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세가에서 나온 시노비 시리즈 중 하나
아케이드로 나온 초기작(1987)과 마찬가지로 수리검과 근접공격으로 싸우며 특수공격을 쓰는 건 같지만
수리검은 무한이 아니나 체력과 가드가 생기고 특수공격을 골라서 쓸 수 있다. 그리고 전작과 달리 게임의 목표도 닌자구출이 아닌 진행형이다.
그리고 파워업도 기관단총이 아닌 수리검 강화(2단 점프 후 수리검 8개를 날릴 수 있다)다.
인술엔 건-법이 없다는게 밝혀진 듯 하다.
일단 전작과 달리 체력이 생겼다는 점 때문에 난이도가 낮아졌다는 생각이 드는데
문제는 제한 된 수리검 때문에 전작처럼 마구잡이로 썼다간 동이난다.
박스를 부수다 보면 수리검을 얻을 수 있긴 한데 썩 넉넉치가 않다.
진짜 잘 맞춰야 한다. 그리고 근접에만 통하는 무사형 적도 있으니 적 보인다고 무작정 날리지 말자 아깝다.
""수리검은 닌자 대갈통에만 박아주세요""
시노비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며
세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여담으로 음악은 베어너클의 ost로 유명한 코시로 유조
그래서인지 베어너클의 효과음이 여기에 있다.
MD로 진짜 재미있게 했었는데, 다시 한번 해보고 싶네요.
엄청 재미지게 했던 게임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