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 후 루리웹 첫 번째 게시글입니다.
제가 평소에 레트로를 좋아하기도 하고 일상생활하면서 조금씩 구입하거나 보관 중인 녀석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그리 대단한 건 아니지만... 혹시라도 비슷한 취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반가울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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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소장중인 90년대 잡지 게임피아"
요기에는 증정용 게임CD 들어있는게 국룰!
저땐 집에서 인터넷 하는게 힘들던 시절이였지요.
아무것도 모르고 모뎀 썼다가 전화비 많이 나와서 할아버지한테 맞은 기억이 남ㅠ
"고전 게임기 닌텐도 패밀리 컴퓨터"
당시에 이 게임기 한대 가지고 있으면 방과후에 다 그 친구집으로 놀러감ㅋㅋㅋ
최근 아키하바라에서 남극탐험 상태 좋은거 구입했습니다.
"상위 버전 슈퍼 패미콤"
어릴때 드래곤볼 초무투전 진짜 많이 했었어요ㅋㅋ
그땐 집에 게임기 없어서 친구집에 놀러가서 함ㅠ
초무투전 오프닝 동영상으로 찍어서 gif로 한번 만들어 봤어요. 추억이 방울방울~
그 이외의 캡콤 오락실 게임.
닌텐도 스위치에서 캡콤 레트로 게임으로 출시를 했어요.
여러가지 게임이 모여 있어서 편하게 할수 있습니다.
"역시 레트로는 사랑입니다"
요즘은 추억을 사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게임기가 너무 예전꺼라서 연결이 안되기 때문에 VHS 플레이어까지 샀습니다ㅎㄷ
아무튼 어른이 되서 어릴때 못해본거 다 하는중입니다ㅋ
이상으로 틀딱 일기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물관 만들어주세요!(어이)
능력만 된다면 그렇게 하고 싶네요! ㅋㅋ
와.......
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마음놓고 살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군요.
어른이 되버려서 어린시절 그때의 그 감정을 역시 100프로 느끼긴 힘들지만 이렇게라도 마음을 달래봅니다...
와 게임피아! 저도 어릴때 집에 게임피아 몇 권 있었던게 기억나네요. 딱 저것도 있었던거 같은데... 그때쯤 스타크래프트랑 타이베리안 선이랑 비교하는 기사가 많았었던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그 당시엔 두 게임이 뭔가 라이벌 느낌이었던 기억이 나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뭐 이런 게임도 인기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게임피아 잡지도 당시 어린 나이엔 함부로 사기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어서 자주 못샀어요ㅋㅋ
일본 레트로게임기랑 게임 저렴한거 너무 부러워요. 한국은 너무 비싸 ㅠㅠ
아무래도 과거에 일본에서 생산을 많이 해서 그런것 같네요.. 한국이랑 얼마나 가격 차이가 나는지 궁금해지네요!
친구한테 플스1중고를 16만원주고 삿엇는데 저 맨밑사진을 보니 세월을 정통으로 느낍니다.
플스1 처음 봤을때가 저는 초딩때였는데 게임기에 팩이 아닌 CD를 넣고 게임을 한다는거 자체에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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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æksent]
네 플레이는 자주 안하더라도 뭔가 보면 마음의 안정이 찾아와요ㅋㅋㅋ방의 장식으로도 쓰고 있어요!
크.. 추억의 G코드 ㅋㅋ
알팩에 게임 일러스트 등이 그려졌던 시절, 정말로 좋네요. 소장한지 20년이 되는 제 플스2로도 플스1 게임을 아직 돌릴수있음에도 왠지 다음에 일본 들리면 플스1 본체를 구해서 플스1 게임 돌려보고싶습니다.^^
잘봤습니다. 좋은 추억의 자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때 슈퍼패미컴 보유한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ㅎㅎㅎ