을 속여 적는것 역시 불법입니다..ㅠ 더 빠른은 국내 언더밸류의 대표격이라 운좋게 안걸리신거에요. 주의를... 파손이 안된게 정말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